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9월24일 글로벌시황 및 국내외 경제이슈
- 작성자 :
- 주신왕
- 작성일 :
- 09-24 08:50
- 조회수 :
- 3143
9월24일 글로벌시황 및 국내외 경제이슈
■ 글로벌시황
- 미 증시는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와 기준금리 관련 불확실성의 지속으로 하락 마감
- 업종별로는 다수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소재(-2.1%)와 에너지(-1.4%) 업종이 하락을 주도
- 유럽 주요 증시는 유로존의 양호한 경제 지표에 상승 마감. 영국은 +1.6%, 독일 +0.40%, 프랑스는 +0.1% 상승
- WTI유가는 미국의 주간 원유재고가 예상을 뛰어넘는 감소세를 나타냈으나 중국발 수요 둔화 우려와 휘발유 재고 증가로 $1.88(-4.06%) 하락한 $44.48에 마감
■ 국내외 경제이슈
-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필요하다면 추가 자산매입에 나설 수 있다고 밝혔음에도 예상보다 덜 비둘기파적이라는 분석으로 미국 달러화와 엔화에 대해 강세(Bloomberg)
- 마켓워치는 사설을 통해 폴크스바겐의 주가가 이미 29% 이상 하락했음에도 아직 하락세가 끝났는지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진단. 이번 사태로 CEO는 이미 사퇴했으며 최대 180억 달러의 벌금부과 가능(MarketWatch)
- 신용평가사 피치가 폴크스바겐의 신용등급(A)을 '부정적 관찰 대상'으로 지정했다고 23일(미국시간) 밝혀(WSJ)
- 라가르드 IMF 총재가 세계 경제성장에 하방 리스크가 커지고 있다면서 각국의 성장목표 달성이 점점 힘들어 질 것으로 진단(Reuters)
- 채권왕으로 불리는 빌 그로스가 Fed의 신속한 금리인상을 촉구. 장기적인 안정과 건강한 금융시스템을 위해서 단기적 시장 손실은 감내해야 한다고 주장(Bloomberg))
- 애틀란타 연방준비은행 데니스 록하트 총재는 미국 경제가 강력하게 성장하고 있다면서, 투자자들은 FOMC 성명문과 관계자들의 발언을 다시 살펴봐야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Bloomberg)
- 중국, 9월 차이신 제조업 PMI 잠정치 하락(47.3→47.0). 예상치(47.5) 하회. 6년반 만에 최저치 기록. 신규 수출 주문이 큰 폭 감소한 영향. 국제 교역량 감소에 따른 수출 부진의 영향으로 풀이됨
- 중국, 사회과학원(국무원 직속 싱크탱크)은 ‘15년 중국 성장률 전망을 6.9%로 제시. 투자 감소∙지방정부의 부채 증가가 성장 하방압력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재정정책 부재로 인한 성장 둔화 전망
-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중국이 올해 7%의 성장목표를 충분히 달성 가능하다고 밝힘. 서비스업 비중 증가, 전망치에 부합하는 거시경제 여건, 장기연휴 동안의 소비 증가 등 종합적인 판단에 따른 결과
- 국내,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올해 성장률이 기존 전망치 2.8%를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힘. 수출 부진이 경제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으나 내수 회복을 통한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
- 유로존, 9월 마킷 제조업 PMI 잠정치 하락(52.3→52.0). 예상치(52.0) 하회. 기준선(50)을 상회하며 타 주요국 대비 제조업 경기의 양호한 흐름 이어간다는 평가
- 마킷 서비스업 PMI 잠정치 하락(54.4→54.0). 예상치(54.2) 하회
- 마킷 합성 PMI 잠정치 하락(54.3→53.9). 예상치(54.0) 하회. 아시아 지역으로의 수출의 하방 압력으로 전체 수요가 낮아진 영향
- 독일, 9월 제조업 PMI 잠정치 하락(53.3→52.5). 예상치(52.8) 하회
- 드라기 ECB 총재는 물가상승률이 예상보다 낮을 경우 즉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힘. 물가의 하방리스크로 신흥국 경제둔화∙유로화 강세∙원자재 가격 하락 등을 지적 . 추가 완화의 결정 시기에 관해서는 결정하기 아직 이르다는 의견을 덧붙임
■ 주요일정
1. 클라우드발전법 시행: 9/28일
2. 인터넷은행 예비인가 신청 접수: 9/30~10/1일, 면세사업자 신청마감: ~9/25일
3. 중국 중추절: 26~27일, 국경절: 10/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