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주간 글로벌 이슈,금일 해외 중요 경제지표 발표 일정
- 작성자 :
- 박노주대표
- 작성일 :
- 02-03 08:55
- 조회수 :
- 1367
·미국: 지난주 후반 열린 FOMC에서 정책 스탠스가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으나, 다소 모호한 모습으로 마무리. 성 명서의 문구에는 일부 완화적 요소도 있었으나 매파적 요소가 더 강화된 내용이 함께 포함. 4분기 GDP 성장률(예) 은 전분기 대비 +0.7%로 3분기 (QoQ +2.0%)보다 둔화. 달러 강세와 글로벌 수요 악화, 에너지 기업들의 투자 축 소등의 영향. 2015년 연간 성장률은 2014년과 동일한 +2.4%로 발표
·일본: 지난 29일 중앙은행은 제한적이나마 마이너스 금리를 도입하기로 결정. 전면적인 마이너스 기준금리 적용이 아니라 는 점에서 다소 소극적이라는 평가도 일부 존재하나, 필요할 경우 일본 역시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펼칠 수 있다는 시 그널을 주었다는 것이 중요.차기 통화정책회의에서의 추가 완화정책 여지도 남아있는 상황. 정책 발표와 함께 엔달 러환율은 올해 들어 처음으로 121엔을 상향 돌파. 당분간 엔화 강세 기조가 진정될 전망
·호주: 4분기 물가상승률이 중앙은행의 목표(2~3%) 대비 낮은 YoY +1.7%를 기록했으나,
연초(1분기 +1.3%)대비 상승. 금 일 통화정책회의에서는 지난 5월부터 유지하고 있는
2.0%의 정책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 뉴질랜드는 지난주 2.50%의 정책금리 동결 결정
인도: 몬순 기간 동안의 강수량 부족으로 인해 곡물 작황이 부진. 물가지수의 50% 비중을차지하는 식료품 발(發) 물가상승 압력 높아지며 통화정책 여력 감소. 작년 중순 3% 중반까지 내려섰던 물가상승률이 지난 12월 5.61%까지 반등한 상황. 최근 실물지표가 부진한모습을 보이고는 있으나, 금일(2일) 통화정책회의에서는 정책금리(6.75%)가 동결될 전망
·러시아: 러시아 중앙은행은 정책금리를 11%로 동결 유지(6개월 연속) 결정. 물가상승률이고점대비 낮아지기는 했으나 여전히 절대 레벨 자체가 높아 금리인하 재개에는 부담스러운상황. 유가 하락에 따른 통화가치 약세 역시 물가상승 압력 강화 요인. OPEC과 원유감산논의가 있었다는 소식이 있었으나, 전체 수출국의 합의가 필요하다며 한발 물러서는 모습
나이지리아/아제르바이잔: 산유국들의 경제난이 심화되면서 나이지리아는 세계은행과 아프리카개발은행에 35억 달러 규모의 긴급 대출을 요청. 중앙아시아 산유국인 아제르바이잔도 IMF와 세계은행의 구제금융 지원 논의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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