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ck Menu Quick Menu 원격지원 연장결제 카드결제 방송접속오류 온라인상담 즐겨찾기 Quick Menu

투자전략

12월17일 국내외 마감 시황

작성자 :
야신김동우
작성일 :
12-17 08:34
조회수 :
461
12월17일 국내외 마감 시황

대형 기술주들이 동반 약세를 기록한 가운데 뉴욕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1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29.79포인트(0.08%) 내린 3만5897.64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41.18포인트(0.87%) 내린 4668.67로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지수는 385.15포인트(2.47%) 내린 1만5180.43으로 장을 마쳤다.
장기 국채금리는 하락했다. 이날 1.457%로 출발한 미국 10년만기 국채 수익률은 1.433%으로 하락했다.
이날 대형 기술주들은 일제히 큰 폭으로 하락했다.

애플이 3.93% 하락한 가운데, 엔비디아와 테슬라는 각각 6.81%, 5.03% 하락했다. 아마존과 메타 플랫폼스는 각각 2.57%, 1.98% 하락했다. 넷플릭스와 마이크로소프트는 각각 2.32%, 2.92% 주가가 하락했다. AMD는 5.37% 하락했고 퀄컴은 5.89% 주가가 내렸다.

어도비는 시장의 전망을 밑도는 내년 전망을 내놓은 후 주가가 10.19% 급락했다. 에어비앤비는 7% 하락했다.
웰링턴 쉴즈의 프랭크 그레츠 기술분석가는 "시장의 주도권이 고성장 기술주에서 소비재 등 다른 분야로 순환하며 넘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시장 리더십의 변화이며, 이는 일시적인 것 이상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오안다의 에드워드 모야 애널리스트는 "성장세는 앞으로 몇 년간 여전히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는데, 시장의 일부 참여자들은 다시 경기순환주 쪽으로 옮겨가고 있다"고 말했다.

EP 웰스어드바이저스의 아담 필립스 매니징디렉터는 "수면 밑에서 많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며 "시장의 근본적인 스토리와 정서가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

은행주들은 이날 상승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가 2.41% 상승했고, JP모간체이스는 1.56% 올랐다. 웰즈파고와 골드만삭스도 각각 2.77%, 1.91% 올랐다.

이날 화이자는 4.16% 오른 반면, 모더나는 0.45% 하락했다.

캐터필러와 다우는 각각 1.78%, 1.03% 올랐다. 위워크는 3.43% 올랐다.

유가는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서부 텍사스산 원유) 1월 인도분은 배럴당 1.11달러(1.57%) 오른 71.98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국제유가의 기준물인 2월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오후 11시17분 기준 배럴당 0.75달러(1.02%) 오른 74.63달러를 기록 중이다.

금 가격은 올랐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35.90달러(2.03%) 오른 1800.4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달러화는 약세다. 이날 오후 5시18분 기준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인덱스(DXY)는 전날보다 0.55% 내린 95.99를 기록 중이다

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989.39)보다 17.02 포인트(0.57%) 오른 3006.41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869억원 규모를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개인은 1682억원을 팔았고, 기관도 519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2.27%), 통신(2.95%), 운수창고(1.78%), 섬유의복(1.01%), 화학(0.77%) 등이 상승했다. 음식료품(-0.20%), 기계(-.0.32%), 증권(-0.22%)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보면 대장주 삼성전자(0.26%)를 비롯해 SK하이닉스(0.40%)와 삼성바이오로직스(5.97%), 카카오(0.84%), LG화학(1.29%), 삼성SDI(1.34%), 현대차(0.24%), 기아(1.66%), 카카오뱅크(0.80%) 등이 줄줄이 올랐다.

네이버는 보합(0.00%)을 나타냈고 셀트리온(-0.24%), 크래프톤(-0.21%) 등은 내려갔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1003.52)보다 4.34포인트(0.43%) 오른 1007.86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기관이 570억원, 외국인이 102억원을 각각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들은 521억원 규모를 비워냈다.

시총 상위 종목을 보면 펄어비스(3.59%)와 엘앤에프(1.22%), 위메이드(3.61%), 셀트리온제약(0.32%) 등이 상승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49%)와 에코프로비엠(-0.08%), 카카오게임즈(-0.34%), 에이치엘비(-1.00%), 알테오젠(-0.47%) 등은 하락했다. SK머티리얼즈는 보합(0.00%)을 나타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185.2원)보다 1.3원 내린 1183.9원 마감.



주일의 마지막 영업일  모두 성투~~~~~~~~~~

야신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