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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10월1일 야신의 시황

작성자 :
야신김동우
작성일 :
10-01 08:19
조회수 :
545
10월1일  시황

해외 마감시황 

3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블루칩(우량주) 클럽인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46.80포인트(1.59%) 내린 3만3843.92로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전날보다 51.92포인트(1.19%) 내린 4307.54로 장을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63.86포인트(0.44%) 내린 1만4448.58로 거래를 마쳤다.

장기 국채금리는 하락했다. 이날 1.521%로 출발한 미국 10년만기 국채 수익률은 1.506%로 하락했다.
이날 뉴욕증시는 인플레이션과 공급망 문제에 영향을 받았다.

미국 대표적 침구 유통업체인 배드 베스 앤 비온드(BBBY)는 공급망 문제가 분기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힌 후 이날 주가가 22.14% 급락했다. 이같은 여파는 다른 소매주로 이어졌다.

월그린 부츠 얼라이언스(WBA)는 3.37% 하락했고, 홈 데포는 2.57% 주가가 내렸다. 로우스 주가도 2.05% 하락했다.

최근 가장 좋은 움직임을 보였던 에너지와 금융주들도 이날 하락했다.

엑슨 모빌이 1.78% 하락했고, 옥시덴탈 페트롤륨 주가는1.50% 내렸다.

JP모간체이스와 뱅크오브아메리카 주가는 각각 1.37%, 1.44% 하락했다. 웰스파고와 골드만삭스는 각각 1.32%, 1.79% 하락했다.
넷플릭스 주가가 '오징어 게임'의 흥행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나스닥시장에서 넷플릭스(NFLX)는 전날보다 11.28달러(1.88%) 오른 610.3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넷플릭스 주가는 장중 619달러까지 치솟았다.

블룸버그는 넷플릭스 주가 상승에 대해 "월스트리트가 히트 콘텐츠가 계속해서 가입자들을 끌어 모을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는 신호"라고 진단했다.

블룸버그는 "넷플릭스의 최근 상승세는 한국 액션 드라마 시리즈인 '오징어 게임'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이 드라마의 엄청난 인기는 더욱 강력한 유저 트렌드를 보여주는 초기 지표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월가는 9월 증시가 올들어 최악의 성적표를 기록했지만, 비교적 낙관적 전망을 유지하는 모습이다.

S&P500지수는 9월 중 4% 이상 하락하며 2020년 3월 이후 최악의 수익률을 기록했고, 다우지수와 나스닥 지수도 올들어 가장 나쁜 수익률을 기록했다.

야데니 리서치의 에드 야데니는 "9월은 그리 나쁘지 않았다"며 "올해 남은 기간과 내년까지 임금 인상, 에너지 가격 인상, 운송비 인상에 기업 실적에 부담을 줄 것이라는 우려가 많이 남아 있다"고 진단했다.

찰스 슈왑의 리즈 앤 손더스 최고투자전략가는 월스트리트저널(WSJ)에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는 것이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잇지만, 수면 밑에서 나타나고 있는 혼란은 더 많은 약점을 노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장은 코로나19, 부채 상한, 그리고 최근 경제 수치에 대한 복합적 우려와 통화정책 불확실성 등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며 "우리가 곧 이런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을 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유가는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서부 텍사스산 원유) 11월 인도분은 배럴당 0.29달러(0.39%) 오른 75.12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오후 7시51분 기준 국제유가의 기준물인 11월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0.13달러(0.17%) 내린 78.51달러를 기록 중이다.

금 가격은 올랐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34.60달러(2.01%) 오른 1757.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달러화는 약세다. 이날 오후 5시13분 현재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인덱스(DXY)는 전날보다 0.09% 내린 94.25를 기록 중이다


9월30일 국내증시 마감시황

코스피가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했지만 3100선 회복에는 역부족이었다. 다만 이틀 연속 하락세에 낙폭이 컸던 코스피 전기전자와 코스닥 2차전지 업종이 반등했다.

 3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3060.27)보다 8.55포인트(0.28%) 오른 3068.82에 장을 마쳤다. 5.40포인트(0.18%) 내린 3054.87에 출발한 코스피는 오전 중 상승과 하락을 오갔다. 정오께 지나서 상승전환하더니 소폭 상승세를 이어갔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앞선 이틀 연속 하락세에 외국인과 개인의 반발 매수세가 확대된 것으로 보인다"며 "장중 미국 정부의 셧다운 우려 완화 소식이 전해지면서 외국인의 현·선물 매수 유입이 확대되면서 지수 상승을 견인한 것 같다"고 분석했다.

코스피는 미 국채금리 상승 여파로 이틀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지수는 지난 28일 1.14% 하락하며 3100선이 한차례 붕괴됐고 전일 1.22% 하락하며 3060.27까지 떨어지면서 3000선마저 깨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다. 하지만 이날 3100선을 회복한 것까진 아니지만 소폭 반등하며 3000선을 지켰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693억원, 324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기관은 2250억원 어치를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2.54%)와 보험(1.07%), 기계(1.14%), 금융업(0.97%), 건설업(0.64%) 순으로 올랐다. 반면 운수창고(-2.46%), 화학(-0.96%) 등도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엇갈렸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과 같은 7만4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3.00%), 카카오(1.29%), 삼성SDI(1.27%), LG화학(1.17%) 순으로 상승한 반면 현대차(-0.74%), 셀트리온(-0.57%), 기아(-0.25%) 순으로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1001.46)보다 1.81포인트(0.18%) 상승한 1003.27에 거래를 종료했다. 지수는 0.46포인트(0.05%) 오른 1001.92에 거래를 시작했다.

오전 한때 하락하기도 했지만 대체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오후에 1%가까이 상승폭이 커지기도 했지만 장 마감직전 다시 줄어들면서 소폭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이 홀로 631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15억원, 367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도 엇갈렸다. 에코프로비엠(4.54%), SK머티리얼즈(2.83%), 엘앤에프(2.11%), CJ ENM(1.34%) 등은 강세를 보였다. 반면에이치엘비(-3.58%), 카카오게임즈(-1.79%), 씨젠(-1.14%), 셀트리온제약(-0.48%) 등은 약세 마감했다.



오늘도 모두 성투 하세요~~

야신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