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미.중 무역전쟁~2
- 작성자 :
- 피터팬
- 작성일 :
- 07-07 22:24
- 조회수 :
- 5876
미.중 무역전쟁.. 처음 시작과 이후~ 그리고 정해진 게임중.
이전 미.중 정상회담시 시 주석은 트럼프 에게 상당한 선물을 안깁니다 700억불의 배팅 입니다... 미.중 무역전쟁의 서막은 트럼프의 340억불 관세 부과와 이에 대한 중국의 맞대응 입니다.
이부분에서 지켜 보아야할 몇가지가 있습니다.
1. 시진핑의 700억불 선물을 트럼프의 화답은 no 입니다. 중국 국민성중 특이한 부분이 있습니다 친절의 화답이 안좋을시 상당한 불쾌감을 갖는겄입니다..대륙의 기질은 대 를 이어 복수 한다는 부분 여러분도 아실겁니다. 중국인은 체면과 자존심을 중히 여깁니다 그리고 도광양회의 정신도 있습니다.
2. 중국의 대미 수출은 4500억불 미국의 대중 수출은 1550억불 정도로 봅니다. 이전이었으면 미 관세부분을 중국은 양보의 측면도 가질수 있었을겁니다 하지만 G2 국가로서의 자존심+시 주석의 700억불 선물 실패로 중국 역시 보복 관세로 맞대응합니다.
3.중국의 맞대응에 트럼프는 추가보복 2000억불 & 합 5000억불 관세부과 할수있다는 고강도 제스처를 보입니다..중국의 대미 수출 4500억불의 전체를 관세를 부여하겠다는 초강수 이지요. 중국의 보복성 관세는 미국의 대중 교역량 1550억불을 생각 한다면 게임이 안되는 트럼프의 배팅 입니다.
여기서 트럼프의 속마음을 봅니다. 전 좀 색다르게 봅니다.
보통 트럼프가 협상의 달인이라 중간선거 이슈 극대화 선점으로 북한.중국 이슈를 연속적 사용으로 봅니다.하지만 여기서 오류가 생깁니다 트럼프는 협상의 달인으로 세계 최강국의 수장이 되었을까요? 무언가가 있습니다 아메리칸 퍼스트 입니다.
시 주석의 700억불의 선물을 no라고 답하고 340억불 관세로 노이즈를 만드는게 협상의 달인일까요?
트럼프 또한 부담이 많이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친 트럼프이며 공화당 후원 큰손인 코크 형제도 이번 무역관세로 반 트럼프 진영을 엿봅니다..트럼프 우군중 할리데이비슨도 트럼프 유세때 가죽자켓 등에 트럼프를 지지했었지만 현재 이탈기미가 보이며 미 GM .상공회의소(300만개 기업모임) 역시 반 트럼프에 동조화를 보입니다. 즉 확전할수 없는 무역전쟁의 엔딩이라는 것입니다.
이를 모를리 없는 트럼프의 속마음을 봅니다.
1.토사구팽 이란 속담이 있습니다..2인자가 2인자의 역활에 충실할때 그자리를 지킵니다 2인자가 1인자의 자리를 엿보때 1인자는 극도의 본노를 느낍니다.
2.영국.프랑스.독일.일본....언제나 2인자 자리에 만족합니다.. 이란이 미국의 공격대상이 되면 영국이 한대 더 때리는 충실한 역활을 합니다. 북한제제시 일본이 더 적극적인 2인자의 역활도 충실히 합니다.
트럼프의 세탁기 세이프가드로 세탁기 지수가 17% 올라 옵니다. 즉 자국민의 불이익도 있다는 것이죠 이번 무역관세로 미국의 이익도 있지만 불리한점 역시 많습니다 소비자도 불리합니다.
트럼프의 생각은.
1.이전 시진핑의 말중 중국은 더 이상 잠자는 사자가 아니다 란 말에 1인자의 도전에 대한 철저한 길들이기 수순으로도 보입니다
2.중요한 부분은 위안화의 절상입니다 물가가 오르는 희생양도 만들어 놓아야겠죠. 시장은 위안화가 상승되면 시장은 건강해진다는 논리입니다. 이전 키신저가 중동 해역에 항공모함을 뛰운후 강한 힘을 앞세워 중동 보호의 댓가로 딱 하나만 요구합니다..석유 거래시 달러로만 가능하다 금은 보화로도 거래가 안된다는것이죠 이런 결과로 달러는 기축 통화의 자리를 든든히 하며 자국 위기시 양적완화로 달러를 무한정 찍어내는 토대도 된듯 합니다...위안화 문제 해결시 해소 될것으로 봅니다
결과는 정해진 게임입니다. 2주후 140억불 추가 관세 까지 중국의 반응에따라 증시는 약간의 변동성이 있겠지만 이번 하락파동의 고통은 점차 해소될거로 봅니다. 그리고 월요일 부터 중국의 대응 자제 140억불 추가 관세 조기 소멸로 반등 역시 강할수도 있는 자리입니다
두서없는 글이었지만 이후 좋은글로 뵙겠습니다
피터팬 올림
일요일 오전. 저녁 2회 ...피터팬 이 여러분을 유혹하는 무방을 방송합니다..^^
대북주 관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