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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돌리는 추세에서.시장을 정확히 알고 대응~이기는 원칙을세웁니다!

작성자 :
피터팬
작성일 :
01-19 16:41
조회수 :
5710

주말마다 올리는 글~


매주 금요일 장마감후 시장을 복기하면서.주말 올리는 글에대한 고민을 합니다.


토요일 새벽 미증시를 보면서.도식화 작업이후. 이번주 올릴글을 고민 또 고민합니다.


혹~제가보는 시장의 변화가 감지되었는지 아니면 유지인지를.


아직! 밸류 하단 근처란 부분은 변함 없는 시점입니다.


이젠 반등후 가격조정보다는 눌림목 그리고 기간조정이란 생각에도 변함 없습니다.


전일 새벽 미증시 마감후 넷플렉스 실적 발표후 시간외 -4% 가까운 조정에 살짝 긴장도 했지만.


8시 미 야간선물 시작후 바로 장중 소화되는 모습으로 미증시 요즘 강한 연속성을 보여줍니다.


결국 미증시 상승마감이며...


그중에. 넷플렉스는 -3.99% 마감이지만.


마이크론테크놀로지 +5.55% 앤비디아 3.43% 양질의 양봉이 더욱 기분을 좋게 만듭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저항 추세선을 돌파갭후 양봉이란는점은 시사하는바가 큽니다!!!


이전글중 1월 첫째주 정도였을겁니다.


1월 2일~3일 조정으로 기분 상한 년초 시작이었지만...


전 삼성전자.하이닉스를 한주씩이라도 매수한다는 의견을 드렸습니다.


반도체 없는 코스피 없습니다!


제약.바이오 빼고 코스닥 논할수 없습니다!


목요일 코스닥 갭상승후 기관.외인 무차별 매도로 -1%대 마감후...


야간 공개방송에서.


출구전략을 위한 매도.클라이막스 징후란 표현을 썼습니다.


코스피.삼성전기등  코스닥.셀트리온헬스케어등...지수 아랫단에서 클라이막스에 다다른 공매도로 투심을 악화시킨후.


이들은 숏커버링의 출구전략을 찾는다는 의미입니다.


물론 지수 레벨업이후에도 이부분은 되풀이 됩니다.


이번주 야간공개방송에서 다음날 지수는 오차없이 정확히 짚어드렸습니다.



이번주글 첫번째도 환율 입니다~


이전글에 자주 등장하는.


기축통화.


종속통화. 위안화에 집중한다는 부분은 꾸준히 보아야 됩니다.


시장이 갑자기 상승을 하니, 많은 예측이 난무합니다. 

스티브 무느신이 대중국 관세를 낮추자는 제의를 했기 때문이라는 뉴스도 보았습니다,

지금 무역 전쟁의 선봉장은.

므누신이 아니라 로버트 라이트 하이저입니다.

그는 그러한 행동이 미국을 약하게 보이게 할 것이라며 단호하게 반대 중입니다. 

그보다는 위안화의 급등, 푸젠진화의 파운드리 전환, 그리고 여전히 차가운 투자 심리가

저에게는 시장을 덥히는 따뜻한 온기로 느껴지게 했습니다. 

혹시, 2010년을 기억하십니까? 

금융위기가 최고조에 달했고 보이는 게 아무것도 없었던 시기였지요. 

사람들에게 주가 하락의 이유를 대라면 수십개도 댈수 있었어도 , 단 한개의 상승 이유를 댈 수 없었던 시기였지만

주가는 이후로 도도하게 상승했었습니다.  

보통 시장이 반등을 주게 되면 개인투자자들의 투자 심리도 덩달아 호전되는 것이 일반적인데,

놀랍게도 투심은 여전히 호전되지 않고 있습니다. 

오히려 오르면 팔겠다는 사람들이 대부분 입니다. 

S&P500 ETF의 숏포지션으로 최근 한 주 사이 23억 달러나 순유입되었습니다,

이는 2010년 이후 최대 규모입니다.

지금 시장에서 선호하는 자산은 오로지 현금입니다. 

MMF로의 순유입이 5주 연속 지속되면서, 총 자산 규모 역시 2010년 이후 처음으로 3조달러를 돌파했습니다

투자 심리가 지금처럼 나빴던 적은 지난 18년 동안 고작 4%에 불과했었습니다.

투심은 투자 결정에 매우 중요한 요인입니다. 

경험적 통계치에 의하면 이정도로 투자 심리가 위축되어 있는 상황이라면,

1년 후에 주가가 오히려 올라 있을 확률이 71%에 달합니다. 

실제로 주가는 몇 일을 더 하락하다가 크리스마스 이브 날을 저점으로 최근까지 반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팩트 2가지~~~

첫번째 팩트는, 위안화의 초강세입니다. 

달러/위안화 환율은 작년 7월 이후 최저치를 나타내고 있습니다.(위안화 강세) 

올들어 위안화의 상승폭은 1.8%로, 아시아 지역 11개 통화 가운데 상승률 3위를 기록할 정도로 강세입니다,

그게 중미 차관급 회의 직후부터 위안화가 강세를 보이기 시작했다는 점에 주목해주십시오!!!
 
차관급 회의 직후, 딱 한 주 동안에만 무려 1.5%나 상승했습니다, 이같은 상승폭은 역대 3위급입니다. 

아시다시피 중국은 제한적 변동 환율제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한 주에 1.5%나 오른다는 것은 매우 획기적인 일입니다. 

선행성을 가진 제조업 지표는 물론이고 수출입 동향 등 중국의 매크로 경제 지표가 일제히 하강 기류를 타는

상황에서의 강세라서 이론적으로는 위안화의 돌연 상승이 설명되지 않습니다. 
 
그러다보니 시장에서는 위안화에 대한 숏포지션도 증가 중입니다. 

실제로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SCMP)는 현재의 위안화 강세는 그저 계절적 요인을 빙자한

투기 세력의 공격적인 매수에 의한 것으로 판단하고, 차익 실현을 권고할 정도 입니다.

두번째 팩트는, 푸젠 진화의 파운드리 전환 소식입니다.   

반도체 산업은 크게 4개로 나뉘게 되는데요, 우선 설계부터 생산까지 모두 하는 회사도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같은 회사인데요, 이런 회사를 IDM(Integrated Device Manufacturer)라고 합니다. 

하지만 설계만, 혹은 생산만 하는 회사도 많습니다. 

설계만 하는 회사는 공장이 없다고 해서 팹리스(Fabless)라고 합니다,

반대로 오로지 생산만 하는 회사를 파운드리(Foundry)라고 합니다. 

그리고 OSAT(Outsourced Semiconductor Assembly and Test)라는 회사도 있습니다,

이 회사는 파운드리가 만든 반도체에 대한 검사와 패키징을 전담합니다.

IDM이 되겠다면서 엄청난 돈을 쏟아 부었던 중국의 D램 제조업체 <푸젠진화>가

돌연 파운드리로의 전환을 검토하고 있답니다. 

이번 시장의 상승과 하락을 가르는 기준을 위안화에 두시라는 말씀을 여러 차례 강조 드렸었습니다. 


경제지표의 획기적 호전이 수반되지 않았던 위안화의 초강세는 결국 무역 전쟁에서

무언가 중대한 진전이 있었다는 말로 해석이 가능합니다. 

중대한 진전이 과연 무었인가 ~

푸젠진화가 IDM을 포기하겠다는 이유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만,

저는 왠지 이 소식이 팽팽하게 맞서던 무역 전쟁이 어느 정도 타협점을 찾기 시작했다는, 매우 반가운 소식으로 해석했습니다.  

그리 생각하는 이유를 설명드리기 전에, 우리 같이 생각 좀 해봅니다. 

지금 미중간에 무역 전쟁이 해소되지 않는 이유가 구체적으로 무엇입니까?

중국이 미국 물건을 사지 않겠다고 버티고 있어서인가요?

그건 분명하게 아닙니다. 오히려 과도할 정도로 많은 물건을 사겠다고 여러 차례 말했었으니까요.

지난 해 8월에도 중국은 미국산 제품을 15년 간 30조 달러어치를 구매하겠다고 제안 했었지만

미국은 눈하나 꿈쩍도 하지 않았습니다. 
 
양국간의 이견이 좁혀지지 않는 이유 중에 표면적으로 가장 큰 문제라면 지적재산권입니다!

중국에 가보신 분들이라면 "어디서 많이봤는데..."라는 제품들을 흔히 보실 수 있습니다. 

차는 벤츠나 아우디와 비슷하고 휴대폰은 애플이나 삼성하고 비슷합니다.
 
지적 재산권을 원칙대로 적용하자면 아마도 중국은 껍데기가 홀랑 벗겨질지도 모를 일입니다. 

이미 산업 전반에 깊이 누적되어 있는 지적 재산권 문제를 모두 인정하고 폐기한다면

아마도 중국은 석기 시대로 돌아가야만 할 것입니다. 

미국 입장에서도 그런 수준의 타협을 원한다면 이 딜은 결코 이루어질 수 없는 딜이 되는 것이죠. 

하지만.

혹시 이런 가정이라면 어떨까요.

지금 중국 산업 전반에 깔려 있는 베끼기는 그냥 그대로 덮어주고, <대타협> 이후로부터 발생하는

지적재산권에 대해서만 통제를 해준다면 중국은 그 조건을 받아들일 수 있지 않을까요?

류허 중국 부총리는 워싱턴의 초빙에 응하겠다면서 이달 말경에 미국을 방문하겠다고 했습니다, 


언론에서 구체적인 공개는 하지는 않았지만 지난 차관급 회의에서 대략의 약속이 정해진 게 아닌가 싶습니다. 

만약 차관급 회의에서 아무런 진전조차 없었다면 굳이 장관급의 만남은 별 의미가 없었을테니까 말이죠.

최근 위안화의 초 강세나 혹은 푸젠진화의 파운드리 전환은 무역 전쟁을 끝내겠다는

중국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징표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윗부분은 존경하는 다른분 인용부분도 있습니다.

마지막주제는.

시장의변화입니다.

삼성전자가 제대로된 평가를 받은적이 있나요!

어닝쇼크 이후 반등은 긍정적으로 전 봅니다.

현대차가! 갑자기 이런 턴을 할줄 알았습니까!

수소차에 투자한다는 몇개월전 브리핑이 이렇게 파이를 키울지 몰랐을겁니다.

1월 21일.22일

월.화... 구정전 공개방송이 잡혀있습니다.

올해 첫 스타트도 피터팬과 함께 했습니다.

2.3일 지수 하락때!

아름다운 월봉 밑꼬리란 말씀 간곡히 드렸습니다.

전략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 가져보겠습니다.

굿~럭.


피터팬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