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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11월12 전일 마감 시황 국내 해외

작성자 :
야신김동우
작성일 :
11-12 08:26
조회수 :
443
11월12  전일 마감 시황 국내 해외

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블루칩(우량주) 클럽인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8.71포인트(0.44%) 내린 3만5921.23으로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전날보다 2.56포인트(0.06%) 오른 4649.27로 장을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81.58포인트(0.52%) 오른 1만5704.28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미국 재형군인의 날(Veterans Day)을 맞아 채권시장은 휴장했다. 
이날 기술주들은 강세를 보였다.

엔비디아와 AMD는 각각 3.16%, 4.38% 상승했다. 마이크론도 이날 1.55% 올랐다.
넷플릭스와 마이크로소프트는 각각 1.64%, 0.49% 상승 마감했다. 팔란티어 테스콜로지는 2.08% 상승했고, 코인베이스는 2.37% 올랐다.

시장이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에 무게를 두면서 광산주, 철강주들이 전반적인 강세를 보였다.
자동차주도 강세였다. 제네럴 모터스는 4.30% 상승했고, 포드는 1.30% 올랐다.

디즈니 주가는 7.08% 하락했다. 디즈니의 분기 실적 및 디즈니플러스 가입자수가 시장 전망치에 미치지 못하면서 주가가 영향을 받았다.

시장에서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이어졌다. 전일 뉴욕증시가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30년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소식에 인플레이션 우려가 심화된 탓이다.
시장이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에 무게를 두면서 광산주, 철강주, 자동차주도 전반적인 강세를 보였다.

더불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연임 여부에도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인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파월 의장의 연임과 레이얼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하는 방안 사이에서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유가가 소폭 상승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3% 오른 배럴당 81.5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원유시장의 이목은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내놓은 월간 보고서에 쏠렸다. OPEC은 올해 4분기 세계 원유 수요량을 전달 발표한 예상치보다 하루 33만배럴 하향 조정해 하루 9949만배럴로 예상했다.

OPEC는 “올해 하루 석유 수요 증가 폭은 570만배럴로 예상된다”며 “지난달 예상치보다 16만배럴 적을 것”이라고 점쳤다. 에너지 비용 상승이 수요를 압박할 수 있다는 게 OPEC의 전망이다.

OPEC과 러시아 등 비(非)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 플러스(OPEC+)’는 최근 회의에서 매달 하루 40만배럴씩 증산하기로 한 기존 계획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합의했다. 이같은 수요 위축 전망을 염두에 둔 것으로 읽힌다.

OPEC는 그러나 내년 수요는 팬데믹 이전보다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OPEC에 따르면 내년 하루 석유 수요는 1억600만배럴로 예상된다.

이는 팬데믹 이전인 2019년 당시보다 50만배럴 높은 수준이다. 이날 유가가 소폭 상승한 것은 시장이 내년 전망에 무게를 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코스피가 약 31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은 미국 소비자물가 영향에 따른 미국 증시 하락에도 낙폭을 축소하며 약보합세로 거래를 마쳤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25포인트(0.18%) 하락한 2924.92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18.76포인트(0.64%) 하락한 2911.41로 개장해 장 중 2903.72까지 떨어졌으나 오후 들어 낙폭을 줄였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1373억원, 외국인이 930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2386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이 2.37% 상승 마감했다. 이밖에 은행(0.55%), 화학(0.42%) 등도 오름세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의료정밀은 2.87% 떨어졌다. 보험(-1.92%), 건설업(-1.74%), 전기가스업(-1.56%), 종이·목재(-1.38%) 등도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LG화학이 2.44% 상승세로 거래를 마쳤다. 카카오(1.21%), 삼성SDI(0.67%) 등도 올랐다. 반면 기아는 1.87% 하락세로 마감했다. 삼성전자(-0.43%), SK하이닉스(-0.92%), 네이버(-1.81%), 삼성바이오로직스(0.12%), 현대차(-1.68%), 셀트리온(-0.70%) 등도 떨어졌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90포인트(0.50%) 상승한 992.65로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6.33포인트(0.64%) 떨어진 981.42로 거래를 시작했으나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1661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992억원, 243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펄어비스가 6.01% 상승 마감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71%), 에코프로비엠(4.58%), 엘앤에프(4.14%), 카카오게임즈(1.75%) 등도 올랐다. 반면 에이치엘비는 2.51% 하락세로 거래를 마쳤다. 위메이드(-0.33%), 셀트리온제약(-1.02%), SK머티리얼즈(-0.97%), CJ ENM(-1.47%) 등도 하락했다.



모두 성투 하시기 바랍니다.

야신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