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간으로 오늘(16일) 밤에 미국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가 개최된다. 지난 5월 하순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연내 금리인상을 공언한 이후 글로벌 금융시장은 달러강세에 베팅했고 신흥시장은 글로벌 유동성 위축우려로 몸살을 앓았다.
여전히 미국의 금리정책 방향에 대해 불확실성이 남아있는 가운데 30거래일만에 순매수세로 전환한 외국인의 행보에 눈길이 쏠린다. 증권가에서는 금리인상 여부가 결정되는 대형 이벤트를 앞두고 외국인이 한국증시의 반등에 베팅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분석을 내놓는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가 1.96% 오른 1975.45로 마감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외국인, 기관의 대규모 동반매수가 있었다. 외국인, 기관이 같은 날 2000억원 이상을 순매수한 것은 지난 2월초 이후 7개월여만에 처음이다.

이날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2167억원(오후3시 기준, 이하동일)을 순매수하며 지난달 5일 이후 전일까지 지속된 29거래일 연속 순매도행진에 제동을 걸었다. 기관에서도 연기금(+1063억원) 투신(+718억원) 금융투자(+592억원) 등을 중심으로 총 3574억원의 순매수 자금이 유입됐다.

특히 외국인은 이날 코스피200지수 선물시장에서도 7846계약을 순매수했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9300억원이 넘는 규모다. 이날 코스피200지수선물의 미결제약정은 12만6673계약으로 이틀째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일각에서는 한국증시의 하락가능성에 베팅해 매도해뒀던 포지션을 청산하는 과정에서 외국인의 선물 순매수와 미결제약정 감소가 나타난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는다.

이날 강세는 전일 미국증시에서 금리인상 지연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데다 글로벌 신용평가사 S&P(스탠다드앤푸어스)가 한국 신용등급을 한 단계 상승시킨 영향이 중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라는 평가다. 코스피가 일정수준 하방경직성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는 얘기다.

오승훈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이날 외국인 순매수가 얼마나 지속될 지는 지켜봐야할 부분이나 건설·조선 등 공매도가 많았던 업종에서 숏커버링(공매도 후 대차주식 변제를 위한 재매입) 현상이 강하게 나타난 점이 의미가 있다"며 "외국인이 장기간 현물을 사지 않고 선물플레이만 하다가 동반매수로 돌아선 점도 눈에 띈다"고 말했다.

오 팀장은 "미국 금리인상을 앞두고 신용등급이 상향조정된 나라는 신흥국 중에서 한국이 유일하다"며 "한국증시의 차별적 매력이 확인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미국이 실제 9월 금리인상을 단행할 지 여부와 옐런 미 연준 의장의 성명서에 어떤 내용이 담길 지가 여전히 불확실하다. 시장에서도 미국 금리인상이 실제로 단행될지, 그리고 단행되거나 되지 않을 경우의 여파는 어떨 지에 대해 의견이 여전히 분분하다.

금리인상이 단행돼야 코스피에 호재라고 보는 쪽은 미국 금리정책의 불확실성이 해소될 수 있다는 점에 더 주목하고 있다. 김재홍 신영증권 자산전략팀장은 "통화정책에서는 불확실성 해소가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며 "9월에 올린다면 불확실성이 해소된다는 점에서 나쁘지 않고 이번에 올리지 않는다더라도 12월에 올릴 것으로 확실시되고 있기에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팀장은 "미국 금리인상을 앞두고 선제적으로 조정을 받았던 부분들이 좋아지는 구조로 바뀐다는 점은 이날 반등과 외국인 매수세에서 나타났다"며 "금리인상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되면 달러강세 속도가 완화되고 신흥시장을 바라보는 투자자들의 시각도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반면 미국 금리인상은 달러자산의 추세적 상승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코스피를 비롯한 신흥시장 증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도 있다. 대신증권의 오 팀장은 "만약 이번 FOMC 회의에서 금리동결이 결정된다면 이는 미국이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상황을 염두에 두고 있다는 시그널로 해석될 수 있다"며 "이 경우 미국·중국 등 G2(주요2개국)발 공조체제 구축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중국의 안정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전망했다.

또 "만약 이번에 금리를 인상할 경우 코스피의 상승흐름에도 제동이 걸릴 것"이라며 "FOMC 회의 결과가 코스피의 추세적 상승 또는 반락 여부를 결정한다는 점에서는 여전히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모처럼 우량주에 날 아니었나 싶군요

오늘의 위너는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중공업 허나 구경만 했나요 모두들 저역시 구경만 했습니다

마켓리더의 방도 뭔가 오늘 열심히 팔아 제켰습니다

ㅎㅎㅎ

실실 놀면서 주식하면 됩니다

유료회원 분들이 왜 계속해서 재계약 재계약 거기에 어느분은 6개월 재계약 어느분은 3개월 재계약 해서 왜 마켓리더를 찾아올까요

오늘로서 유료화원 60명 돌파 입니다

저위에 동그라미 친 분들은 저와 1년넘게 매매하고 있는 분들 입니다

날마다 한두분은 매일 또 오시는군요

도대체 왜들 오시는지 저도 모르겠습니다

뭔가 있는가 보죠

급등주 찾으시나요

060-300-4582(113) 에 내일 급등주 두놈 녹음해 놨슴다

낼 시초가 사면 최소 장중 15프로 이상 무조건 뜹니다

적당히 15~30프로 올라올때 팔아 버리고 끝내는 종목 두놈이 녹음되어 있슴다

주식하기 어렵습니까

그냥 마켓리더 찾아오십시요 그러면 다 해결 됩니다

오늘도초단타 스캘핑으로 이아이디 세번매매 세번수익 하고 나왔는데

실전매매로 매매하실 분들 그냥 오시면 됨다

2001년 11월 대한민국 파생시장을 평정한

파생승부사(마켓리더)가 밥티비에 있습니다

9/17일 매매한 문자내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