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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11월24일 국내/해외 시황

작성자 :
야신김동우
작성일 :
11-24 08:49
조회수 :
383
11월24일  국내/해외 시황

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블루칩(우량주) 클럽인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4.55포인트(0.55%) 오른 3만5813.80으로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전날보다 7.76포인트(0.17%) 오른 4690.70으로 장을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79.62포인트(0.50%) 내린 1만5775.14로 거래를 마쳤다.

장기 국채금리는 상승했다. 이날 1.630%로 출발한 미국 10년만기 국채 수익률은 1.678%로 상승했다.
뉴욕증시는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전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차기 연방준비제도(연준, Fed) 의장에 제롬 파월 현 의장을 지명했는데, 이후 국채금리가 급등세를 기록했다. 이는 파월 의장이 재임일성으로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도구, 즉 금리인상을 언급했기 때문이다.

이 여파로 금리인상에 민감한 기술주 등 성장주도 약세를 보였다.

에드워드 존스의 안젤로 쿠르카파스 투자전략가는 CNBC에 "장기 국채수익률이 이틀째 반등함에 따라 기술주에 압박이 가해지고 있다"며 "시장의 고성장 영역 일부에서 마진 성장이 둔화되는 모습도 감지된다"고 밝혔다.

줌 비디오는 코로나19(COVID-19) 팬데믹의 속도가 둔화되고 원격 회의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면서 앞으로 실적이 둔화될 수 있다고 밝힌 후 주가가 14.72% 급락했다.

테슬라는 4.14% 하락했고, 메타 플랫폼스는 1.11% 하락했다. 넷플릭스,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도 모두 약세로 마감했다.

금리상승세에 은행주는 강세를 보였다. JP모건체이스와 뱅크오브아메리카는 각각 2.39%, 2.63% 상승했다.

미 백악관이 기름값을 낮추기 위해 전략 비축유 5000만 배럴을 방출하겠다고 밝히면서 에너지주가 일제히 상승했다.

옥시덴탈 페트롤륨과 데본에너지는 각각 6.36%, 5.59% 상승했고, APA와 마라톤오일은 각각 7.31%, 5.42% 상승 마감했다.

금값은 달러 강세 속에 온스당 1,800달러가 무너지며. 뉴욕상품거래소의 1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1.2%(22.50달러) 하락해 1,783.8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가 기관의 매도세 영향으로 3000선을 회복한 지 하루 만에 후퇴했다.

2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3013.25)보다 15.92포인트(0.53%) 내린 2997.33을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는 0.09포인트(0.00%) 하락 출발해 장중 3000선 아래로 물러나며 낙폭을 키웠다.

기관의 매도세가 지수를 끌어내렸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홀로 6954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3798억원을, 외국인은 2820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1.92%), 철강금속(1.67%), 비금속광물(1.42%), 은행(1.19%), 유통업(0.83%) 등이 상승했다. 반면 의약품(-2.58%), 서비스업(-2.02%), 운수창고(-1.46%), 운수장비(-1.28%), 화학(-1.06%)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대장주 삼성전자(0.53%)을 제외한 대부분 종목이 하락했다. SK하이닉스는 0.42% 내렸으며 NAVER(-2.44%), 삼성바이오로직스(-2.40%), 카카오(-3.11%), LG화학(-3.27%), 삼성SDI(-1.21%), 현대차(-1.60%), 기아(-2.33%) 등도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1032.31)보다 18.59포인트(1.80%) 하락한 1013.72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7.98포인트(0.77%) 하락 출발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은 1543억원, 외국인은 546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1917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들은 하락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5.58%)를 비롯해 에코프로비엠(-0.74%), 펄어비스(-2.52%), 엘앤에프(-1.72%), 카카오게임즈(-0.62%), 위메이드(-16.09%), 셀트리온제약(-5.90%) 등이 내림세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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