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12월3일 전일 마감 시황 (장시작 전 정회원 시황 전략포인트)
- 작성자 :
- 야신김동우
- 작성일 :
- 12-03 10:34
- 조회수 :
- 382
12월3일 전일 마감 시황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공포에 하락했던 뉴욕증시가 반등했다. 전날 급락했던 여행주는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보잉은 7% 이상 오르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블루칩(우량주) 클럽인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17.75포인트(1.82%) 오른 3만4639.79로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전날보다 64.06포인트(1.42%) 오른 4577.10으로 장을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27.27포인트(0.83%) 오른 1만5381.32로 거래를 마쳤다.
장기 국채금리는 상승했다. 이날 1.408%로 출발한 미국 10년만기 국채 수익률은 1.448%로 상승했다.
이날 뉴욕증시는 전날 오미크론 공포로 급락했던 여행, 에너지 관련주가 일제히 반등하며 강세를 보였다. 당초 우려와 달리 미 연방정부가 오미크론 위협에 대해 '전면 셧다운' 대신 감시를 강화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기 때문이다.
이날 바이든 행정부는 오미크론 위협에 대해 기업들이 백신 접종 의무화에 박차를 가할 것을 요구했다. 또 미국 입국 승객들에 대해 출발 24시간 전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여행 규정을 강화했다.
항공주는 큰 폭으로 반등했다. 델타항공과 아메리칸 항공은 각각 9.27%, 7.00% 급등했다. 사우스웨스트 항공은 6.55% 상승했다.
크루즈주인 카니발과 노르웨이 크루즈는 각각 9.21%, 7.70% 올랐다.
카지노주인 샌즈와 MGM은 각각 4.73%, 7.65% 상승 마감했다. 에어비앤비는 3.99% 상승했다. 허츠 주가는 4.92% 올랐다.
비자와 마스터카드는 각각 4.27%, 4.54% 상승했다.
보잉은 중국이 737맥스 기종의 운항 복귀를 허가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7.54% 급등했다.
에너지주도 일제히 상승했다. 다이아몬드백 에너지와 마라톤오일은 각각 3.33%, 3.04% 올랐다.
애플은 연휴 휴가시즌을 앞두고 아이폰 수요 둔화를 겪고 있다는 보도 영향으로 주가가 0.62% 하락했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Fed) 의장은 이날 하원에서 "경제가 매우 강하고 인플레이션 압력은 계속 높아지고 있다"며 "이때문에 11월 정례회의에서 우리가 실제로 발표한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를 몇 달 앞당겨 마무리하는 것을 고려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밝혔다.
이같은 발언에 대해 시장은 긴장감을 보였다. 뱅크오브아메리카증권의 사비타 수브라마니안 헤드는 "매파적인 연준이 과대평가된 시장을 긴축으로 몰고 가는 가운데, S&P500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U.S. 뱅크 웰스매니지먼트의 롭 하워스 선임부사장은 마켓워치에 "경기부양책과 경기회복에 따른 경기 회복세가 둔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유가는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서부 텍사스산 원유) 1월 인도분은 배럴당 1.80달러(2.75%) 오른 67.37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오후 11시22분 기준 국제유가의 기준물인 2월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1.62달러(2.35%) 오른 70.49달러를 기록 중이다.
금 가격은 내렸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14.60달러(0.82%) 내린 1769.7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달러화는 강세다. 이날 오후 5시23분 기준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인덱스(DXY)는 전날보다 0.10% 오른 96.13을 기록 중이다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수세에 반등하면서 2900선을 회복, 2940선까지 오르며 거래를 마쳤다.
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899.72)보다 45.55포인트(1.57%) 오른 2945.27에 마감했다.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25.08포인트(0.86%) 내린 2874.64에 출발해 2900선에서 등락을 반복했으나 오후들어 상승폭을 키웠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홀로 8896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개인은 91443억원, 기관은 33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종이목재(3.98%), 건설업(3.72%), 운수창고(3.63%), 보험(2.94%), 유통업(2.90%)의 상승폭이 컸다. 비금속광물(-.237%), 의료정밀(-1.09%)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올랐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88% 상승했다. SK하이닉스(3.00%), NAVER(2.18%), 삼성바이오로직스(0.11%), LG화학(1.25%), 현대차(2.24%), 기아(0.49%)도 오름세로 마감했다. 반면 삼성SDI는 1.15%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977.15)보다 0.28포인트(0.03%) 상승한 977.43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81포인트(1.00%) 하락한 967.34에 거래를 시작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은 348억원, 외국인은 576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기관은 349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하락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전 거래일 대비 0.97% 오른 반면 에코프로비엠(-3.71%), 펄어비스(-9.32%), 엘앤에프(-3.38%), 카카오게임즈(-5.38%), 위메이드(-8.76%) 등은 하락했다.
12월3일 야신의 금일 시황 전략 포인트
미증시가 큰폭 반등으로 마감하였으며, 국내증시는 2일연속 상승하며 2945선에 위치하고 있는 현재 금일도 시초가는 상승출발이 예상되지만, 미증시와는 디커플링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 하여 금일 국내증시는 추가 상승의 가능성도 열여있으나 전강후약의 장세에도 대비하는 전략마인드도 염두에 두도록하겠습니다.
역시나 상승시 강도는 메이저인 외인과 기관의 수급에서 결정될텐데요, 이틀연속 강한 매수세 유입이 들어온 상황이지만 여전히 매수로의 귀환의 의미를 두기는 어렵다는 의견은 유지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오미크론에 대한 악재가 여전히 남아있고, 국내증시는 선조정 반영부분이 있으나, 주말을 앞둔 금요일 인 만큼 보수적 마인드는 유지하면서 대응토록 하겠습니다.
코스피지수 밴드 상단은 2946-2955 내외 저항/돌파시 2965-2973내외 저항여부 확인필요
코스피지수 밴드 하단은 2945-2935 내외지지/이탈시 2926-2915 내외 지지여부 확인필요
국내선물지수 상단은389.40-390.50 내외 저항/돌파시 391.40-392.30 내외 저항여부 확인
하단은 389.0-388.10지지/이탈시 387.20-386.30 지지여부 확인
우선 위와같이 설정하고 대응토록 하겠습니다.
금일은 유동성/변동성 장세임을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야신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