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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11월1일 전일 시황 (장시작 전 정회원 시황 전략포인트)

작성자 :
야신김동우
작성일 :
11-01 23:29
조회수 :
423
11월1일 전일 시황

2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블루칩(우량주) 클럽인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9.08포인트(0.25%) 오른 3만5819.56으로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전날보다 8.96포인트(0.19%) 오른 4605.38로 장을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50.27포인트(0.33%) 오른 1만5498.39로 거래를 마쳤다.

장기 국채금리는 하락했다. 이날 1.579%로 출발한 미국 10년만기 국채 수익률은 1.560%로 하락했다.
시장은 애플과 아마존이 시장 전망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내놨지만, 별다른 충격은 받지 않았다.

애플은 아이폰, 아이패드, 맥 등 주요 제품에 대한 공급 문제 여파로 분기 수익이 2017년 5월 이후 처음으로 시장 전망치를 하회했고, 이날 주가는 1.82% 하락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날 주가가 2.24% 오르며 애플을 제치고 시가총액 1위 자리에 올랐다. 이는 2020년 7월 이후 16개월 만이다.

아마존은 3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크게 하회하며 주가가 2.16% 하락했다.

대형 기술주들이 실망스러운 실적을 내놨지만, 시장은 실적을 발표한 S&P500기업 중 80% 이상이 전망치를 상회하는 성적표를 내놨다는 점에 주목했다.

에드워드 존스의 안젤로 쿠르카파스 투자전략가는 CNBC에 "지금까지 기업들이 역풍을 효과적으로 헤쳐갔다"며 "S&P500기업의 절반 가량이 보여준 것처럼 수요와 가격 결정력이 강해 수익성이 상당히 탄력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날 테슬라는 3.43% 상승 마감했고, 엔비디아와 페이스북은 각각 2.50%, 2.09% 올랐다. 넷플릭스는 2.41% 상승 마감했다.

이베이와 룰루레몬은 각각 5.95%, 5.08% 상승했다. 전날 8% 이상 올랐던 포드는 이날도 3.19% 상승했다. 허츠는 이날 8.99% 급등했다.
미국 정치권의 움직임도 증시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전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조7500억 달러 규모의 사회적 지출 법안에 대한 틀을 발표했는데, 현재 의회에서 교착 상태에 있는 인프라 법안을 보다 쉽게 통과시킬 수 있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은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인프라 법안이 곧 통과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 법안이 미국이 겪고 있는 인플레이션 문제를 가중시킬 것으로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날 유가는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서부 텍사스산 원유) 12월 인도분은 배럴당 0.41달러(0.50%) 오른 83.22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오후 7시55분 기준 국제유가의 기준물인 12월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0.06달러(0.07%) 오른 84.38달러를 기록 중이다.

금 가격은 내렸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17.60달러(0.98%) 내린 1785.0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달러화는 강세다. 이날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인덱스(DXY)는 전날보다 0.85% 오른 94.13을 기록했다.

지난 금요일 코스피가 3000선을 안팎에서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가면서 거래대금도 1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코스피 일평균 거래대금은 11조753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0월(10조8470억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코스피 거래대금은 대체로 지수와 연동돼 움직인다.

코스피지수가 상승폭을 키우던 올해 1월 일평균 거래대금 26조4778억원과 비교하면 반토막에도 못 미친다. 지난 22일에는 하루 거래대금이 9조473억원으로 지난해 11월 2일(8조5145억원) 이후 1년 만에 10조원을 밑돌았다.

국내 증시를 이끌고 있는 대형주를 중심으로 거래대금이 감소했다. 삼성전자의 월별 거래대금은 1월 2조3000억원, 2월 3조3000억원, 3월 3조2000억원을 기록했으나 이달에는 약 1조5000억원에 그쳤다. SK하이닉스 10월 거래대금은 5조9000억원으로 1월(16조6000억원)의 3분의 1 수준이다.
단타성 매매 비중을 보여주는 시가총액 회전율(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 비율)도 큰 폭 하락했다. 회전율은 거래대금을 시가총액으로 나눈 것으로 값이 높을수록 빈번하게 거래가 이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10월 월평균 회전율은 10.29%로 지난해 1월(8.69%)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월평균 회전율은 1월 24.87%를 기록한 뒤, 8월까지만 해도 13∼16%대를 유지했지만 지난달 11.73%로 떨어졌고, 이달에는 10%대로 내려앉았다.

한편,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8.87포인트(1.29%) 하락한 2970.68에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지난 한 달 동안 3.2% 하락했다. 인플레이션, 글로벌 공급망 차질 우려 등이 맞물리면서 지수를 끌어내리는 상황이다.


11월1일 금일의 전략 포인트

지난주말 미증시의 상승세 지속 마감으로 금일 국내시장은 지난 금요일 큰폭조정 마감하였으나 금일 시초가는 강보합 혹은 약상승 출발이 예상됩니다.
여전히 국내증시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압박감과 모멘텀 부재 그리고 메이저 주포인 외인과 기관 특히 외인들의 현물에서의 지속적 매도세가 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속적으로 강조드려왔죠? 
국내지수선물에서는 단기성 매수와 매도를 반복하며 시장의 흐름의 속도 조절만 하는 모습이라고 강조드렸듯이 당분간은 이러한 포지션이 지속될것으로 예상됩니다.

금일 코스피지수 밴드 상단은 2975-2985 내외의 저항여부/돌파시 2992-3002 내외의 저항여부 확인필요   밴드 하단은 2970- 2960 내외 지지여부/이탈시 2950-2940 까지 오픈하고 우선 시장대응토록 하겠습니다.

국내지수선물 밴드 상단은 388.70-389.60 내외 저항여부/돌파시 390.50-391.55 내외 저항여부/ 돌파시 392.20-393.30 까지 설정
밴드 하단은 388.40-387.50 내외 지지여부/ 이탈시 386.70-385.70 내외 지지여부 확인필요
우선 위와 같이 설정하고 시장대응토록 하겠습니다. 

현재시간 오전8시10분 기준으로 나스닥 선물지수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금일도 key point는 수급에 달려 있을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외인과 기관의 현물과 선물에서의 수급상황에 따라 반등의 흐름이 나와 줄것인지? 전강 후약의 흐름이 나올것인지 기로점에 서 있으나, 챠트적인 기술적 분석으로는 하방경직이 유지되고 있다는 점은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지속 강조드린대로 코스피 지수는 3050-2950 단기 박스구간에서의 혼조흐름이 지속되고있는 상황입니다.

새로운 한주의 첫 거래일인 월요일 오늘도 모두 성투 하시기 바랍니다

야신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