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증시

- 2분기 기업 실적 부진 및 주택 경기 회복세 둔화로 하락 마감

   6월 신규 주택 판매는 전월대비 6.8% 증가했으나 7개월래 최저 수준

   바이오젠의 부진한 실적으로 바이오 섹터 투자 심리 둔화되며 하락

◆ 유럽 증시

- 원자재 가격 약세가 투자 심리 둔화로 이어지며 하락 마감

   달러 강세 및 中 수요 감소 우려로 원자재 가격 약세 → 광산주 하락

◆ 아시아 증시

<중국>

- 제조업지표가 부진하게 나온 가운데, 장막판 차익매물 출회 → 하락

<일본>

- 경제지표 호조에도 엔화 강세 영향으로 등락 거듭하다 하락 마감

◆ 전일 국내 증시

- 美, 주요 기업의 실적부진 영향으로 하락 마감 → 하락 출발

-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 영향으로 2040선까지 밀리며 장중 약세

- 건설 및 조선주의 실적 악화 전망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하며 하락 마감

- 코스닥은 장중 등락 거듭하다 개인의 매도위로 하락 마감. 환율은 상승

- 상승업종 : 의약품(+1.06%)

- 하락업종 : 전기가스(-2.78%), 건설(-2.70%), 증권(-2.64%)

- 시멘트 : 삼표의 동양시멘트 인수가 업계에 부정적이라는 전망에 동반 ↓

◆ 금일 국내증시 전망

- 미국 증시, 기업실적 부진 등의 영향으로 -1%선하락. 국내 증시도 약세 출발 예상

- 원자재 가격 약세, 일부 신흥국 증시에서 글로벌 자금 이탈 현상 발생

- 국내 증시, 외국인 매도로 KOSPI 120일 중기 이평선 이탈. 코스닥도 나흘 연속 음봉

- 추경 국회 본회의 통과 및 조기 집행 예정 → 투자심리 회복에 긍정적 변수이지만 영향력은

   제한적일 전망. 종목별 리스크 관리하면서 실적 호전주 중심 선별적 접근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