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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한국증시, 결사매수선언

작성자 :
주신2000
작성일 :
10-29 20:52
조회수 :
573



검은 월요일,

특별한 이유도 없이 또 증시가 폭락했다.


한국증시의 검은 요일은 비단 오늘 뿐이 아니다.

지난 화요일부터 벌써 5일째 검은 요일이다.

특히 오늘은 모든 투자자가 아연실색하고, 경악하고,

참을 수없는 공포로 투매에 동참하였다.


어디서부터 오는 공포인가?


현재의 엄청난 손실에도 불구하고 추가로 또 엄청난 손실을 볼 수있다고

상상속의 손실으로부터 공포는 밀려오는 것이다.

공포의 구간으로 시장은 이미 진입하였고 이제는 공포의 클라이막스다


개인투자자들 대부분은 현재의 큰 손실은 견딜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미래에 닥쳐올지 모르는 더 큰 손실에대한 망상이 클릭을 강요하고

결국 공포에 압도되고 굴복하여 투매에 동참하는 것이다.


대체 왜 5일째 하락하는 날에 매도클릭을 한단 말인가?

그건 인간의 본성때문이다.

인간은 손실을 싫어하고 회피하려고 하지만

적당한 손실은 매도로 확정하는 것을 더 싫어한다.

 그러다가 추가폭락이 지속되어 손실이 커지면

이제는 더 손실 볼 것같은 불안에 휩싸이지만

반등에 대한 기대를 저버리지못하고 여전히 홀딩한다.

그러나 그 기대가 무너지면서 추가로 또 손실이 커지면

이제는 더 이상 이성적인 판단은 불가능하며 일단 매도하고 본다.

즉 투매에 동참하는 것이다.

이것을 주식시장의 공포라고 부른다.


이 같은 공포에서 비롯된 매도는 그 말로가 어떠하였는가?

공포에 매도한 상황이 전개되면

보통 일시적으로 매도가 유리해 보이는 경우가 많다.

즉 매도후 추가하락하는 것이다.

그러나 단기적이든, 장기적이든, 공포에 의한 투매는

언제는나 용기있는 매수에 졌다.

그래서 역발상이라는 말이 나오는 정도이며

일반적으로는 공포에 의해 매도하게 되면

대부분 그 자리가 저점이다.

물론 그 저점은 지나봐야 알게 된다.


그러한 사례가 과연 있는가?

셀 수도 없는 사례가 있다.

일시적인 조정기간에는 말할 것도 없고

지금 미국처럼 단순히 오랫동안 크게 상승하여 조정을 받는 경우에도

올해 1월에 폭락하였으나 크게 반등하였고

3월 또 폭락하였으나 다시 본격적으로 반등하여 전 고점까지 도달했다.


2008년 서브모기지사태에 의해

리먼 브라더스가 부도나면서 시작된 글로벌 금융위기에도 

공포에 의한 투매는 가장 어리석인 선택이었음을 보여주는데 겨우 3개월 걸렸다.


심지어 나라가 망해가는 1997년 IMF사태에도

공포에 의해 매도한 사람들이 만약 매도하지않고 홀딩했다면

겨우 2년반만에 대박을 먹었다.

그러나 어리석은 인간은 그것을 견디지 못한다.


5일 연속 검은 요일인,

지금의 우리의 상황은 과연 어떠한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 어떤 주식시장에 보다 가장 높은 하락률을 기록중이다.

하락하면 통상적으로 개인투자자가 매수하기 마련인데

오늘은 개인투자자가 가장 앞장서서 매도하였다.

최근 3년동안 주가에서 가장 낮은 저점, 최저점인 상태에서 말이다.

그럼

대한민국에 전쟁이 임박하였는가?

한국경제가 급박하게 몰락하고 있는가? 

아니면 국민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주는 대기업이 부도위기인가?

위기는 기회다는 상투적인 말은 하지도 않겠다.


바닥권에서 공포에 의해 매도하는 것은

그곳이 언제나 최저점이었음을 기억하고 명심하라.

내일은 실체없는 공포를 떨쳐버리고

과감히 아침부터 매수에 가담하자,

결사적으로 매수하자.

죽고자하면 산다고 하지않는가

수익의 비결은 공포시기에 발휘하는 불굴의 용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