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2/4야신의 시황전략
- 작성자 :
- 야신김동우
- 작성일 :
- 02-04 14:51
- 조회수 :
- 620
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으로 하락세가 나타나며 나스닥 종합지수를 끌어내렸다. 반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소폭 상승했다.
기술주 중심 나스닥 소폭 하락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6.12포인트(0.12%) 오른 3만723.60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3.86포인트(0.1% )상승한 3만830.17로 마감했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 지수는 2.23포인트(0.02%) 떨어진 1만3610.54에 거래를 마쳤다.
구글 모회사 알파벳 주가는 광고사업 회복으로 매출이 23% 급증하면서 주가가 7.3% 뛰었다. 전날 제프 베이조스 최고경영자(CEO) 교체 소식을 알린 온라인 유통공룡 아마존의 주가는 2%가량 떨어졌다.
세계 최대 통신용 반도체 제조업체인 퀄컴은 이날 시장 기대치보다 낮은 실적을 발표하며 장 마감 후 시간 외 거래에서 7%이상 하락했다.
시장의 관심사인 게임스탑(게임스톱)과 AMC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전날 폭락에 따라 이날 소폭 반등했다. 게임스탑은 전장 대비 2.68% 상승해 주당 92.4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상승폭이 10%를 넘기기도 했지만 마감 전 상승폭이 줄었다.
시장 예상 뛰어넘는 일자리 창출
지난달 미국 민간 부문에서 시장 예상치보다 많은 일자리가 창출된 것도 증시에 긍정적 영향을 줬다.
민간 고용조사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가 이날 발표한 1월 민간고용 증가분은 17만4000개로 시장 예상치인 4만9000건을 3배 이상 웃돌았다.
블룸버그통신은 "기업들이 지난달 예상보다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했고 서비스 업체들의 성장세도 가속화됐다"며 "조 바이든 대통령의 1조9000억달러 규모 경기부양안 통과 노력이 시장의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단 것"이라고 분석했다.
온라인 증권사 E-트레이드 파이낸셜의 투자전략 담당전무이사 마이크 뢰벤가르트는 "지난 몇주동안 주식시장이 (게임스탑 등 일부 종목 과열 사례로) 시끄러웠다"며 "단일 종목에 대해선 과열장 조짐이 있을 수 있지만 표면적으론 경기가 모멘텀을 되찾고 있다"고 말했다.
원유 재고 감소로 국제유가 상승
국제유가는 연이틀 상승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3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1.7%(0.93달러) 오른 55.6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코로나19(COVID-19)사태가 본격화하기 전인 지난해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4월물 브렌트유도 한때 배럴당 1.7%(0.95달러) 오른 58.41달러에 거래됐다.
금값과 은값은 반등했다. 뉴욕상품거래소의 4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1%(1.70달러) 오른 1,835.10달러, 3월 인도분 은은 온스당 1.8%(0.49달러) 오른 26.889달러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그렇다면 국내증시는?
설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가 재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3차 대유행 기세가 한풀 꺾인 듯했지만 곳곳에서 산발적 감염이 잇따르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4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467명입니다. 직전일보다 103명 늘어나며 지난달 30일 이후 나흘 만에 다시 400명대로 올라섰습니다. 특히 전파력이 더 센 것으로 알려진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의 첫 지역사회 집단감염 사례까지 터져 나와 방역 대응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하여 연휴기간 코로나 재확산의 우려감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전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32.87포인트(1.06%) 오른 3,129.68에 거래를 마쳤다. 3,100선 재진입은 지난달 27일 이후 5거래일만이다.
지수는 11.61포인트(0.37%) 오른 3,108.42에 개장한 뒤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기도 했다. 그러나 장 초반 매도세를 보였던 외국인이 매수세로 돌아서면서 다시 오름세를 탔는데요.
외국인은 이날 4천276억원어치를 사들이며 3일 연속 순매수를 보였다. 이날 순매수 규모는 지난달 14일(6천718억원) 이후 가장 크다.
개인도 1천321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였다. 기관은 5천823억원어치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에는 애플과 '애플카' 관련 계약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기아차[000270](9.65%)가 급등했고, LG화학[051910](3.52%)과 네이버[035420](2.21%), 현대차[005380](2.08%), 삼성전자[005930](0.24%) 등도 상승했다. 셀트리온[068270](-2.25%)과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12%)는 내렸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4.15%)와 건설업(3.11%), 운수창고(2.36%), 기계(2.17%) 등이 2% 이상 상승했고, 유통업(1.63%)와 전기·전자(0.47%) 등도 강세로 마감했다.
의약품(-0.76%)과 철강·금속(-0.02%) 등은 약세로 장을 끝냈다. 유가증권시장 거래량은 8억7천745만주, 거래대금은 21조6천306억원이다. 상승 종목은 563개, 하락 종목은 268개였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6.88포인트(0.71%) 오른 970.69에 종료했다. 지수는 2.18포인트(0.23%) 오른 965.99에 시작해 하락세로 내려갔다가 개인의 매수세로 상승 마감했다.
개인이 1천506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958억원, 105억원을 순매도했다.
거래량은 18억7천542만주, 거래대금은 12조2천156만원이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2.8원 내린 달러당 1,114.9원에 거래를 마쳤다.
미증시의 혼조마감으로 국내증시도 시초가 보합권 내외에서의 출발이 예상되며, 수급에서 특히 외인의 매수세 여부가 금일 국내증시의 key 포인트가 될것으로 보며, 챠트적인 기술적분석으로 보자면 코스피는 단기반등구간의 포지션에 있으나,
상단3140-3145내외의 저항여부 하단 3115-3110 내외의 지지여부를 단기 박스구간으로 설정하되 외인과 기관의 수급여부에 따라 상하단이 모두 열려있습니다. 메이저들의 매도세가 출회된다면 하단 단기 지지의 이탈과 함께 재차 코스피지수 3000선의 이탈 가능성도 열어두어야 하겠습니다.
개인들의 경우 고점내외에서의 매수로 이번주 월요일부터 손절물량이 출회되는 양상이나 그간 누적매수량에 비하면 일부에 불과하며 여전히 누적매수량이 쌓여있는 상황이므로 개인들의 매수세가 유입될 가능성이 있어보이는데요. 지수상승시 개인들의 매물출회 가능성이 분명히 있겠죠?
금일은 장중 혼조흐름 가능성이 장초반부터 치열할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여 장중 수급상황과 흐름에 관심을 두며 포지션 전략 구성하며 여전히 조정에 대한 마인드 유지하며, 장대응토록 하겟습니다.
국내선물 지수도 마찬가지 상황인데요. 호가상의 물량이 대폭 줄어들며 변동성을 지속 확대하고 있는 상황이므로 보수적 마인드 유지하며 단기 추세보다는 단기전략 대응 우선으로 시장대응토록 하겠습니다.
현재 보유중인 주식종목도 추가적인 종목 늘리기나 보유종목의 수량 늘기기 보다는 수익구간 적절한 수익실현과 현금비중 확보 유지에 집중하며 이번주는 넘길 예정입니다.
지수의 고점이 차츰 낮아지고 잇는 상황(챠트적인 기술적분석상) 이나 , 장세의 유동성/변동성 장세 인만큼 리스크 관리 철저히 하며 장대응토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모두 성투~~~~~~~~~하세요
야신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