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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11/17 해외/국내 전일 마감시황

작성자 :
야신김동우
작성일 :
11-17 08:31
조회수 :
403
11/17  해외/국내 전일 마감시황

1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블루칩(우량주) 클럽인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4.77포인트(0.15%) 오른 3만6142.22로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전날보다 18.10포인트(0.39%) 오른 4700.90으로 장을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20.01포인트(0.76%) 오른 1만5973.86으로 거래를 마쳤다.
장기 국채금리는 강세를 이어갔다. 이날 1.622%로 출발한 미국 10년만기 국채 수익률은 1.640%로 상승했다.

뉴욕증시는 10월 소매판매 수치에 초점을 맞췄다. 미국 소매판매가 3개월 연속 상승했다는 소식에 시장은 안도했다. 인플레이션에 따른 가격 인상에도 불구하고 가계 소비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는 신호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날 미 상무부는 지난달 미국 내 소매점, 온라인 판매점, 레스토랑 등 전체 소매 판매가 전월 대비 1.7%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최근 7개월래 최대 증가폭으로, 시장 전문가들의 전망치(1.4%, 블룸버그 기준)를 상회한 수치다.

미국 소비자들은 계속되는 코로나19(COVID-19) 및 인플레이션 우려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지출을 늘리고 있다.

13개 부문 중 11곳의 매출이 증가했다. 전자제품. 가전, 건축자재부문 매출이 크게 늘어났고, 온라인 소매점에서의 소비자 지출은 4%나 급증했다. 식료품점 매출은 1.1% 상승했고, 주유소와 자동차 딜러는 각각 3.9%, 1.8% 증가했다.

서비스 업종인 식당과 술집 매출은 전월과 거의 변동이 없었다.

테슬라 주가는 4.07% 상승 마감했다.

고급 전기차 제조업체 루시드는 첫번째 차량의 예약이 끝났고 2022년 생산 계획이 예정대로 진행 중이라고 밝힌 후 이날 주가가 23.70% 급등했다. 이로 인해 루시드의 시장 가치는 포드를 추월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유가 상승 압력이 완화될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날 IEA는 석유공급이 수요를 따라잡고 있어 가격 상승 압력이 완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IEA는 10월 전 세계 원유 생산량이 하루 140만 배럴, 즉 전체 공급량의 1% 이상 크게 증가했으며, 11월과 12월 중 하루 150만 배럴이 추가로 시장에 공급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유가 하락은 지난 한 해 동안 휘발유 가격이 약 50%나 급등해 놀란 소비자들에게 일단 안도감을 줄 수 있을전망이다. 하지만 올해 가정용 난방비는 최근 몇 년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에너지 가격 상승은 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쳐, 상품 제조 및 운송 비용을 증가시켜 궁극적으로 소비자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

IEA는 미국을 포함한 세계 각국이 국경을 다시 열면서 원유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고, 특히 다른 석유제품에 비해 둔한 모습을 보였던 항공유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뉴욕타임스는 IEA의 이같은 전망이 비(非)OPEC 주요 산유국 협의체인 'OPEC플러스(+)'의 주장에 힘을 실어줄 수 있다고 분석했다. OPEC+는 최근 미국 바이든 행정부의 증산 요청을 무시했다.

사우디와 러시아가 주도하는 OPEC+는 지난 7월 생산량을 매월 40만 배럴씩 소폭 늘리기로 합의했다. 이들은 더 큰 폭의 증산은 내년 중 공급이 수요를 앞지르게 해 잠재적으로 가격이 폭락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코스피가 16일 소폭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31포인트(0.08%) 내린 2997.21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은 1432억원, 기관은 1098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2405억원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기아(-2.66%), NAVER(-1.34%), 현대차(-1.20%), 카카오(-1.16%), 삼성전자우(-0.45%), 삼성전자(-0.14%) 등은 하락했다. LG화학(1.57%), 삼성바이오로직스(0.93%), SK하이닉스(0.90%), 삼성SDI(0.80%) 등은 상승했다.

업종별로 하락한 업종은 운수장비(-1.66%), 종이목재(-1.48%), 운수창고(-1.08%), 건설업(-0.99%), 철강금속(-0.86%) 등이다. 상승한 업종은 의료정밀(2.48%), 섬유의복(2.04%), 보험(0.83%), 금융업(0.62%), 증권(0.38%) 등이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6.43포인트(0.62%) 오른 1035.46으로 마감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은 310억원, 기관은 245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750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셀트리온헬스케어(-2.27%), 셀트리온제약(-1.31%), 에코프로비엠(-0.71%), 엘앤에프(-0.26%) 등은 하락했다. 위메이드(8.40%), 에이치엘비(3.91%), 펄어비스(12.15%), 카카오게임즈(11.83%), SK머티리얼즈(1.08%), CJ ENM(0.24%) 등은 상승했다.

업종별로 하락한 업종은 유통(-1.41%), 금융(-1.3%), 정보기기(-1.23%), 음식료/담배(-1.16%), 비금속(-0.91%) 등이다. 상승한 업종은 디지털컨텐츠(7.2%), 소프트웨어(2.94%), 출판(2.2%), IT(1.82%), 종이/목재(1.78%) 등이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5원 오른 1179.9원에 장을 마감했다.




오늘도 모두 성투~~~~~~~~~~

야신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