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팬 입니다~
우리 양지수 박스 상단에서의 2주 조정 입니다.
조정의 질도 지저분한 모양새 입니다.
박스 상단에서의 조정에서 글로벌시장 나쁜것만 따라하는 기분나쁜조정~
미지수가 신고가 놀이를 하는공간에서의 디커플링조정.
과연 이대로 추세가 꺾여 하락추세일까에 대한 의문부호가 생길때입니다.
환율도.
달러가 연중 최고치로 아르헨티나와 터키 등.
취약국이 흔들리며 신흥시장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 페소 가치는 사상 최저로 떨어졌고.
터키 리라화도 10월래 저점으로 밀리며.
MSCI EM 통화 지수는 연초 수준으로 후퇴했습니다.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의 마이너스 성장 충격에.
세계 경제의 조기 회복을 기대했던 투자자의 움직임이.
다시금 둔화조짐이 보입니다.
실제로 글로벌 무역량이 빠른 속도로 줄어들었습니다.
시장에 보수적 관점과 확인하고 투자하자는 조언자들이 늘어납니다.
여기서~
우린 몇개의 주식격언을 되새겨봅니다.
새벽이 오기전에 가장 어둡다.
증시 조언자의법칙중 하나...부정이 많을때 그 반대의 현상이!.
일단 환율부터.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되는 달러인덱스(dxy) 98.03
달러인덱스는 주요 6개통화를 기준으로 달러화 가치를 지수화한 것입니다.
유로화.엔화. 특히 파운드화의 약세로 달러강세이며.
특히 중요한 위안화 영향은 아직 위험신호는 감지되지 않습니다.
중국 상해지수의 조정구간...
간단히 생각해봅니다.
지수가 쉼없이 올라가는걸 본적이 있나요? 없습니다.
상해지수 고점에서 유동성에 대한문제 등으로 조정중입니다만.
쉼없이 올라온 피로감이 드는 구간에서 차익 매물이 나오는시점.
이슈가 나올때 악재의 파이를 키우는 전형적인 고점 조정이란 관점입니다.
지금 조정이 있어야.
미중 무역분쟁 노이즈 해소시 갈수있는 상방 n자형이 있을수 있으며.
5월.8월 중국 a주 msci 비중학대로 또 다른 유동성 자금은.
중국쪽으로 향해 있습니다.
즉.
2보 전진을 위한 일보 후퇴란 논리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지수는 왜 이리 힘이없을까?.
우리 지수 금요일이 단기 변곡일에서.묘한 연출이 일어납니다.
전일 장시작전.
삼성전자의 시간전 매도잔량은 극히 소량 이었으며.
기술적 반등할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였습니다.
장시작 10분전부터 예상체결량이.
10만주.20만주.30만주로 매도물량이 증가합니다.
정회원 방에서 장시작전.
오늘 삼성전자 갭하락 으로 투심을 자극하면서 투심위축을 만든다는 브리핑올렸습니다.
그리고 오늘 삼성전자 갭하락 아일랜드형 도지캔들로 마감 예상됨으로.
보수적 대응이후 기회보는 전략을 드렸습니다.
삼성전자.하이닉스를 큰폭 갭하락 시킨후.
삼성전자는 +0.45% 하이닉스는 캔들상 양봉도지를 만들어냅니다.
장중 코스닥 내린종목수가 1000개를 넘어서는 극도의 약세장속에서.
지수를 흔들었던 삼성전자는 오히려 상승!
선물.옵션등의 파악까지 글로 표현하기에 의사전달에 문제점이 있어.
내일 정오 공개방송에서 짚어드리겠습니다.
경기선행지수와 금리에대해서~
혹시 경기 선행지수를 분해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경기 선행지수라는 것은 경기에 대한 예측 능력이 가장 뛰어난 10개의 지표(미국기준)들을.
각각 중요도 별로 가중치를 두어 표시한 것을 의미합니다.
물론 10개의 지표가 모두 탁월한 능력치를 가진 것은 아닙니다,
그 중에 가장 높은 경기 예측 능력을 가진 것이 유동성입니다.
전체 선행지수에서 1/3을 차지합니다.
연준의 금리의 조절 등 통화정책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그 많은 투자자들이.
FOMC 회의록이나 혹은 연준의원들의 발언을 주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제조업 관련 지표, 그리고 금리스프레드 정도입니다.
우선, 여러분들이 가장 체감하기 쉬운 <금리 스프레드>부터 설명드리겠습니다.
금리스프레드는 전체 경기 선행지수에서 대략 10.58%의 중요도를 갖습니다.
장단기 금리차이가 줄어들면서 스프레드가 눕는 것을.
전문용어로는 플래트닝(Flattening))이라고 하고.
반대로 일어서면서 금리 차이가 벌어지는 것을 스티프닝(Steepening)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스티프닝을 경기호전의 단서로 보고 플래트닝은 경기의 침체로 봅니다만,
지난 수년 동안 금리스프레드가 플랫해지는 과정에서 주가는 줄기차게 올라왔었습니다.
최근에는 심지어 금리 스프레드의 역전이 실제로 발생했었지만,
이번 주에 미국 시장은 역사적 신고가를 보았습니다.
미국의 어떤 투자자가 지속되었던 플랫트닝 현상만을 보고 수년 전에 주식을 모두 매도했더라면.
지금 쯤 많이 속상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유동성이 한정적이던 세상에서 <금리>라는 것은.
경기를 조절하는 매우 중요한 고삐의 역할을 해왔습니다.
또한 금리의 방향성은 경기 흐름에 거의 동행해왔습니다.
연준에서 금리를 올린다는 것은 결국 경기가 너무 강해서 속도 조절이 필요할 때라는 것을 의미하고,
반대로 경기가 나쁠 때 경기 부양을 위해서 금리를 낮추었기 때문에.
주로 금리가 오르는 국면에서는 경기가 좋고 주가는 오르며, 반대로 금리를 내리는 구간에서는 주가가 대부분 하락했었습니다.
이제는 연준이 금리를 내린다고 해서 경기 위축으로 해석하실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대 유동성 시대에는 화폐의 보유가치는 결국 제로를 향해 갈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무한대의 유동성이 존재하는 시대에는 필요한 만큼 돈이 인젝션되기 때문에.
아무리 경제가 좋아도 돈의 인기가 높아질 이유가 없습니다.
마치 일본처럼, 경기 흐름에 상관 없이 장기 금리는 제로를 향해서 가게 되는 것입니다.
최근 WSJ에서는 기준금리 인하 조건에 대해 연준 인사들이 토론을 시작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논의 중에서 재미 있는 것은, 경제 성장이 흔들리지 않는 상황에서도.
금리 인하를 할 수 있다는 주장이 처음으로 나오기 시작했다는 겁니다.
그것도 오랜 시간을 페드워처로서 활동을 해왔기 때문에.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리처드 클라리다> 연준 부의장의 입을 통해서 나온점입니다.
그는 이달 초 미 C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경기침체가 연준이 기준금리를 인하하는 유일한 상황은 아니다"고 말했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 말은 경기침체가 아니라도 연준이 금리를 내릴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기억해두세요~
연준이 금리를 내린다고 해도, 무조건 경기 침체는 아닙니다.
물론 무조건 경기가 좋다는 말도 아닙니다.
경기 침체 여부 대해서는 다른 지표를 더 참조해야만 한다는 말입니다.
언제부터인지 미국은 제조업이 점차 쇠락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미국의 최고 기업은 GM이나 GE와 같은 회사입니다,
지금은 페이스북이나 엔비디아 퀠컴과 같은 회사들이 미국을 대표하는 회사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퀠컴은 물론 통신칩을 만든다는 점에서 제조업 회사라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만.
특허를 13만개나 보유하고 있으니 지적 재산권과 관련이 있다고 봐야 하겠지요?
아무튼, 이런 특허권이나 영업권 같은 무형자산 위주의 회사들이 미국의 얼굴이 되어가고 있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문제는 지적재산권이 자산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것입니다.
회계적으로 특허권이나 영업권 등은 자산으로 인정해주지 않습니다.
다만, 그 특허권을 누군가로부터 샀다면 그것은 이미 상업적 거래가 있었기 때문에 <공정가치>로 인정을 해주고.
회계적으로도 자산으로 표시가 가능한 것은 물론이고, 심지어 상각도 가능합니다.
퀠컴의 경우를 보죠.
특허권이 13만개나 됩니다,
그 특허권을 만들기 위해서 엄청난 돈을 투여 했을겁니다.
하지만 자체적으로 만든 특허권에 대한 공정가치가 인정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회사의 자산가치에 도움이 되지 않고 이는 GDP에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런 회사들이 미국의 얼굴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실제로 미국 대표 기업들의 지적 재산권에 대한 투자는.
미국 전체 기업 투자에서 30%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GDP 산정에는 지적 재산권에 대한 투자로 형성된 자산 가치가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실질적 경기 흐름과 GDP의 상관관계마저 모호해지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정리해드리죠.
경기 선행지수라는 것은 경기를 선행해서 움직일 수 있는 지표들을 모아 놓은 것입니다,
10개의 하부 지표들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유동성지표와 제조업지표 그리고 금리 스프레드입니다.
이들 3개의 지표는 그동안 경기 예측에 우선적으로 활용되어 왔었습니다만,
양적완화 이후의 신경제에서는 별로 쓸모가 없어졌습니다.
양적완화 이후의 시대에는 금리가 제로를 향해서 저절로 가게 된다는 점 때문입니다.
그래서 연준은 경기가 좋은 상황에서도 금리를 내릴 수 있기 때문에.
과거처럼 연준이 금리를 내린다고 해서 무조건 경기가 위축된다는 신호로 해석해서는 안된다는 점입니다.
또한, 연준 지수가 찌그러진다고 해도,
혹은 금리 스프레드가 역전이 된다고 해도,
심지어 GDP가 추세적으로 하락을 한다고 해도.
그것을 무조건 경기의 위축으로 해석할 필요는 없다는 것도 더불어 기억해두실 일입니다.
이보전진을 위한 일보후퇴라면.
위험자산인 주식에 투자한 입장에서는 기꺼이 조정을 즐겨야합니다!.
단.
조정시에.
매번 언급드렸던 현금이라는종목 이부분을 꼭 지키셔야 합니다.
비중 관리로 현금이라는 종목이 있다면.재매수 타이밍을 다시보면 될것이며.
관리와 공격을 반복하면 조정장을 이겨내는 간단한 원리이기도합니다!.
일요일 정오 12시 공개방송에서 좀더 디테일하게 짚어 드리겠습니다.
일요일 공개방송에 참여하신분들을위해서.~
피터팬 방은 전방송 녹화를 남깁니다..
일요일 공개방송 후기에.
실전 매수타이밍 잡는 1% 선수들이 사용하는법.그리고 스윙종목 추천은.
이부분만은 녹화방송 하지 않는점 양해바랍니다.
이유는 참여해주신분들의 성의도 있지만.
종목수가 늘어나는 개인 투자자들의 단점을 알기에...~
국일제지 상한가시 물량 전부를 홀딩 그리고 추가매수...그리고 전일 청산.
넥슨지티 상한가시 다음날 갭상승보지않고 청산해야되는이유.
이 두종목에 대해 홀드인지 청산인지를 짚어드립니다.
호텔신라를 왜 강력 홀딩하는 이유등.
이부분을 이해하시면 주식인생에 종목이 급등시 좀더 여유롭고 편안함을 즐길수 있습니다.
내일 정오 12시. 소통의 시간은 열려 있습니다.
피터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