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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잔인한 5월.코스피 코스닥의 디커플링으로 힘든전번주.햇빛이보이는시점~.

작성자 :
피터팬
작성일 :
06-30 12:13
조회수 :
6261

피터팬입니다.


잔인한 5월 그리고 코스피.코스닥 디커플링으로 힘든전번주.


그리고 이시점은 개인투자자 마음의 낸온탕 같은 공간입니다.


무역전쟁 긴장감 완화.


미중 무역무분은 휴전이라는 worst 시나리오는 피했습니다.


작년 12월과 같은 유예이후 회담지속이 되풀이됨으로 이번 불확실성에의한 저점 테스트는한셈입니다.


트럼프의 dmz 이슈.


트럼프는 오늘 일요일 아침에만 4개의 트윗글을 올립니다.


전일 김정은과의 조우 가능성 언급으로 모든 이슈가 이쪽으로 향한 느낌입니다.


미국내 정치현실은 민주당 대선 tv 토론에 1800만명 시청이란 상당한 관심을 보인부분입니다.


역시나 트럼프! 리얼리티 사회자 그리고 부동산재벌의 전략은!


이벤트는 이벤트로 덥는다!


지금 시간이후 트럼프와 김정은 이벤트가 성사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직접만나든 전화통화를할 확률이 90%이상으로 봅니다.


그럼 우린 무엇을 생각하여야 할까요?


우선.이벤트 성공시 돈의 수급 향방은 대북주로 매수대기 확률이 높다는데는 인정하여야합니다.


돈의 방향이 대북주로 갈시.다른 종목들의 힘의위치로 지수는 양봉을 더키울지.


아니면 한쪽 치우침으로 일부 소외된장을 연출할지는!


언제나 장중에 나옵니다.


신라젠이 금요일 공매도 과열종목으로 월요일 제한을 받는부분에서 우린!


씁쓸함을 느끼게하죠.메이저는 개인생각과 편의를 봐주지 않습니다.


코스닥이 전번주 매우 힘든공간연출은.


코스닥의 바이오 악재로 메이저는 그약점을 집요하게 공매 카드로 공략하여.


개인투자자들의 곡소리까지 나오는 부분을 연출합니다.


좀전 트럼프는 기업들과의 오전 미팅에서.


트럼프식 청구서 계산법을 적적히 인용하며 미국우선주의원칙에 변함없음을 보여줍니다.


트럼프의 미국우선주의! 이보단 재선이겠죠!


내일이 중요합니다!


미야간선물이 미중 완화로 시초가와 장중파동을 꾸준히 강하게 나온다면.


우린 그부분 반영과 트럼프 김정은 조우시 그힘의 방향으로 우리지수는 좀더윗쪽방향성 가능하겠죠.


전번주 비건의 한국 방문.


이전 시진핑의 북한방문.


g20회담후 바로 트럼프의 한국방문.


트럼프.김정은의 친서교환과 흥미롭다는 의견조율은 worst 보단 base... best사이를 의미할수있겠죠.


금요일.고민을 많이했습니다.


현금이란 종목을 보수적으로갈지 공격적으로 갈지를.


주식하는 사람은 어떨땐 결과를 보고 하는부분이 맞지만.


주식격언에 공포를 매수하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번 우리 모델포트는.


지수장세의 가능성으로.


하이닉스.삼성전기.호텔신라를 저점 비중 늘리기와. 물론 포트에 모두 +권입니다.


금요일 장중 레버리지 저점 공략으로 좀 공격적으로 준비했습니다.


2~3주전 투자전략란글에 대북주 재공략 드렸으며. 저희도 공략했습니다.


전번주 추가매수없이 핸들링한후 목.금요일 음봉에서 개별적 매수가능 전략도 드렸습니다.


빅이벤트가 끝난시점.그리고 트럼프의 dmz 이벤트는 어찌 끝날줄은 모르지만.


우린 또다시 이후의 전략을 가질겁니다.


미중무역협상의 타임테이블.


북미간 밀월이 어찌될지.


7월말.fomc 금리인하.


중국 pmi 제조업지수 발표후 중증시 방향성.


미 어닝시즌에 마이크론테크놀로지 급등이후 주요종목들 방향성.


중요한 환율.


그리고 중동문제에대해서 간단히글 올려봅니다.


이란이 미국으로부터 미움을 받는 이유.



이란이 미국으로부터 미움을 받는 진짜 이유는, 감히 달러의 권위에 도전했기 때문입니다.


지금 이란이 미움을 받는 것을 핵이나 테러 지원 때문이라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또한 오바마는 착하고 트럼프는 악하다고 생각해서도 안됩니다. 

핵은 파키스탄에도 있고 가까운 북한에도 있습니다.
 
와하비즘으로부터 시작된 원리주의자들은 사우디에 훨씬 더 많습니다. 

실제로 알카에다 요원들은 대부분 사우디 출신입니다.

존 볼튼은 이라크 전쟁 설계에 직접 가담했던 인물입니다. 


마음만 먹는다면 비슷한 명분 하나 만들어서 전쟁을 일으킬 수는 있을 겁니다.  

사실, 이번 드론 격추 사건 때 바로 옆에는 미군 30여명이 승선한 유인 정찰기가 있었습니다. 

아마도 그것이 격추되었다면 정말 큰 일 날 뻔 했습니다. 

제2의 진주만 사건이 일어날 수도 있는 일이었습니다. 

이란 측에서는 유인기의 존재도 알고 있었다고 합니다.

자신들은 영공을 수호할 권리를 갖고 있지만 미국의 유인기였기에 그 옆의 무인 드론을 노렸다고 주장합니다. 

또한 드론의 영공 침해를 정식으로 유엔에 항의하기도 했습니다. 

이란을 악의 축으로 몰아 세우는 방식도 과거와 비슷합니다.
 
심지어, 지난 19일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의회에서 이란이 <알카에다>와 연관되어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건 정말 납득이 가지 않는 주장입니다. 

알카에다는 <수니파>고 이란은 <시아파>입니다. 

이란은 범 시아파 계열인 아사드 정권을 지지하지만,

당연히 알카에다는 아사드 정권에 반대하고 있기 때문에 시리아에서 서로 총질하는 사이입니다. 

수니와 시아는 같은 이슬람이라도 서로 앙숙입니다,

 어찌보면 시아 측에서 볼 때 미국보다 수니를 더 미워할수있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한 통속이라니요...


하긴, 예전 이라크 전쟁 때에도 미 정부에서는 <알카에다>를 들먹였습니다.

그것도 나중에 거짓으로 드러났지만 말이죠. 

미국이 틈만 나면 알카에다를 들먹이는 이유는 911 때 미국의 심장부를 노렸던 이력 때문에.

 미국인들에게는 알카에다가 "가장 잘 먹히는 악당"이기 때문일 겁니다. 
 
미국이 이란을 압박하게 된 동기와 수단 역시, 과거 이라크와 비슷하게 전개됩니다.  

"이 세상에서 석유가 가장 많이 나오는 곳이 중동인데, 왜 중동에는 석유 시장이 없느냐?"면서.

테헤란에 석유 시장을 만들겠다고 선언한 것이 화근이었습니다. 

달러가 장악하고 있는 석유 시장에서 달러 이외의 통화를 받겠다고 하니 이란이 미운 겁니다.

하지만 테헤란에 석유 시장 설립을 유보하게 되면서.

 오바마 행정부 때에는 미국과 대화가 잠시 이루어집니다.  

그 이후로 잘지낼 수 있었는데요, 또 다시 문제를 만들게 됩니다.

미국은 세일오일을 생산하면서 에탄 베이스의 에틸렌 생산이 넘쳐납니다. 

그것을 처리하기 위해 PE형태로 가공해서 수출을 해야 합니다,

마침 이란에서도 비슷한 설비 투자를 비슷한 시기에 했었고 PE 수출 강대국이 되었습니다.
 
이란산 PE는 거의 중국으로 갑니다. 전체 생산 물량의 94%가 중국향이죠. 

미국은 주요 항구마다 PE가 산더미처럼 적체되어 있는데,

이란이 중국으로 직수출을 하니 밉살이 제대로 박혔겠지요?

게다가 이란은 중국에게 위안화도 받겠다는 겁니다. 

그러니 또다시 죽어 마땅한 일이 생기게 된 것이죠.

즉.

기축통화의 위상과 정치공학이란 결론입니다.

오늘 오후 2시정기공개방송에서 여러측면의 소통과전략으로.

7월장을 대비해볼까합니다.


피터팬올림.


굿~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