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ck Menu Quick Menu 원격지원 연장결제 카드결제 방송접속오류 온라인상담 즐겨찾기 Quick Menu

투자전략

10월29일 전일 마감시황

작성자 :
야신김동우
작성일 :
10-29 08:37
조회수 :
491
10월29일  전일 마감시황

2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블루칩(우량주) 클럽인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39.79포인트(0.68%) 오른 3만5730.48로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전날보다 44.74포인트(0.98%) 오른 4596.42로 장을 마치며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 기록을 새로 썼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212.28포인트(1.39%) 오른 1만5448.12를 기록했다. 나스닥은 장중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장기 국채금리는 상승했다. 이날 1.549%로 출발한 미국 10년만기 국채 수익률은 1.576%로 상승했다.

주요 기업들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뉴욕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호실적을 발표한 포드는 주가가 8% 이상 급등했다
시장 전망을 상회하는 실적을 내놓은 캐터필러는 4.05% 올랐다.

테슬라는 이날 3.77% 상승 마감했다. 애플과 아마존은 각각 2.49%, 1.59% 상승하며 나스닥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엔비디아와 넷플릭스는 각각 2.00%, 1,67% 올랐다. 마이크론은 1.96% 상승했다.

CNBC는 S&P500기업 중 절반 가량이 3분기 실적을 발표했고, 대다수가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메타버스' 기업으로 변신을 추진 중인 페이스북이 회사명을 '메타(Meta)'로 바꾼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화상으로 열린 페이스북 연례 개발자 회의에서 페이스북이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넘어 메타버스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회사 이름을 '메타'로 바꿀 것이라고 밝혔다.

저커버그 CEO는 "나는 우리의 정체성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다"며 "시간이 흐르면서 우리가 메타버스 기업으로 비춰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데스크탑에서 웹과 스마트폰으로, 문자에서 사진과 영상으로 옮겨갔지만 이것이 끝이 아니다"며 "다음번 플랫폼과 매체는 훨씬 더 몰입적이 될 것이며, 여러분은 그것을 단지 보는 것이 아니라 경험 속에 있는 구체화된 인터넷을 접하게 될 것인데 우린 이것을 '메타버스'라고 부른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저커버그 CEO는 사람들이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온라인, 가상, 증강현실 세계를 혼합한 메타버스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전념해 왔다. 그는 메타버스가 차기 소셜 플랫폼이 될 수 있을 것이며, 향후 10년 동안 여러 기술회사들이 이를 구축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페이스북은 최근 17년 역사상 가장 강도 높은 정부 조사를 받았고, 입법부의 의원들과 대중들은 인스타그램이 일부 십대 들의 자존감을 상하게 한다고 비판했다. 또 전직 직원이 페이스북이 사용자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회사가 얼마나 잘 알고 있었는 지를 보여주는 내부 문서를 유출한 후 이같은 비판의 목소리는 더욱 높아졌다.

일각에선 담배가 대중에게 미치는 영향 등으로 평판이 손상된 필립 모리스가 2001년 알트리아 그룹으로 이름을 바꾼 사례를 거론한다.

이에 대해 니콜라스 크레그 페이스북 글로벌 정책 및 커뮤니케이션 부사장은 뉴욕타임스에 "극도로 오해의 소지가 있다"며 비교를 거부했다.

한편 이날 페이스북 주가는 1.50% 오른 316.92달러를 기록했다.

 유가는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서부 텍사스산 원유) 12월 인도분은 배럴당 0.40달러(0.48%) 오른 83.06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오후 10시24분 기준 국제유가의 기준물인 12월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0.07달러(0.08%) 내린 84.51달러를 기록 중이다.

금 가격은 올랐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1.80달러(0.10%) 오른 1800.6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달러화는 약세다. 이날 오후 5시27분 기준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인덱스(DXY)는 전날보다 0.47% 내린 93.36을 기록 중이다



코스피가 외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다만 개인의 매수세가 계속되면서 3000선은 지켰다.

2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3025.49)보다 15.94포인트(0.53%) 내린 3009.55에 장을 닫았다. 지수는 2.32포인트(0.08%) 내린 3023.17에 출발했다.

개장한 지 5분도 채 지나지 않아 상승 전환했지만 오전 11시께 상승과 하락을 오가더니 오후 2시께 다시 하락 전환한 채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나홀로 3391억원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485억원, 1131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은행(2.74%)와 전기전자(1.21%), 의료정밀(0.58%), 제조업(0.10%)을 제외하고 하락했다. 보험(-3.49%)과 기계9-2.59%), 서비스업(-2.05%), 유통업(-1.93%), 건설업(-1.73%), 금융업(-1.50%)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엇갈렸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600원(0.86%) 오른 7만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4.93%), 카카오뱅크(4.19%), LG화학(3.03%) 등도 상승했다. 반면 카카오(-2.33%), 현대차(-1.64%), 삼성바이오로직스(-1.34%), 삼성SDI(-0.53%)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1008.95)보다 8.82포인트(0.87%) 내린 1000.13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0.03포인트(0.00%) 오른 1008.98에 거래를 시작한 뒤 직후 하락했다. 장 내내 상승과 하락을 오가다 마감 직전 하락세로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이 나홀로 1390억원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96억원, 380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은 일제히 하락했다. 펄어비스(-8.54%)와 위메이드(-5.10%), 에코프로비엠(-2.42%), SK머티리얼즈(-1.99%), CJ ENM(-1.89%), 카카오게임즈(-1.75%) 순으로 내렸다.



오늘도 모두 성투~~~~~~~~~~~

야신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