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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파생시장 무림고수 의 이야기 를 들춰보자 (투자전략 아님)

작성자 :
마켓리더
작성일 :
06-28 01:43
조회수 :
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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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생시장에 오래있다보니... 그동안 수많은 님들의 글들을 보게됩니다.
비록소수지만은 아직도 열심히 글올리고 계신필명들도 계시고요.
제가 그분들중 몇분을 추려내어...
메이져들과 정면승부를 벌이며 때로는 일장춘몽을, 때로는 인간승리를
이루어내신 분들에 대해 한분, 한분씩 그 전설적인 이야기들을
소개해볼까합니다.
그분들에대한 안좋은 평이나 딴지걸기는 가급적 하지않으셨으면합니다.
전문가클럽에서 유료화하신분은 문제가될소지가있어 제외하기로했습니다.
지금은 글을안쓰셔서 생소한 필명들도있고, 다른싸이트나 신문기사에 나왔던
드라마틱한 이야기들고있습니다.


.......... 제 1 편
..................................................
.... 옵션매수로 인생역전시킨 " 파생승부사님 "....
.... 1 분기 1000 %의 수익을내신 " 돌시인님 "......
.... 양매도의 대가 " 케이스트윤인 "..............
.... 신문에 기사화되었던 어느 모씨의 일장춘몽.이야기 ...
..................................................


... 지금은 전설이되어버린 파생승부사님....................................


파생시장에 오래계신분들이 누누이 하는이야기가 있습니다.
가끔씩 "신기"가 들어 매매적중률이 거의 90 %가 넘는 시가가있는데
바로 그시기에 " 옵션매수로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었다면 (베팅을했다면)"
이처럼 꿈같은 상상을 종종하곤하지만 그럼 꿈을 현실로 이루어내신분이
바로 이분입니다.
저또한 그런시기가 있었는데 800만원으로 거의 두달만에 8800만원을 만들어
낸적이 있었습니다.
내가봐도 신들렸다 할정도로 찍으로 찍는대로 들어맞는데....
한마디로 귀신이 곡할노릇이더라구요.
그러나 그런 신기는 오래가지 못한다는겁니다. 8800이 보름만에 3300까지
가버리는 비운을 맞보았는데, 그후 그런 "신기"는 다시는 볼수가없었습니다.
파생승부사 이분계서 1억이 넘는자금을 가지고 그런신기를 발휘하시어
11억이 넘는 거금을 한달만에 이루어내셨습니다.
10억만들기란, 싱크에서 대다수의 글올리는 분들이 그리는 꿈의목표액입니다.
2001년 11월장, 실로 몇년만에 찾아오는 대폭등장에 오로지 콜, 콜, 콜
콜옵션을 매수할때마다 따블이상씩 드시고 계시판에도 글 올리시길
찍으면 찍는데로 따블이상씩 내는데 내가봐도 이상할정도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분 딱 11억이 넘는 것을 확인하시고 10억을 인출하여 빛다갑고 지방의
어느곳에 땅을 매입했다고 하시고는 싱크를 떠나셨습니다.
이분이 떠나면서 하는말
" 깡통차고 반지하 방한칸에 네식가 울며불며 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며
의지할곳이없어 교회에나가 하느님 살려주십쇼....
라로 하던때가 엇그제같은데... 그동안 맘고생 많이한 마누라한테
미한했다고 한마디하시고서는.... "


... 2003년 1분기 수익 1000 %의 신화 "돌시인님 "............................
육백만원으로 단기간에 육천만원을 만들수있는 곳은 파생시장 밖에 없습니다.
주식이 고스돕이라면
선물은 투전판이고
옵션은 러시아 룰렛게임과도 같은데
1000 %의 수익를 낼려면 투전판과 룰렛게임에서 과감한 승부수를 던졌을
때 야 가능한일입니다.
더 나아가 가끔씩 몇억을 만들었다는 글도 우리는 보게됩니다.
그러나 중요한것은 몇개월이 지난후에도 그돈을 유지하고 있느냐고 묻는다면
대다수의 사람들은 결국에는 일장춘몽인 경우를 볼수가있습니다.
이분이 최근 장세예측을 잘못하셔서 고생좀하셨지만 결국은 이분뜻대로
장이 폭락하여 손실을 회복하셨다는거에 대해서 승부사다운 자질을 같추신
분입니다.


장세예측은 맞을수도 틀릴수도 있는것입니다.
문제는 장세예측이 적중하여 번금액과 틀렸을때 터진금액이 합쳐저서
이익을 냈는냐 안냈는냐가
결과적으로 파생시장에서는 엄청난차이를 낸다는것이죠.
이분은 그중 4천을 창고에 박아놓고 2천만 가지고 시장에임하는 자세또한
자금관리능력이 탁월한분이라는것에 우리는 한수배워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돌시인님은 말합니다 " 인제부터가 시작이라고...
그리고, 기다려라 메이져들아 니들돈이 곧 내꺼라고.... "


... 앵매도포지션으로 해탈의 경지를 이루신 케이스트윤님 ....................


2001년 10월달, 이분이 싱크에 매매일지을 공개한적이 있는데
그때 대다수의분들이 이분의 포지션에대해 궁금해한적이 있었습니다.
도대체 누군데 거의매일매일 조금씩 수익을 낼수가 있는냐 ?
양매도포지션은 기관이 즐겨쓰는 포지션이라, 가끔씩 이분의 매매일지에
딴지거의 기관의 알바성 글이보였을정도로... 기관들에게는 눈에가시같은
존재였을겁니다.


불행히도 지금의 옵션프리미엄은 그때와는 비교할수 없을정도로 낮아져서
양매도또한 철저한 대응능력이 없으면 수익내는 것은 고사하고
개박살에 피박까지쓰는 포지션이 되버렸지만....
이찌�던 이분만큼은 파생의하연곰이 저녘식사대접하고 싶는 몇분안되는
분들중의 한분이라는겁니다.


싱크의 어떤분이 이분에게 딴지걸기를하셔서 지금은 이분글을 볼수는없지만
언제인가 논현동에서 사무실차리서서 "갈이할사람 구함"이라고
계시판에 글을 올리셨는데 어느분이 가셨는지몰라도 그분계서는 인생에 있어서
행운의여신이 찾아올거라는 것을 저는 믿습니다.
.


.. 1998년 일장춘몽을 이룬 어느 모씨이야기 ................................


예전에도 이양반에대해 글쓴적이 있었는데 새로 오신분들이 계시므로
또 다시 올림니다 (신문과 책에난기사를 카피한것임)
이사람은 97년 가을 6.000만원으로 선물투자를 시작해서 3개월동안
무려 원금의 100배가 넘는 70억을 만들었었습니다.
아이엠에프를 전후한 대폭락장에서 풀레버리지로 쇼트 위주로 베팅한
결과였다고 합니다.


99년초 외국인들의 매수주도로 장세가 반전되었으나, 그는 그것이
단지 기술적인반등으로 믿고 얼마안가 다시 시장이 300 이하로
떨어질것을 굳게 믿고있었답니다.


물론 몇개월후 지수는 다시 300이 붕괴되었으나, 문제는 중간에 나온
단기적인 대폭등장에 선물매도 포지션을 안풀고 뻐팅기기를 하셨다는겁니다.
그 사람은 레버리지를 100 %쓰고 이었기 때문에 70억을 손에쥔지
딱 40일만에 한푼도 남지않았습니다.
레버리지의 명암이 극명하게 나타난 예라고할수있겠죠.
그가 욕심을 자세하고 레버리지를 크게 줄여 장세반전을 기다렸다면
그는 몇 개월안에 다시금 대성공을 거둘수있었는데 한마디로 일장춘몽이었죠..
............................................................................



...
제 2 부에서는
현존하는 파생최고수 목포세박낚지인 "장기철"씨 (비록 이분에대해
본적도없지만 대신에 있었을때 건너 건너 들은이야기 )를
포함한 몇분들이 있으니 2 편을 기대해주십시요
추신:
혹시나해서 하는말인데요.. 제글 때문에 게시판이 씨끄러워진다면
1편을 끝으로 "파생의 승부사"씨리즈는 중단하겠습니다.
필명들을 거론한다는게 좀 부담스러운 면이있어서요.
1 편이 끝나고 많은 분들이 칭찬해주시니 지속적으로 글을 올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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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창기 파생무림의 지존, 목포세발낚지 " 장기철 "
..... 옵션매수의 대박과 쪽박을 가슴에 품으신 "전광석화7 "
..... 선물, 그 이름에 명예를거신 " 5628 "
............................................................................



.... 현존하는 파생무림의 최고수 목포세발낚지라 불리는 "장기철님"............
최근에는 어느신문기사에서도 이분의 이야기는 찾아볼수가없습니다.
저또한 이분에대해서는 잘모릅니다. 그러나 대신에 있었을때 건너 건너 들은
이야기를 짜집기한것이니 좀 실망스럽더라도 내 능력밖이라 이해해주십시요.


초창기 파생무림을 휘어잡았던 것은 기관들이 아니고 개인 한사람이었으니....
그것도 금융의중심지 서울이아닌 멀고도먼 남쪽지방에 자리잡은 전라도목포...
거기서 파생무림을 제패한 전설적인 인물이 나왔으니
그 필명은 " 목포세발낚지 "


파생시장 초창기 이분 한사람의 약정은 몇 개 증권사를 합친것보다 더 많았으니
이분의 영향력은 거의 "지존"에 가까웠다고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이 양반이 유명세를 타기시작한것은
이사람한테 맛긴 고객들의 자산이 400 %의 놀라운 수익을 보인 것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소문이퍼져...


한때는 강남의 땅부자들이 돈싸들고 그 먼 목포까지 달려가 줄섰다는
유명한 일화도있습니다.


그당시 이양반의 주포는 선물의 스켈핑..과 뚝쌓기였다고 들었습니다.
뚝쌓기란 무엇이냐하면 예를들어 선물이 72.50포인트라고했을때


73.00에 500계약, 72.00에 500계약 걸어놓고 그안에서 왔다리갔다리 치고빠지는
전략을 구성했던 것입니다.


초창기는 거래량이 워낙적었던 까닭에 당시 선물몇백계약만 쌓여도심리적
압박감은 대단했었습니다.


지금도 가끔씩 선물 1000계약이 위아래로 걸려있는 것이 보이는데
그런 것이 나오면 혹시 이양반이 걸어놓은 것이 아닐까 ? 생각해보기도 합니다.
이 양반이 본격적인 명성을 날린것은 기관에들하고 맞장을떠 승리의 깃발을
기관파생팀 아가리에 꽃아넣었다는것입니다.


거래비중이 큰탔에 메이져 몇놈이 이양반 손좀볼려고 벼르고있던중
장기철이 선물매도쳤다라는 정보가 들어오는순간 엄청난 물량공세로
무조건 반대포지션취해 버렸는데... 그만 역추세에 걸려 결과는
두손들고 항복했다는 유명한일화가 있습니다.


아가리에 꽃은깃발에는 " 니들 !, 아직멀었어... 외국가서 좀더배우고와 "
라고 써놓은 글귀를 상상해봅니다.



유명하면 스카웃제의가 있기마련.....
여러증권사에서 이양반 스카웃할려고 물불안가리자..
대신증권회장님이 몸소 목포까지달려가서 이분을 붙잡아두었고
아이엠에프시절 특별보너스로 거액을 받을 기회가있었는데 이양반왈
"차라리 그돈으로 대신증권주식을 주십시요"라고 했습니다.
그후 몇 개월뒤 증권주는 대시세를 내고야말았으니....


주식시장에서 돈벌어 재벌의경지에 오르신 ?번째 분이되셨습니다.
이양반 크게터진적이 있었는데 대신증권몇몇 친구들에게 포지션 공개했다가
삼성인가 어디인가 메이져의 레이다에 포착되어 결국메이져의 의도적인
반대포지션에 크게 얻어맛고는 포지션공개를 중지하기도했던 전설적인
인물입니다.


불행히도 제가 건너건너 들은 이야기는 이개다니 아쉬움이 남더라고
이해해주십시요.


 


..... 옵션의 대박과 쪽박을 가슴에안은 "전광석화7님 "........................


이분은 주식만하시다가... 파생시장으로 뛰어들어셔서 처음에 엄청난 수익을
내셨습니다.
싱크에 올리기를 "고수가별거냐"하는 한마디에 여러님들과 싸움박질한
불같은 성격을가지신 분이기도하지요.
한때 한화증권 수익률대회에서 3등안에 들기도하신분이시라..
몇 개월에 걸쳐 매월 100 %가 넘은 수익률에 그자신감은 하늘을 찌를듯한
기개였습니다.



이양반 9월테러때 풋옵션매수로 거의 1억이상드신 것을 비롯하여
그후로 1억이 넘는금액을 옵션매수로 벌어셨던분입니다.
" 나는 오버적중률이 70 %가 넘는다 "라로 호언장담하신 그자신감...
그러나 나는새도 떨어질때가 있다고...


운명의 여신은 그후 이분에게 불행이라는 씨았을 뿌려주었습니다....
그후로 베팅할때마다 번돈보다는 터진금액이 많았었는데
결국에는 파생시장에서 터금금액이 많은결과가 되었다고 실토하셨습니다.
참으로 아쉬운 두 번의 베팅을 이야기하고자한다면
이분은 주로 외가격옵션으로 몇천만원씩 찔러 오버를하는데
2002년 2월만기, 시장대폭등을 예측하고서는 콜외가격에 몇천만원을 찔렀습니다.
그러나 이분은 직장이 있는터라, 마누라에게 키보드를 넘기는순간...


처음보는 사람이 옵션의변동폭을 어떡해 이해하겠습니까 ?
순간에 왔다갔다하는 옵션의 변동폭에 놀란마누라. 핸드폰으로 빨리팔아야
되겠다는 다급한 전갈.... 팔면 안되는줄 알면서도 어쩔수없이 팔았건만


시장은 그후 역사적인 대폭응을해버려 콜대박에 몇억을 그날 하루에 벌었을
뻔한 아주 기가막힌 날도있었습니다.



또다른 이야기는
2002년 5월만기날, 추풍낙옆처럼 떨어지는 증시에 나스닥선물이 초강세로
들어서니, 그 또한 전광석화필명처럼 재빠르게 콜옵션외가격을 몇천만원어치
찔렀습니다...
다음날 나스닥이 대폭등해버렸고, 콜옵션은 대략 900 %가 난상태에서
시작했으니.... 이분은 단 한방에 1억이 넘는 거금을쥐어 그동안의 한을
풀어버린듯하였으나.. "마구니가 머리속에 들어와서는 " 9월테러때
풋옵션외가가 시초가에서 따블이상 난 것 알지 "하는 꼬임에 넘어가버려
그 엄청난 금액을 콜옵션 외가로 또다시 찔러되었으나...
시장은 대음봉으로 마감하여 일장춘몽에 깡통차셨던 너무나도 기가막힌 현실
허무한마음 달랠길없어 깡소주까며 꺼이 꺼이.. 눈물을 흘렸던
이분을 우리는 어찌잇을수가 있겠습니까 ?
지금도 부산앞바다에는 그분의 눈물을 먹고자란 이끼가 자라고있을것입니다.
이분에게 손절매와,욕심의자세라는 두가지 법칙만 적용했더라면
옵션매수의대가 라는 명예의전당에 올랐을텐데요, 참으로 아쉬움만 남습니다.


..... 선물의 승부사 " 5628님 "............................................


최근 싱크에 절필을 하시어 많은이들의 아쉬움을 남겨야했던 이분...
이분의 주된포지션은 선물입니다.
원하큼 하시던 분들은 자기금액 굴리기바빠서 남의 하소연을 안들어주시는데
이분계서는 마음이 넓으시어 오는이 마다안고 모두들 만나주시니 장차
파생무림의 큰 어른이되실분입니다.
또한 자신의 선물거래기법을 널리 알리신분이십니다.
가끔씩 이분말들어 " 고맙습니다"라고 올라오는 글들을 보게됩니다만..
누구든지 시장예측이 정확한 사람은 없습니다.
또한 제 3자의 말을 듣고 무작정매매하는 것은 좋은방법은 아닙니다.
" 벌고 터지고, 벌고 터지고하면서 수익률을 쌓아가면 그게 고수여 "
" 그리고 오버안해도 장중에 수익을 충분히낼수가 있다니깐 "
라고 말씀하신 이분의 글이 그립기만합니다.
원래 자신만의매매기법은 함부로 공개하는 것이 아닌데 이분만큼은
그 기법을 공개했으니.. 우리는 그것에대해 감사함을 표현해야됩니다.
최근에는 옵션에 손을대시어 어느날 선물에서 번 것을 옵션에서 토해내니
정말 열받는다 하실정도로, 옵션에서는 고전좀하셨지만
선물에서만큼은 최상의그룹에 드는 몇안되는 분이실겁니다.


............................................................................


추신:


파생시장은 개인에게 큰부를 안겨줄 기회의 장이기도하지만
바로 그것이 함정일지도 모릅니다.
사실상 이시장에서 큰돈을 벌으신 분들은 그야말로 극소수니까요.


로또복권처럼 수많은 개미들이 조금씩 뜯긴돈을 기관들과 극소수 개미들이
가져가고있는 것이 파생시장의 진실입니다.
정부와 증권은 판돈을 늘려 수수료를 챙기고있고요.


비교적 경험이많다고하는 하얀곰조차 요새는 식은땀을 흘리고있습니다.
최근장을 만들고있는 시장의 "주포"들한테 한마디한다면
" 어이 !, 무식한놈들아.. 니들 요새 내돈 잘도 뜯어가더라 ?
조금만 기다리라고, 나도 장기철님처럼 니들하고 맞장깔날있을거다 "
최근 시장을 움직이는 놈들은 엄청나게 무식한 놈들이라
한번 걸리면 그대로 죽습니다...
여러분들 이럴때일수록 자금관리를 잘하셔야됩니다.


또한 옵션프리미엄이 갈수록 낮아져서 옵션매도자들의 전성시대는지나가고
진정한 승부사들의 세계인 옵션매수자들의 시대가 도래했다고 개인적으로
느낍니다.


요새 양매도나 합성포지션으로 이익나신분들은 타짜의 대열에 끼셨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제 3편에서는 엄청난자금으로 선물몇천계약 매도쳐 용오름할려다 떡되버린
압구정미꾸라지가 아닌 압구정장어가되어 기관의밥그릇채워준 장어탕이야기를
비롯한 여러분들의 애화 한이 담긴이야기가 줄줄이 달려있으니
다음편을 기대해주세요....


............................................................................
... 300 억자금 한방에 반토막낸 " 압구정장어 "
... 한방에 한놈씩, 스나이퍼 " 딥댄스 "
... 2002년 월평균 수익률 10 %인 숨어있는고수 " 투자제한구역 "
... 20년 깡통의 마지막도전 " 장형 "
............................................................................



... " 압구정 장어 " .....


이 이야기는 신문기사에서도 나온이야기 입니다
팍스넷의 강대수님이란 양반이 이분에 대해서 재미있게 쓴글이 있어
그 글을 주축으로 약간만 편집했습니다.
강대수님 괜찮죠 ?. 원래 이런 글들은 많은사람이 읽게하여
조금이라고 도움이 되게 할수 있는것이 내 지론입니다.
팍스 애용자들은 넘어가주시고요. 싱크애용자들은 읽어주세요.
혹시 강대수님계서 왜 내글 카피하니 ? 라고 댓글다시면
이글을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종합지수 500이 깨지고 300간다던 시절... 다시 주가는IMF라는 고통과 질곡의
시대로 회귀할 것이라는 심리가 만연하여 주가가 대가리를 들기만 하면
기술적반등으로 알고 다시끔 아래로 꼬꾸라쳐버리는 전형적인 대세하락장.
드디어는 4월 10일 종합지수가 491을 찍자, 시장참여자들한테는
" 도대체 이놈의 주가는 어디까지 하락할려고 이지랄이냐 ?" 하면서
기가막혀하던 그때 그시절.........


며칠전부터 주가의 추가적인 하락을 예상하여 무려 300억원이란 엄청난
자금으로 선물을 5000계약이나 분할매도친 " 압구정장어 "는 남은 자금으로
선물 1.000개약을 추가 매도를하게된다. 선물시장의 큰손이 압구정미꾸라지


옆동네에 살면서 압구정동을 평정하리라는 야멸찬 꿈을 가진 장어.



그런데말이다....
장어에게,어느날갑자기 저승사자가 찾아올줄이야 누가알았겠는가 ?
아침부터 나스닥선물이 상한가를 오가며 선물이 갭상승하자
장어는 왠지 불길한 예감을 느꼇다. 선물매도물량을 6.000계약이나 쥐고있는
상태에서 포지션을 바꾸기란.. 생각조차 하기싫은것이었으니.
외국인들은 벌써 낌새가 이상함을 눈치까고 선물을 대거 환매수하기
시작했고 급기야 사이드카까지 발동되자.. 후장 시장은 지나칠만큼
상승한것에 왕개미들이 선물을 열라매 매도치차 그날오후
개인의 선물매도수량이 엄청나게 불어나더니만... 외인들은 그물량을
얼싸좋다하며 전량받더니 막판까지 불기둥쑈을 벌이며 끝나지 않겠는가 ?
이마에 송글송글 솟아오르는땀을 (국내에서 제일비싼) 알마니 비단손수건으로
딱아내며 불안한 밤을 보내게 되는 압구정장어.


설마 내일 무슨 일 있겠느냐며 애써 자위하며 불안한 밤을 보내게 된다.
그러나 다음날... 미증시를 확인한그는.. 그만.. 주저않고야만다
그린스펀의장의 기습적인 금리인하로 미증시는 역사적인 폭등을
기록하여.. 그에 따라 전세계시장도 미국발훈풍에
대폭등을 차례차례로 기록하지 않겠는가 ?


그린스펀의장은 그해 1 월달 기습적인 금리인하로 시장을대폭등을시킨 장본인이고
우리나라도 그것을 기폭제로 단기적인 대폭등을 기록하기도하였으니..
1월의 대폭등에 금리인하 이야기만 나오면 " 울던애기도 울음을 뚝 그칠정도"
였을정도로.. 그 영향을은 가공할정도라는것은 시장참여자들은 알고있었다.


서둘러 나스닥선물이 어떤가 열어보니.. 윽..이런 !.제길...상한가라니...
드디어는 저승사자가 장어에게 칼을 들이대며.. 지금이라고 손절하고
항복할래, 마진콜당할래..양자택일강요하니.. 압구정장어..온몸에식은땀이 철철
흘러내린다.


그날 2.25포인트나 갭상승으로 시작한 우리나라시장. 시작하자마자
대세하락이라며 장기적인 선물매도포지션자들을 포함한 매도공들의 환매수
물량이 폭풍처럼 들어오더니 또다시 사이트카가 발동되면서 70도 각도의
수직으로 상승하게된다.


전일 설마하며 선물매도로 대응했던 투자자들.. 조정을 받으면 손절할려고
조정만은 눈빠지게 기다리고있었으나..
시장은 미친듯이 상승하는 바람에 자금능력이
없는 사람부터 하나둘씩 마진콜당하기 시작한다.
시간이 흘러감에따라


매도공들이 하나, 둘 전멸하면서 마진콜이 마무리될 12시가 가까이 다가오니
나스닥선물의 상한가가 꺽이는순간 폭등장세도 마무리 되면서
외가 1천짜리 콜옵션이 126배의 대박과함께 줄줄이 대박행진을
이루어낸 콜옵션들도 꼬꾸라지기 시작한다.



여기서 주목해야 될것은 그날 오후 1:30분부터 2:30분까지 매수공들에게는
마지막 매수할기회를, 매도공들에게는 마지막 손절기회를 주었다는 사실이다.
즉, 선물이 1.50포인트나 넘게 꺽이면서 마지막 눌림목을 주었다는 사실이다.
마지막으로 저승사자가 장어에게 묻는다..


이게 마지막기회다. 백기들고 항복할래, 아니면 마진콜당할래..
압구정장어 저승사자에게 한다디한다.. "엿이나 먹어..."
압구정장어에게도 손절하고 말을 갈아탈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주었는데도
불구하고 이를 간과함으로써 결국은 장어탕 신게가 되고 만 것이다.


시세는 시세에게 물어야지, 왜 오르고 내리는지 그 이유를 알때는 이미 늣은
것이다.


며칠후 머니투데이를 비롯한 사이버 미디어에는 이런 기사가 실리게된다.
" 압구정 장어, 장어구이되다 "


... 한방에 한놈씩, 선물의 저격수 " 딥댄스님 "...............................


영화 스나이퍼는 저격수 이야기를 그린이야기입니다.
기회를 노리며 쥐죽은 듯이 숨어있다가, 기회가 왔다십으면 한방에 대장놈을
저격하고서는 소리없이 사라지며 다음의 먹이감을 찾아 또 다시 쥐죽은듯
숨어지내는 스나이퍼의 세계....


딥댄스님의 전법이 바로 이런전략입니다.
하루에 거래일수는 한번내지 두 번...
느낌이 올때까지 끈질기게 기다리다가는 순간에 선물 몇계약을 그래로찍으며
들어갑니다.


그리고 세내틱 또는 대여섯틱위에 다 때려버리고서는, 오늘도 사냥성공했다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수익금을 챙기고서는 유유히 사라집니다.


사냥이 실패해도 개의치않습니다. 어자피 사냥성공률은 70 %가 넘으므로
사냥에 실패했다고 느끼는순간 그대로 손절치고 다음기회를 기다리니까요.
성공률이 높다보니 원만한 대기업부장 부럽지않을 정도의 수익을 챙기고있으니
선물의 틱잽이들은 이분의 거래방법을 한번즈음 배워보는 것이 어떨까
생각해보기도 합니다.


어침에 사냥성공하면 사우나하러가고, 아침에 실패하면 다시한번 노리다가
두 번째도 실패하면 미련없이 다음날로 넘어가지만, 확률적으로 두 번씩
실패하는날은 매우 적을것입니다.



파생시장에서는 자신감이란 것이 중요한데
그 엄청난 자신감에 직장에 월차휴가내고는 조금만 사무실겸방을 차려
한달동안 전념하신결과 월급과는 비교할수조차없는 수익을 챙기셨습니다.


혼자서매매하자닌 저처럼 굉장히 심심하신가봅니다.
그래서 "딥댄의 카르폐 디엠을 차려놓고 심심하면 노가리까자구요, 라고
말한답니다.. 저도 아직까지는 그까페를 안가봤지만 앞으로 놀러가볼생각입니다
이분의 말씀에 "양아치들과 삼단곡소리"라는 말이있는데
저또한 그점에 매우공감하고있습니다.
원래 꾼들은 거래내역을 공개안하는데
이양반이 누적수익일지를 공개한적이 있습니다.


그것을 보고있노라며.. 제 자신이 초라해지기까지합니다.


... 2002 월평균 10 % 수익을낸 숨어있는고수 " 투자제한구역 "


여러분들. 파생맨이라면 한번즈음 반드시 집고넘어가야할것이 있습니다.
1 년을 결산으로 했을 때... 월평균 내가 과연 얼마나 벌었나 한번
계산해 보십시요... 정말이지 수익내는 것이 힘들다는 것을 느끼실겁니다.


어느날 한방에 개박살나버리는날...
오버했다가 제대로 걸려 본전회복은 물건너간, 정말 재수없는 날...
또는 행운의 여신이 찾아와서는 엄청나게 벌은날들...



이런 모든날들을 통털어 벌고터지고, 울고 웃고, 지랄하고 자빠지고
결론적으로 말하지면, 월평균 10 % 이상의 수익률은
파생시장 상위 1 %안에드는 초절정의 고수들일겁니다.
바로 이양반이 2002년 월평균 수익률이 10 % 수익을 내셨던
숨어있는 고수십니다.



이양반 주된 포지션은 합성거래고, 시장이 100포인트빠져도 선물매도찍어
따라가는 승부사다운 자질을 갖추신분입니다.
예를들어 장이 상승할줄알고 선물매수 풋매수를 취해놓다가는 딴짓하다가
장이 끝날 때 즈음 와보니, 종가 5분을 남겨두고 시장이 대폭락했다고 칩시다.


이양반 그즉시 손절치고 선물매도로 따라가는 베짱하나는 두둑한 양반입니다.
" 터지더라고 역추세에 터지는것보다, 따라가다 터지는 것이 맘편하다"
그것이 이분의 표어이실겁니다.


시장의 주포들이 엄청나게 흔들면서 롤러코스트를 열라게 태워도
"짜식들 드럽게 흔드네"말하곤 같이 롤러코스트를 타는 "추적 60분"짜리의
파생맨이십니다.



그너나 현재 시장이 하도 희안하게 움직이는지라 현재는조금 고전하시는것
같지만.. 그래도 예전의 실력이 어디갑니까 ?
불행히도 이분의 글에서는 자기의 철학이나 사상같은 글을 좀체로
찾아볼 수 없어 내가 아는 것이 이것이 다란것입니다.


 


... 20년 깡통의 마지막도전 "장형님"........................................



이분이 몇 달전 전업을 선언하셨을 때 많은지인들이 반대하셨습니다.
반대하는 이유중 가장큰 것은 전업투자자는 수익율게임에 앞서 생활비하고의
전쟁을 치루어야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원만큼하시는 타짜들도 파생시장에서 생활비가져오면 별로
남은 것이 없다라고 할만큼 이시장은 그리 호락호락한 시장이 아닙니다.
이분의 하루얼마벌었나 터졌나, 매매일지를 공개하시는데 수익내기가
쉽지않다는것이 이분의 마믐이나 여러분의 마음이나 똑같을것입니다.


만약 직장인이라면 조금씩 줄어드는 잔고가 " 사람 돌게만들고 "
전업인이라면 생활비빼고나면 마이나스가 나고 또한 두달연속으로 터지게
된다면.. 저 깁은곳에서 우러나오는 생존의 위기감 "과연 나는 어떡해
가족을 부양할수가있단말인가 "라는 심각한 고뇌에 빠지게됩니다.



사실장 파생시장에서 수익을내고도 모자라 여유있는 생활을 할정도의
실력자는 극소수의 분들이기 때문입니다.
이분에 대해서라면 매일매일 매매일지를 올리고 계시니
더 이상 말을하는것은 이분에대한 예의가 아닌것같아 여기서 접겠습니다.
장형님에게 개인적으로 한마디하고자 한다면
술좀줄이시고요, 사공이 많으면 배는 제대로된 항해를 못합니다
님한테 많은분들이 코치를 해주시는데요. 그중 한분또는 두분으로
압축하심이 어떨가 생각해봅니다.


그리고요 장형님..싱크의 모든분들을 대표하여 제가 인사올립니다
그래도 " 먹구름뒤에도 했살은 비치고있으며, 아직까지 희망은 살아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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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편에서는 대한민국 파생시장의 3대고수라고 찍으라면
금메달이 목포세발낚지고, 은메달이 압구정미꾸라지 까지는 바로답이나오는데
동매달인 제 3인자의 자리를 놓고는 말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저의 경험상 이분들 그 3위라는 영광된자리에 올려놓고 십습니다.
하얀곰조차 이분에게만큼은 꼬랑지 살랑 살랑흘리는 작은존재라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이분의 아호는 4편에서 공개하겠습니다.
근데 이분계서 워낙 은둔생활을하시고 공개되는것을 극도로 꺼리시는것같아
공개 못할수도있으니 실망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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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상천의 경지에 한걸음 다가서신 " 해오름 "
... 변곡의 승부사 "바른생활001"
... 오늘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투자관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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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상천의 경지에 한걸음 다가서신 " 해오름님 "


대한민국에서 천상천의경지에 이른 파생인을 꼽으라면 일단은 기준이 있어야
됩니다.


가장 기본적인 기준은 이시장에서 돈을벌어 집안을 일으켜세워야 된다는것이고
그 명성이 신문에까지 나와야된다는 것이 기본적으로 깔려있어야됩니다.


일단은 두분 "목포세발낚지"와 "압구정미꾸라지"는 만인지상의 자리에
올르신 분들이고, 마지막 동메달자리를 놓고 몇몇파생의고수들이 치열한
경쟁을 하고있습니다.



물론 저 3편 후미에말한 동메달감은 아직 탄생하지 않았지만
하얀곰의 기준으로 볼때 몇 년안에 세 번째 테이프를 끊으실분중 가장
강력한 후보중의 한사람이 바로 이분 해오름님 이십니다.


아직까지 신문에나올정도가 되지는 않으셨지만 벌써 천상천의 기준인
집안을 열나게 일으켜세우시고 계시는 현재진행형인 분이시고, 이제 신문에만
대서 특필되면 동메달자리는 따놓은 단상인데....


진정한 타짜들이 그렇듯이 이분계서도 워낙 공개되는 것을 꺼리는
편이신지라.......



영화 재리맥과이어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재리는 거대한 투자회사에 있었습니다. 회사가 지나치게 돈을벌으라고
직원들에게 다그치자.. "여유있게 삽시다"라는 보고서하나로 그대로
짤리게 됩니다. 한참 잘나가던 재리... 너무 어이가없고 기가막혀 쓸쓸이
가방을들고 떠나면서 "이게 말이되는냐 ! 내가 이회사에 돈을벌어준게 얼만데
두고봅시다. 당신들 언젠가 크게후회할거요 ! " 라고 말하여
"누구 나랑같이 갈사람업소"라고 큰소리로 외치나. 옆자리에있던 동려들
재리의눈길 피하기 급급합니다.
실망한 재리는 쓸쓸이 가방을 챙기고 막 문을나서는데
저기저쪽 한구석에서 아주 아름다운 여성이 " 저요 "라고 손을듭니다.


회사를 나온 재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우여곡절 끝에 나중에는
거물이되어 자기를짜른 회사에 큰거한방먹이는 이야기입니다.
물론 어려울 때 자기를 믿고 따라온 아주 아리따운 여성과는 사랑하는사이가
되고요.



해오름님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투신권의 펀드매니져로있다가.. 주가가 대세하락기여서 주식담당하는 팀들이
실적이 저조하였고, 오직 해오름님이 당담한 파생팀이 엄청난수익을내서
전체팀을 살려놓았더니. 그 회사의 대가리라는 양반이 파생팀을 무시한
성과급을 제시했습니다.
그에 기가막힌 해오름님, 위에다대고 "이게 말이되느냐 ! 파생팀이 펀드에
공헌한게 얼만데" 말하시고는 사표쓰고 그대로 나와버립니다.
그때 누구 "나랑같이갈사람없소"라고 외치나.. 모두들 눈을 돌리고, 주변사람
모두들 반대하는데, 아주 아름다운 여성하나가 "힘내세요"라고 말합니다.
그 아리따운 여성은 해오름님의 아내였습니다.
회사를 박차고나온 해오름님,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우여곡절 끝에
지금은 왠만한 증권사파생팀한곳하고는 맞짱깔정도의 힘을 키우셨습니다.
뒤늦게 인재를 잃었다는 회사에서 러브콜을 부르지만, 이미 해오름님은
러브콜에 화답하기에는 재야의고수로서 크나큰나무가 되어있었습니다.
이분에대한 대한 이야기를 자세히 언급하는것은
이분에 대한 예의가 아닌것같아..


이분의 쓰신글중에 한두가지만 추려내겠습니다.
초절정의 고수들이 그렇듯이 이분은 프로그램매매와 선물, 그리고 옵션매수와
매도를 모두사용하시는 분이십니다.


항상 들어갈때는 자금관리라는 원칙에 임하시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이분이 가장 중요시하시는 것은 기본기와자금관리 그리고 추세선이라고 보시면
될겁니다.


기본기는 파생에관한 이론입니다.
이분이 쓰신글중에 한구절을 따오자면


파생판에 고수는없다고 주장하십니다. "진정한고수"는 일반개미들에게
보이지도 않고 설혹 보이더라고 댓가가있든 없든 관계없이 자신의 전문지식과
능력을 나눌려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많은 개미투자자들은 자신에게없는 뭔가 특별한 비법을 소위 고수들이 갖고
있다고 생각하며 이들의 투자조언이나 방송,강의에 귀 귀울이곤합니다.


그러나 소위 전문가라는 양반들이 자랑스럽게 늘어놓는 시황이나 시장분석등은
이미 시장상황이 변화된 이후의 결과를 정당화 해주는 내용이 대부분인지라
중장기적으로 투자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 변곡의승부사 "바른생활001님 "



9월테러때 이분 극외가 옵션으로 무려 3억을 챙기신분입니다.
그러나 과연 그때 풋옵션매수로 거액을 챙기신분들치고 아직까지도 지속적으로
수익을 내시는 분들이 계실까요 ?
대부분은 또다시 옵션매수로 다 털어냈다는것이 그분들이 진실일겁니다.
그러나 그때의 풋대박을 거머쥐시고 지속적으로 수익을내시고 계신 극소수의
분들중 한분이 바로 이분이십니다.
그런관점에서 옵션매수포지션으로 명예의전당에 오르실 자질을 갖추고계신
분이십니다.


제가 아는 이분의 거래기법은 변곡점이라 생각되는 부분에 양매수로 찔러되고서는
포지션을 몇칠간 쥐고가시거나. 또는 데이로도 승부수를 띄우시는 분으로
알고있습니다.


최근장을 보셨지만 한번 추세섯다하면 옵션에서 최소한 대여섯배는 터지는데
이분이 가장 좋아하는 장일겁니다.
3년간 월평균을 수익률을 낸다치면 내가 소개한분들중에 최고일것입니다.


옵션매수포지션자들의 수익률곡선은 한마디로 하늘과땅입니다.
어떤달은 500 %의 대박을터트리나, 어떤달은 깡통...
그러나 이분은 3 년내내 매월결산으로 터진달보다 이익난달이 월등하게
많았다는겁니다.


핵심은 바로그것입니다. 어떡해 옵션매수포지셔너가 거의매달 놀라운
수익률을 기록할수가있단 말인가 ?
핵심은 아마도 변곡점을 얼마만큼 잡아내느냐가 관권이라고 저는 보고십습니다.


옵션을 복기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변곡점에서 옵션매수를 양쪽으로
질러버리면 80 %정도는 한쪽으로 세네배는 나옵니다.


문제는 있는돈 다찔러되는냐, 아니면 자금관리에 의해서 적정량 들어가느냐
에서 고수와 하수의 명암이 극명하게 들어나지만
이분또한 적절한 자금관리에의해서 베팅하시는걸고 알고있습니다.
최근장은 변동폭의 워낙크고 또한 옵션의프리미엄이 가면갈수록 낮아지는지라
바야흐로 바른생활001님의 시대가 열리고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분은 메이져들에게 말합니다..
화끈하게 움직이란 말야 이놈들아...
니들이 어떡해 시장을 움직이던, 시장이 어떡해 역발상으로 움직이던
강하개만 움직이면 내계좌의 잔고는 펑펑 늘어만간다 이놈들아...


... 호호호, 투자관리사님.................
항상 낮징그럽게 호호호 란 언어를사용하시니 그것 때문에 딴지걸기도
엄청당하신 분입니다.
워낙 자존심이세신분이라. 한번 아니면 끝까지 아니신분이기도 하지요.
싱크초장기 내가 이분한테 찍혀서..아직도 나를 "지나가는 개"로 취급하신
분이시기도합니다.
싱크에 오신지 오래되신분들은 이분 모르시는분 아마없을겁니다.
이분의 매매방법에대해서 한때 말들이 많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어떡해... 단돈 500만원가지고.. 그것도 옵션스켈핑으로...
더군다나 자금회전률이 30회전에 육박하면서
매월 1000만원 이상의 돈을 가져갈수가있는냐 ?
여기에대해서는 나또한 의문점을 있기에...
그런방식으로 수익내고 있는 사람이 있는가 ? 파생판에 오래되신분한테
물어보았지만, 그런사람있으면 내손에 장을지진다 라는 답변뿐이었습니다.
그러나 코러스님과 옵션베이님이 정말 귀신이다 라고 말하니...


옵션스켈핑의제왕이 바로이분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분의 글을 읽어보면 대부분이 "호호호"인지라
이분이 글중에 철학적인 글 한편만 올리겠습니다



파생시장.......


파생시장에 진입하여 벌써 4년이 흘렀다
새로운 개이머들은 자꾸만 들어오고
과거의 게이머들은 성공 혹은 실패로 떠나가고...


변한것이 있다면
신문에도 파생관련 광고가 자수 뜨고
필진,강의 등등 자칭 타칭 고수라칭하는 사람들이
딜러로서의 본업이 아닌 싸이트로 많이 빠져나가 외도를 한다는것이다.


며칠전에도 누군가 전화를 해서 투자법을 알려달라
돈을 운용해달라 사정을한다.


참 어이가없다.
가족도 도와주기 힘든 세상에 누가 누구를 도와준다는 말인가 ?
비법이 있다면 내 가족들에게 알려주지.


게임판을 출근할때마다 오늘도 당연히 잃어야 정상이지만
어떻게든 오늘 하루만은 이길 수 있기만을 바라며 불안한 마음으로
기도하는 심정으로 지하철에서 별의별 생각을 다 한다.


게임이 시작되고 지입퇴출을 반복하면서도 이 불안감은 가시지않는다.


이 시장에 선물 옵션매수 양매도 합성 등 별의별 방법이 있지만
위험하지 않은 방법이 어디가 있단 말인가 ?


내 기준으로는 옵션 네이키드 매수가 가장 안전한 방법이다.
왜냐하면 계좌에 100만원씩만 가지고 운용해도 되기때문이다.


이 시장 딜러의 꿈이라면 선물로 하루 0.2포이트를 확실히 먹을 수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다.


그러나 그 방법을 찾으면서 그게 불가능하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게된다.
그져 하루하루 자신에게 최선을 다하는 것에서 길을 찾을 수 밖에....


이 시장에서 소액으로 수개월에 10억을 만드는 것은 확률적으로 그리 낮지않다.


무수한 게이머들이 제 가각 제 멋대로 매매를하므로
확률적으로 재수좋은 몇사람은 매달 탄생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재수가 좋은 사람을 찾는다는 것은
확률적으로 너무 낮다.


길이 보이지 않는다.


그래도 나는 계속해서 이 길을 가리라..
이 시장만큼 매력적인 곳이 내겐 아직 없기 때문이다.


매일 매일 무수한 전사자들이 스쳐지나가며 안도의 한숨을 쉬는
스릴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이 시장의 가장 큰 매력이다.


이 시장은 인간의 무한한 탐욕을 잉태하여 공포와 절망으로 출산하는
자본주의 아니 인간시장의 절정판이다.


호호호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 


=====여기까지 제가 손하나 대지 않은 인터넷 상의 글들 입니다 ======




마켓리더(파생승부사)


맨위에 .... 옵션매수로 인생역전시킨 " 파생승부사님 "....

이것이 저의 2001 년 이야기 입니다



월요일 까지 유료회원 선착순 100 명 만 모집 합니다 .......


주식시장 에서 처음부터 수익 내려 하지 마라

계속해서 잃어보라 

수업료 를 안내고 수익을 내려 한다면 그것은 도둑에 심보이다

한 십년 잃다 보면 조금씩 보일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