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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10월8일 시황/ 전략

작성자 :
야신김동우
작성일 :
10-08 08:30
조회수 :
478
10월8일  시황/ 전략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블루칩(우량주) 클럽인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37.95포인트(0.98%) 오른 3만4754.94로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전날보다 36.21포인트(0.83%) 오른 4399.76으로 장을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52.10포인트(1.05%) 오른 1만4654.02로 거래를 마쳤다.

장기 국채금리는 상승했다. 이날 1.524%로 출발한 미국 10년만기 국채 수익률은 1.577%로 상승했다.
미국 상원이 올해 12월까지 연방정부 부채 한도 적용을 유예하기로 합의했다. 양당이 예산안 관련 타협점을 찾으면서 일단 미국이 채무불이행(디폴트)을 피할 수 있게 됐다는 사실에 시장은 안도했다.

이날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는 "12월까지 부채 한도 적용을 보류하기로 공화당과 합의했다"고 밝혔다.

전날 미치 매코넬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야기한 단기적 위기로부터 미국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우리는 민주당이 정상적 절차를 통해 12월까지 현재의 지출 수준을 충당하기 위해 고정된 달러 금액의 긴급 부채한도 유예를 통과시키도록 허용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시장이 안정을 찾으면서 기술주와 경재재개 수혜주들이 동반 강세를 보였다.

트위터가 4.37% 급등한 가운데, 엔비디아와 AMD는 1.81%, 2.71% 올랐다. 애플은 0.90% 상승 마감했고, 아마존은 1.23% 상승했다.

쿠팡 주가는 이날 3.22% 올랐다.

자동차주도 강세였다. 제너럴 모터스는 4.65% 상승했고, 포드는 6.19% 급등했다.

실업급여 신규신청 건수는 급격한 감소세를 보였다. 이날 미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주 주간 실업수당 신규청구 건수는 총 32만6000건으로 전주의 36만4000건보다 감소했다. 이는 다우존스 추정치 34만5000건을 하회한 수치다.

유가는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서부 텍사스산 원유) 11월 인도분은 배럴당 1.42달러(1.83%) 오른 78.8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오후 10시7분 기준 국제유가의 기준물인 12월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1.32달러(1.32%) 오른 82.40달러를 기록 중이다.

금 가격은 내렸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5.80달러(0.33%) 내린 1756.0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달러화는 약세다. 이날 오후 5시22분 기준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인덱스(DXY)는 전날보다 0.06% 내린 94.21을 기록 중이다

7일 국내시장 마감 시황


3거래일 연속 하락했던 코스피가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강세를 기록하며 295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3%대의 급등이 나타났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2908.31) 대비 51.15인트(1.76%) 오른 2959.46에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98% 오른 2953.40으로 출발해 상승 폭을 확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개장 초반에는 연기금이 구원 등판을 한 것이 상승세 역할을 했고, 이후 강한 기관의 매수세가 지수 상승에 기여했다. 투자자별로 기관이 6136억원 순매수했고, 개인과 외국인은 5221억원, 1045억원 순매도했다. 연기금은 오전 11시까지 1000억원 규모의 순매수세를 보였으나 오후 들어 순매도세로 전환했다.
업종은 대부분이 상승한 가운데 운수장비업(4.33%)이 가장 크게 올랐다. 이어 서비스업(4.06%), 기계(3.84%), 운수창고(3.5%), 종이목재(3.49%) 등이 강세를 기록했다. 반면 보험(-0.82%)은 나홀로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이 올랐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00원(0.42%) 오른 7만1600원에 장을 마쳤고, 네이버(5.50%), 삼성바이오로직스(3.03%), 카카오(5.75%), 삼성SDI(0.15%), 현대차(3.61%), 기아(6.83%), 셀트리온(0.42%) 등도 강세를 보였다. 반면 SK하이닉스(-0.83%)와 LG화학(-0.81%)은 약보합을 기록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922.36) 대비 31.07포인트(3.37%) 상승한 953.43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의 매수세가 강한 지수 상승으로 이어졌다. 이날 외국인은 코스닥 시장에서 3357억원을 순매수했고, 기관도 841억원 동반 매수다. 반면 개인은 4067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 대부분이 올랐다. 셀트리온헬스케어(0.58%), 펄어비스(6.21%), 엘앤에프(3.84%), 에이치엘비(1.1%), 카카오게임즈(7.51%), 셀트리온제약(2.26%), SK머티리얼즈(0.20%), CJ ENM(4.88%), 위메이드(4.55%) 등이 강세를 기록했다. 반면 에코프로비엠은(-0.19%)은 나홀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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