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해년 새해가 밝았군요.

2019년 여러분들의 한해가 되길 진심 기원드립니다.

새해 첫날부터 코스피지수를 1%대 하락하게 만든 건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중국 경기둔화 우려죠.

지난 2일 발표된 12월 중국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9.7으로 기준선인 50포인트를 하회하며.

중국 경기가 침체기에 접어들었음을 시사합니다. 앞서 지난달 31일 중국 통계국은 제조업 PMI에 대해서도.

기준선인 50.0을 하회한 49.4로 발표. 이때문에 이날 코스피 지수는 1.52% 하락했고, 홍콩항셍지수는 2.87% 하락마감.

이부분 또한 시장은 알고 있었습니다...즉 불확실성해소!.

미증시 큰폭 갭하락후 양봉으로 전환되는 드라마가 증명합니다.물론 트럼프의 립서비스가 일등공신이죠~

1.2일 공개방송에서.미 야간선물 약세로 여러분들이 불안할때! 미 본장 갭하락이 클수록 양봉의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의견을 드린부분도 제 나름대로의 소신 의견이었습니다...

문제는~

다음날 이었죠...

팀 쿡이 투자자에게 보낸 편지 한통이 한국 증시에 대한 기대감을 속절없이 무너지게 합니다.

팀 쿡은 이날 투자자들에게 발송한 서한에서 1분기 매출 전망치를.

애초 890억~930억 달러(한화 100조4988억∼105조156억원)에서 840억 달러(94조8528억 원)로 낮춰 잡았죠.

팀 쿡은 “매출 감소의 대부분이 중화권에서 발생했다”며 “미·중 무역분쟁이 중국 경제에 추가적인 압력으로 작용했고,

중국 경제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둔화하기 시작했다는 것은 자명하다”고 밝혔죠.

애플의 가이던스가 발표된 뒤 시장은 중국 경기 둔화 우려가 가시화됐다고 판단, 애플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7% 급락했습니다.

이에 영향을 받은 코스피지수도 3일 2000선 밑으로 밀리면서 1993.70에서 마감할 수밖에 없었고. 2년 1개월 만의 최저치를 기록합니다.

다만 4일은 중국 차이신 서비스업지수가 전월은 물론 예상치보다도 개선된 수치인 53.9인 것으로 발표되면서.

이에 힘입은 코스피 지수도 반등에 성공, 2010.25선에서 장을 마칠 수 있었는게 이번 스토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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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오전...

피터팬의 주제는.

사회자...버냉키.

연설자...파웰.

참석자...앨런 전 의장등.

그리고...이들은 시장에 산소호흡기로 시장을 안정시킬것이라는 부분을 말씀드렸습니다.

전일 장시작후.

레버리지.셀트리온헬스케어.개별적으로 가지신 바이오 저점 매수 공식은 일단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자 여기서 몇가지를 짚어봅니다.

messy ( 지저분한 조정 ) 장...여기에 로보어드바이저 ( 알고리즘 매매 ) ...즉 변동성이 많은 장 입니다.

그러면...

우린...

이런장에 대한 대비를 어찌해야 할까요?

간단합니다!

주식 비중이 많으신분들은...

코스피 2010...(배당락 40p 생각하셔야합니다)...코스닥 650p...(배당락 5p 참조) 이자리에서 무서워 해야될 이유는 없습니다!

2000p 이탈? 이부분도 오류가 있습니다...배당락 40p 이부분을 생각 하신다면! 이탈이 아니라! 그리 보이는겁니다...

시장의 영향을 주는 몇가지 짚어봅니다.

1.미중 간 차관급 무역 협상이 7~8일 시작됩니다. 지난해부터 증시를 짓눌러 왔던 무역분쟁이 조금씩 해결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9일(현지시간)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도 공개되는데, 글로벌 경기 둔화 이슈에 대해 언급돼 있을지도 관건입니다.

2.미증시 급등은.파월의 친 시장적인 비둘기적 발언입니다...

이부분은 이전 전조가 있었습니다.

세인트루이스 연준총재 "제임스 블라드" 나서는거 좋아하는 인물로 평가됩니다. 내년 금리에 대한 비둘기파적인 언급들.

존 윌리엄스 뉴욕 연준총재는 서열 3위이며 매파의 한축을 담당합니다.이분역시 비둘기적 발언들이 나옵니다.

올해 연준으로 인.아웃되는 결정권을 가진분들이 매파가 많습니다...그런데.

이번에는 매파의 한축인 댈러스 연준총재도...비둘기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즉...

미금리 인상후...속도조절 그리고 동결 신호일때 이머징 국가들의 지수 반등은 상당했던 부분을 기억해 내어야합니다.

양적완화일때 매입한 국채는.긴축시 시장에 되돌림을 합니다.

평균 100억불의 국채를 시장에 되돌려 주다가...요근래 500억불로 늘어난 부분...그리고 장단기 금리 스프레드도 악재로 작용했지만.

이부분은 환율과 연동해서 보아야 합니다...환율이 요즘 안정적인점 감안하셔야겠죠.물론 단기 엔고등의 노이즈는 작용합니다.

얼마전 장단기 금리 스프레드 역전 악재는 10년물의 하락이며 2년물의 연동이 아닙니다. 전일 10년물이 약하락이지만 2년물도 조정!.

그러면! 지수 반등후 계속 상승 할까요.

우리증시 구조는 파생이 많은걸 좌우 합니다...

일정 반등후 조정봉 그리고 눌림목은 시장에 언제나 존재하는 부분입니다.

이부분 간단하게 몇가지만 짚어봅니다.

1.미중 차관급 회의 그리고 3.1일 까지의 협상...보통 협상 할때는 밀당이 기본 입니다.

즉 이번 반등후 협상에 관한 노이즈는 눌림목으로 보시는게 맞는듯 합니다.

2.미 금리 인상...트럼프의 재선에는 경제가 먼저야! 이부분이 작용 되겠죠.

연준의 스탠스가 묘해질수 있습니다...미증시 급락후 비둘기적인 연설 그리고 파월의 시장 달래기로 시장을 안정 시켰지만.

고용지표 안정.물가 등 시장이 안정되고 미지수가 추가상승 한다면 연준의 구간구간 노이즈도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3.지수 반등시 1월 셋째주가 중요합니다. 영국의 브렉시트 입니다!

금융에서는 채권 시장을 미국과 미국 이외의 지역으로 나누어서 시장을 분리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영국은 기축통화를 잃어버린 후, 자본수지에 의존해왔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