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1월14일 국내외 마감시황
- 작성자 :
- 야신김동우
- 작성일 :
- 01-14 08:38
- 조회수 :
- 408
1월14일 국내외 마감시황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거듭된 '매파'(통화긴축 선호)적 시그널에 뉴욕증시가 출렁였다.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381.58포인트(2.51%) 급락한 14,806.81에 거래를 마쳤다.
새해 들어 부진하던 나스닥 지수는 최근 3거래일 반등을 마감하고 다시 큰 폭으로 떨어졌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176.70포인트(0.49%) 내린 36,113.62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67.32포인트(1.42%) 떨어진 4,659.03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연준이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한 공격적 통화정책을 예고하면서 기술주들이 급락한 것이 전반적인 하락장을 견인했다.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한 행사에서 "올해 상당한 양의 긴축을 예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3월 금리인상 시작과 연내 3∼4회 인상을 지지한다고 밝혔고, 찰스 에번스 시카고 연은 총재도 "통화정책을 중립에 가까운 수준으로 조정할 필요가 있다"며 2∼4회 인상을 시사했다.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가 전날 인터뷰에서 4회 금리인상을 제시한 데 이어 당초 전망보다 많은 4회 인상론이 연준 내에서 빠르게 확산한 것이다.
대표적 '비둘기파'(통화완화 선호) 인사인 레이얼 브레이너드 연준 부의장 지명자조차 이날 상원 청문회에서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강력한 수단을 쓸 것"이라고 예고한 것도 시장에 찬바람을 일으켰다.
이런 발언에 금리의 영향을 크게 받는 기술주들이 속절없이 하강곡선을 그렸다.
마이크로소프트는 4.2%, 아마존은 2.4%, 구글(알파벳)과 페이스북(메타)은 각각 2% 떨어졌다. 테슬라는 6.8%, 엔비디아는 5.1% 각각 급락했다.
반면 보잉은 중국이 이르면 이달 중 737맥스 운항을 재개할 수 있다는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힘입어 3.0% 상승했고, 월가 전망치를 상회하는 4분기 실적을 내놓은 델타항공도 2.1% 올랐다.
금리인상 등 통화정책 정상화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기술주를 팔고 가치주로 갈아타는 현상도 이들 종목의 상승세에 힘을 보탠 것으로 보인다.
국제유가도 하락 전환했습니다. 전날 2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이날 차익 실현이 나타난 것으로 풀이됩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0.52달러(0.63%) 하락한 배럴당 82.12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국제금값도 하락 마감했으며 달러인덱스는 하락마감 하였습니다
전일 코스피가 개인과 기관투자자들의 동반 매도세에 2960선으로 소폭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10.39포인트(0.35%) 내린 2962.09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7.43포인트(0.25%) 오른 2979.91에서 출발했지만 등락을 거듭하다 결국 하락세로 전환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3725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3039억원, 개인은 914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코스피가 외국인의 나홀로 순매수 속 약보합권에서 마감했다.
1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0.39포인트(0.35%) 내린 2962.09에 장을 마쳤다. 이날 7.43포인트 상승 출발한 지수는 장 초반 2980선을 회복하기도 했으나 기관과 개인이 동반 매도세를 나타내며 하락전환했다.
코스피도 개장 직후 2,982.14까지 상승했으나 장 초반 매수 우위였던 기관이 매도 우위로 돌아서면서 낙폭을 확대했다.
특히 옵션만기일과 오는 14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를 하루 앞둔 경계감이 맞물려 장중 변동성이 컸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는 전날 5% 이상 상승한 LG화학[051910]이 차익 실현 매물에 2.33% 하락했고, 삼성전자[005930](-1.27%)와 셀트리온[068270](-1.02%)도 1% 이상 내렸다.
또 신작 부진으로 실적 우려가 불거진 크래프톤[259960](-5.71%),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 품목허가 후 차익 매물이 쏟아진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5.07%) 등의 낙폭이 컸다.
반면 '애플카' 수혜 기대에 LG전자[066570](6.20%)와 LG이노텍[011070](2.32%) 등이 큰 폭으로 올랐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1.91%), 증권(1.65%), 철강·금속(1.32%), 전기가스(1.23%) 등이 강세를 보이고 의료정밀(-5.51%), 운송장비(-0.81%), 은행(-0.80%), 의약품(-0.79%) 등은 약세였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8.08포인트(0.82%) 낮은 983.25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3.22포인트(0.32%) 오른 994.55로 출발했으나 곧 하락 전환해 낙폭을 키웠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천547억원, 339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2천867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총 10위 안에서는 천보[278280](0.03%)와 CJ ENM[035760](0.43%)을 제외한 모든 종목이 하락했다. 특히 펄어비스[263750](-4.04%), 카카오게임즈[293490](-4.44%), 위메이드[112040](-1.99%) 등 게임주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하루 거래대금은 각각 11조3천555억원, 9조9천245억원 수준이었다.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0원 내린 1,187.5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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