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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10월22 전일 마감 시황(국내,해외)

작성자 :
야신김동우
작성일 :
10-22 08:25
조회수 :
456
10월22  전일 마감 시황(국내,해외)

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블루칩(우량주) 클럽인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26포인트(0.02%) 내린 3만5603으로 마감했다. 전날 다우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바 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전날보다 13.59포인트(0.30%) 오른 4549.78로 장을 마쳤다. S&P500지수는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S&P500지수는 기업들의 3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면서 인플레이션과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테이퍼링 개시에 대한 우려를 뛰어넘으며 이달 들어 플러스(+)로 돌아섰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94.02포인트(0.62%) 오른 1만5215.70으로 거래를 마쳤다.

장기 국채금리는 상승했다. 이날 1.660%로 출발한 미국 10년만기 국채 수익률은 1.683%로 상승했다.

뉴욕증시는 미국 기업들이 3분기 견조한 실적을 내놓고 있는 점에 주목했다. 리피니티브에 따르면, 20일까지 실적을 발표한 101개 S&P500기업 중 84%가 시장의 실적 추정치를 상회했다.

테슬라는 3분기 예상을 뛰어넘는 기록적인 실적을 발표한 후 이날 주가가 3.24% 상승했다. HP도 실적 호조에 힘입어 주가가 6.94% 급등했다.

주요 기술주들도 강세를 보였다. 엔비디아와 넷플릭스가 각각 2.66%, 4.48% 상승한 가운데, 애플은 0.14% 올랐다.

항공주와 자동차주도 상승했다. 아메리칸 항공과 델타 항공은 각각 1.89%, 0.24% 올랐고, 제너럴 모터스와 포드는 각각 1.28%, 3.54% 상승 마감했다.

로이홀드 그룹의 짐 폴센은 CNBC에 "기업 마진과 인플레이션율은 지난 20년간 양의 관계를 보였다"며 "기업들이 가격을 올리면 우려했던 것보다 양호한 실적을 낼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투자자들은 인플레 압력이 기업 이윤을 잠식하고 있다는 보도와 함께 이것이 증시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우려하고 있다"며 "하지만 인플레 상승은 S&P500의 주당순이익(EPS)를 전반적으로 보강해 주는 모습"이라고 덧붙였다.

IBM 주가는 9.56% 폭락했다. IBM의 3분기 실적은 시장 전망치를 하회했는데, 특히 글로벌 서비스와 클라우드 부문이 시장 예상을 밑도는 실적을 내놨다.

스팩(SPAC)을 통해 이날 증시에 상장한 위워크는 13.48% 상승 마감했다.

국제유가가 6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잇단 고공행진에 따른 차익 매물이 나오면서다.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1.1% 떨어진 배럴당 82.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WTI 가격은 최근 5거래일 연속 오르면서 종가 기준 배럴당 84달러에 육박(20일 기준 배럴당 83.87달러)했지만, 다시 반락했다.

원유시장이 모처럼 약세를 보인 건 천연가스 재고 증가 소식 때문이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 15일로 끝난 한 주 동안 천연가스 재고가 920억큐빅피트 증가했다. 시장 예상치(880억큐빅피트)를 웃돌았다.

천연가스 재고가 늘었다는 건 유가 하락 재료다. 그간 석탄, 천연가스 등의 공급 부족에 따란 가격 급등에 덩달아 유가까지 치솟았기 때문이다.

천연가스 재고 증가에 원유시장에서는 차익 실현설 매도가 유입됐다. 배럴당 80달러 중반대를 고점으로 인식한 매물이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산 압둘자바르 이라크 석유장관은 최근 취재진과 만나 “장기적으로 볼 때 배럴당 75~85달러의 국제유가는 적절하다”고 말했다.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에도 소폭 하락 마감했다. 

21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5.80포인트(0.19%) 하락한 3007.33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24억원과 1276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1594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2.96%) 기계(1.34%) 전기가스업(1.22%) 은행(0.98%) 등은 상승했고 화학(-1.67%) 비금속광물(-1.21%) 종이·목재(-1.11%) 의료정밀(-1.08%) 등은 하락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부분 하락했다. 삼성전자(-0.14%) SK하이닉스(-1.63%) 삼성바이오로직스(-0.80%) LG화학(-4.05%) 삼성SDI(-0.55%) 현대차(-0.72%) 기아(-0.24%) 셀트리온(-0.68%) 등은 하락했다. NAVER는 0.74% 상승했고 카카오는 보합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92포인트(0.79%) 하락한 993.70으로 마감했다. 개인이 2456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64억원과 671억원을 순매도 했다. 

업종별로는 디지털컨텐츠(5.94%) IT S/W·SVC(2.91%) 통신장비(1.01%) 등은 상승했고 일반전기전자(-4.71%) 운송(-3.36%) IT부품(-2.82%)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 에코프로비엠(-8.80%) 엘앤에프(-6.30%) 셀트리온제약(-0.90%) SK머티리얼즈(-2.21%) CJ ENM(-1.20%)은 하락했다. 반면 펄어비스(12.21%) 카카오게임즈(1.97%) 에이치엘비(0.31%)   위메이드(8.69%)는 하락했다. 



오늘도 모두 성투

야신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