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 9월25일 글로벌시황 및 국내외 경제이슈◀◀◀
- 작성자 :
- 주신왕
- 작성일 :
- 09-25 08:31
- 조회수 :
- 3205
▶▶▶ 9월25일 글로벌시황 및 국내외 경제이슈◀◀◀
■ 글로벌 시황
- 미 증시는 세계 경제 둔화에 대한 우려가 계속된 데다, 재닛 옐런 미 연준 의장의 연설을 앞두고 기준금리 인상 불확실성이 부각되며 하락 마감
- 업종별로는 다수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에너지, 필수소비재, 유틸리티 업종만 상승
- 유럽 주요 증시는 세계 경제 둔화 우려가 계속된 상황에서 폭스바겐 악재가 다른 자동차주로 전염되면서 하락 마감
- WTI유가는 달러화가 약세를 띈 가운데 산유량 감소에 대한 기대감으로 $0.43(+0.97%) 상승한 $44.91에 마감
■ 국내외 경제이슈
- 재닛 옐런 미 연준 의장은 매사추세츠대 강연에서 FOMC 위원 대부분이 2015년 금리인상을 에상하고 있으며 점진적으로 긴축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연설 (Bloomberg)
- 중국 중앙은행은 HSBC 홍콩법인과 중국은행 홍콩지사의 판다본드 발행을 각각 10억위안, 100억위안 규모로 승인. 외국 금융사가 판다본드를 발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WSJ)
- 중장비 제조업체 캐터필러가 2018년 말까지 1만명을 감원할 계획. 아울러 올해 회사의 매출전망치와 수익예상치도 하향 조정(Marketwatch)
- 우버 차이나와 디디콰이디의 경쟁 갈수록 격화. 우버 차이나는 중국 사업 확장을 위해 25억 달러의 자금을 끌어 모을 예정(FT)
- 폭스바겐의 디젤차량 배출가스 저감 눈속임 장치가 유럽 시장에서 판매된 차량에도 장착된 것으로 확인. BMW 일부도 배출가스량이 기준치보다 11배 높다는 보도가 나와 주가 폭락하는 등 후폭풍 거세(FT)
- MS가 중국 내에서 새 운영체제인 윈도우10의 브라우저 인터넷 첫화면을 바이두닷컴으로 설정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강화(WSJ)
- 미국, 옐런 연준 의장은 올해 말 까지 금리인상을 시작할 것이라며, 미국 경제는 견조하다고 진단. 글로벌 경기둔화는 미국의 금리인상 계획을 바꿀 정도로 중요하지 않고, 저물가에 대해서는 저유가 등은 일시적인 요인으로 점차 목표치 2%에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힘
- 미국, 8월 내구재주문 하락(2.2%→-2.0%,mom). 예상치(-2.3%) 상회. 3개월 만에 하락세 전환. 자동차와 항공기 수요 감소 영향. 운송제외 내구재 하락(0.4%→0.0%). 예상치(0.1%) 하회
- 비항공&비국방 자본재수주 하락(2.1%→-0.2%,mom). 예상치(-0.2%) 부합
- 미국, 8월 신규주택매매 증가세 지속(12.0%→5.7%,mom). 예상치(1.6%) 상회. 7년만에 최고치. 신규주택 중간판매가격 상승폭 둔화(5.9%→0.6%). 견고한 고용 증가 및 대출비용의 하락세 영향으로 풀이됨
- ECB는 5차 목표물 장기대출프로그램(TLTRO) 입찰로 155억유로 공급. 이전 입찰 대비 79% 급감
- 일본, 9월 닛케이 제조업 PMI 잠정치 하락(51.7→50.9). 예상치(51.2) 하회. 중국에서의 매출 감소가 수출 감소로 이어진 영향으로 고용이 함께 줄어든 것으로 풀이됨
- 일본, 아베 총리의 자민당 총재연임 결정. ‘1억 총활약 사회’라는 슬로건과 함께 아베노믹스 ‘신(新) 3개의 화살’로 강한 경제∙육아지원∙사회보장 제시. GDP 600조엔을 달성 및 개헌의지 강력히 표명
- 중국, 국무원은 정부의 미사용 예산 3천억위안(56조원)을 재투자할 것으로 발표. 또한 증권거래소 수취비용 등 가격 통제 항목의 개수를 줄이기로 결정(100여개→20개)
- 국내, 최경환 경제 부총리는 최근 국내 경기가 내수 소비를 중심으로 정상궤도로 올라서고 있다고 진단. 세수 결손에 따른 추가 재정악화 역시 없을 것으로 전망. 다만 대외 불확실성은 여전히 크다고 덧붙임
- 대만 중앙은행은 기준금리(재할인율) 인하를 결정(1.75%). 6년만에 인하로 글로벌 경제둔화로 대만경제가 경기하강 위험에 직면한 것으로 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