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증시

- FOMC 기준금리 동결과 유가 상승으로 상승세 지속

- 다우존스 +0.69%, S&P500 +0.73%, 나스닥 +0.44%

- 미국의 6월 잠정주택판매는 110.3을 기록해 9년래 최고수준을 기록했던 전월 112.3대비 1.8% 하락
- 국제유가 9월물 선물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81센트 오른 48.79달러를 기록

-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미국의 원유 재고는 420만배럴 감소해 예상치 18만4000배럴 감소보
다 20배 이상 더 큰 폭으로 감소

- 주택지표 부진했지만 연준의 기준금리 동결에 투자심리 개선 → 상승

6월 미결주탁매매가 전월대비 1.8% 하락했지만 증시 영향 미미

업종별로 국제 유가 상승으로 에너지주 강세. VIX는 -6% 이상 하락

◆ 유럽 증시

- 기업들의 실적 호조와 M&A 발표에 힘입어 상승 마감

- 영국 +1.16%, 독일 +0.34%, 프랑스 +0.81% 등 주요국 증시 상승

- 전일 중국증시가 반등하자 우려감이 일부 완화되며 기업 실적에 주목

- 중국 증시 안정과 기업 실적 개선이 호재로 작용하며 2일 연속 상승

- 푸조가 4년만에 순익을 내면서 자동차 관련주↑ → 증시 상승 견인

◆ 아시아 증시

<중국>

- 상해종합지수는 전일 급락에 따른 경계감으로 오전 장에서는 보합권 오후 들어 전일 인민은행의 유동성 투입과 기업들의 상반기 실적 개선 예상 등이 반영되며 상승폭 확대

- 상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3.44% 상승한 3,789.17p 마감

- 전일 인민은행은 단기자금시장에 유동성을 투입해 증시를 간접 지원했고, 하반기 유동성을 적정 수준
으로 유지하기 위해 신중한 통화정책을 실시하겠다는 성명을 발표

-장중 약세 보였지만 정부의 증시부양 지속 기대로 급반등 → 상승

<일본>

- 중국 증시에 따른 경계감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 발표를 앞둔 관망세가
이어지면서 혼조세

- 니케이225는 전일비 0.13% 하락한 20,302.91 마감

- 기업 실적 부진과 엔화 강세 영향으로 4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

◆ 전일 국내 증시

- 美, 기업실적 호조와 에너지주 강세 등으로 상승 마감 → 상승 출발

- 외국인, 기관 순매도에도 개인의 매수세 유입되며 장중 2050선 내외 등락

- 장 막판 외국인 순매수 전환에도 개인 매수세 급감 영향으로 약보합 마감

- 코스닥은 개인 순매도에 장후반 급락 → 하락 마감. 환율은 3일 연속 하락

- 상승업종 : 전기전자(+2.15%), 통신(+1.60%), 섬유의복(+1.57%)

- 하락업종 : 의약품(-8.71%), 비금속 광물(-2.50%), 증권(-1.93%)

- 밥솥 : 시장 확대에 따른 매출 성장 기대로 관련주 동반 상승

◆ 금일 국내증시 전망

- 미국 증시는 FOMC 불확실성 해소 등으로 상승. 국내 증시는 소폭 상승 출발 예상

- FOMC 회의 : 기존 입장과 크게 달라지지 않음. 연내 점진적 금리 인상 가능성 유효

- 국내 증시는 주요 기업실적 본격화되면서 실적에 따라 차별화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

- 2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가 높은 만큼 실적 불확실성이 큰 종목들은 리스크 관리 필요

- 단기적으로 실적 호전주와 개별 모멘텀이 유효한 종목 중심으로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