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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1월25일 국내외 마감시황

작성자 :
야신김동우
작성일 :
01-25 09:11
조회수 :
483
1월25일 국내외 마감시황

뉴욕증시가 극적으로 상승 마감했다. 이날 오전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가 각각 2%, 3% 이상 급락하며 시장 내 공포 심리가 치솟았지만, 오후 들어 폭락한 기술주에 대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시장이 상승세로 돌아섰다. 

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99.13포인트(0.29%) 오른 3만4364.50으로 마감했다. 이날 장 시작과 동시에 하락세를 보인 다우지수는 장중 3만3150.33까지 추락했으나 장 마감을 앞두고 강한 회복세를 보이며 상승 마감했다. 이날 장중 다우지수는 1000포인트 이상 움직이며 큰 변동성을 보였다. 

S&P500지수는 12.19포인트(0.28%) 오른 4410.13으로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지수는 86.21포인트(0.63%) 오른 1만3855.13으로 장을 마쳤다. 나스닥지수는 장 초반 4.9% 가량 급락했지만, 오후 들어 강한 회복세를 보이며 플러스(+)로 돌아섰다. 

국채금리는 하락했다. 이날 1.763%로 출발한 10년물 국채 금리는 장중 1.711%까지 떨어졌으나 장 막판 상승세를 보이며 1.761%를 기록했다. 

이날 뉴욕증시는 극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장 초반만 해도 '블랙 먼데이'는 피할 수 없어 보였다. 대부분의 종목들이 일제히 큰 폭으로 하락했고, 월스트리트에서 '공포 지수'로 알려진 CBOE 변동성지수(VIX)는 이날 장중 37.95까지 치솟으며 2020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인플레이션에 맞서기 위해 조만간 강도 높은 긴축 정책을 펼칠 것이라는 우려에 투자자들은 최근 기술주를 중심으로 주식을 투매했다. 하지만 오후 들어 큰 폭으로 하락한 종목들에 대한 매수세가 유입됐고, 이 결과 시장은 극적인 회복세를 보였다. 
이날 장중 10% 이상 급락했던 넷플릭스는 낙폭을 줄여 2.61% 하락 마감했고, 6% 이상 하락했던 테슬라와 엔비디아는 각각 1.48%, 0.01% 하락했다. 애플은 0.49% 하락했다. 

펠로톤은 행동주의 투자자 블랙웰스가 존 풀리 CEO를 해임하고 매수자를 찾을 것을 요구했다는 소식에 9.79% 급등했고, 아마존과 줌 비디오는 각각 1.33%, 3.58% 올랐다. 

메타는 1.82% 올랐고,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도 각각 0.11%, 0.34% 올랐다. 

홈디포는 4.21% 상승했고, 퀄컴과 나이키는 각각 3.11%, 2.13% 올랐다. 

항공주도 상승했다. 델타 항공과 아메리칸 항공이 각각 0.13%, 0.67% 올랐고, 사우스웨스트 항공은 1.15% 올랐다. 

카지노주도 강세였다. MGM은 2.27% 상승했고, 샌즈와 시저스는 각각 2.60%, 5.25% 올랐다. 

'공포지수' VIX는 오후 장 들어 큰 폭으로 하락, 전날보다 3.64% 오른 29.90으로 마감했다. 

JP모건의 마르코 콜라노비치 최고주식전략가는 "최근 주식시장의 위험자산 축소는 과도한 모습"이라며 "과매도 영역에 대한 기술적 지표와 약세장 전환 심리 등을 종합해 볼 때 이번 조정은 막바지 단계에 도달했다"고 진단했다. 

올스프링 글로벌인베스트먼트의 앤 밀레티 헤드는 CNBC에 "시장이 가장 두려워 하는 것은 앞으로 연준의 움직임과 반응"이라며 "앞으로 몇 달동안 많은 혼란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제유가도 장초반부터 조정흐름을 보이다가 81.90 까지 급락후 낙폭축소하며 84.08 달러에 마감했으며 , 국제 금값도 상승 마감했습니다. 

24일 코스피가 13개월 만에 2,800선 아래로 내려갔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2.29포인트(1.49%) 내린 2,792.00에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2,800선이 무너진 건 2020년 12월 23일(2,759.82) 이후 13개월 만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10.53포인트(0.37%) 내린 2,823.76에 출발한 뒤 낙폭을 키웠다. 장중 한때 2,780.68까지 밀리기도 했다.
전 거래일 뉴욕 증시 하락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둔 경계감이 장 초반부터 국내 증시를 짓눌렀다.

지난 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1.30%)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1.89%), 나스닥 지수(-2.72%)가 일제히 급락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4천351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외국인은 코스피200 선물도 8천억원 넘게 팔아치웠다.
개인도 1천365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기관은 5천922억원을 순매수하며 외국인과 개인의 매물을 받아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보합 마감한 SK하이닉스(0.00%)를 제외하고 삼성전자(-0.66%), 네이버(-1.35%), 삼성바이오로직스(-0.86%), LG화학(-3.31%), 삼성SDI(-0.29%), 현대차(-1.50%), 카카오(-1.96%), 기아(-1.37%) 등이 일제히 하락했다.

업종별로도 섬유·의복(-3.62%), 은행(-3.52%), 철강·금속(-3.20%), 운수창고(-2.91%), 화학(-2.50%) 등 대부분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7.45포인트(2.91%) 내린 915.40에 마감했다. 이는 작년 3월 11일(908.01)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날 하루 낙폭은 작년 10월 6일(-3.46%) 이후 석 달 만에 최대를 기록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7.72포인트(0.82%) 내린 935.13에 출발해 하락 폭을 키웠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이 1천400억원 순매도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천118억원, 426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에코프로비엠(-7.70%), 펄어비스(-7.89%), 엘앤에프(-1.01%), 카카오게임즈(-2.92%), 위메이드(-5.99%), HLB(-3.25%) 등 대부분 종목이 하락했다.
유가증권시장 거래대금은 9조2천167억원, 코스닥시장 거래대금은 7조8천202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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