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2월4일 국내/해외 전일 마감시황
- 작성자 :
- 야신김동우
- 작성일 :
- 02-04 08:17
- 조회수 :
- 555
2월4일 국내/해외 전일 마감시황
페이스북의 모기업인 메타플랫폼의 '어닝 쇼크'에 미국 증시의 낙관론이 다시 꺾였다. 메타플랫폼은 이날 26% 급락했다.
나스닥지수는 4% 가까이 급락했고, S&P500지수도 2% 이상 하락했다.
3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518.17포인트(1.45%) 내린 3만5111.16으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111.94포인트(2.44%) 내린 4477.44로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지수는 538.73포인트(3.74%) 내린 1만3878.82로 장을 마쳤다.
국채금리는 상승했다. 이날 1.779%로 출발한 10년물 국채 금리는 1.841%로 상승했다.
이날 뉴욕증시는 메타플랫폼의 실망스러운 분기 실적에 흔들렸다. 메타플랫폼이 내놓은 1분기 어닝 가이던스도 시장 전망치에 미치지 못했다. 메타플랫폼은 이날 85.24달러(26.39%) 내린 237.76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메타플랫폼 충격에 다른 소셜미디어 종목들도 타격을 받았다. 스냅은 이날 23.60% 급락했고, 트위터는 5.56% 하락했다.
TD 아메리트레이드의 HH 키나한 최고투자전략가는 "페이스북은 시장의 신뢰구축자"라며 "이 종목은 매우 광범위한 투자자들에 의해 보유중이고, 많은 포트폴리오의 핵심이기 때문에 어려운 시기가 오면 전반적으로 시장의 신뢰를 뒤흔든다"고 설명했다. 그는 "진짜 중요한 것은 이것이 메타 만의 문제인지, 아니면 시장 전반적인 문제가 될 것인지"라고 말했다.
기술주들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다.
아마존이 7.82% 급락한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은 각각 3.90%, 3.32% 하락했다. 넷플릭스는 5.57% 하락했고, 엔비디아는 5.13% 내렸다.
애플과 테슬라는 각각 1.68%, 1.61% 하락했다. 퀄컴과 인텔은 각각 4.84%, 2.49% 내렸다.
스포티파이는 16.76% 급락했고, 페이팔은 6.24% 하락했다.
펠로톤과 줌 비디오는 각각 9.18%, 6.87% 내렸다. 룰루레몬은 5.40% 하락했다.
반면, 미국 증시의 전통적 블루칩 종목들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코카콜라는 0.70% 상승했고, 월마트는 0.09% 올랐다. 제너럴 일렉트릭(GE)과 프록터 앤 갬블(P&G)은 각각 0.28%, 0.94% 상승 마감했다. IBM은 0.38% 올랐다.
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2.28% 급등한 배럴당 90.2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WTI 가격이 종가 기준 90달러를 넘은 건 지난 2014년 10월 이후 7년3개월여 만에 처음이다. 최근 또다른 국제유가 벤치마크인 브렌트유가 90달러를 돌파한데 이어 WTI까지 그 뒤를 따른 것이다.
이날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 4월물 가격은 장중 91달러 위로 치솟았다.
유가 급등세가 이어지는 건 원유 공급 부족 우려가 가시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전날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非)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 플러스는 공급난 우려에도 원유 증산량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지정학 위험까지 악화일로다. 러시아는 세계의 주요 원유 생산국 중 하나다. 서방 진영과 러시아간 갈등이 깊어진다면 에너지 대란이 발생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
달러 인덱스는 4일연속 하락하며 약세를 보였습니다.
코스피가 설 연휴 이후 첫 거래일인 3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4.48포인트(1.67%) 오른 2,707.82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3.00포인트(1.61%) 오른 2,706.34에서 출발해 한때 2,735.34까지 올랐다 장 후반 상승 폭을 일부 반납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51억원, 500억원을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개인은 1천348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날 코스피 상승은 국내 증시가 휴장했던 설 연휴 기간 미국 등 글로벌 증시가 강세를 이어간 데 영향을 받았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주요 인사들이 금리 인상 속도가 점진적이어야 한다고 언급함에 따라 1월 28일부터 2월 2일까지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4.30%, S&P500지수는 6.07%, 나스닥은 7.97% 올랐다.
다만 메타(구 페이스북)가 2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 시간 외 거래에서 20% 넘게 폭락하고, 이에 따라 이날 나스닥 선물 지수도 하락하면서 국내 증시 상승 폭은 제한됐다.
이날 시가총액 10위권에서는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친 삼성전자[005930], 삼성SDI[006400]를 제외한 전 종목이 상승 마감했다.
특히 LG에너지솔루션(6.00%), SK하이닉스[000660](2.90%), 네이버(3.39%),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4.47%) 등 대형 기술, 성장주들이 코스피 강세를 주도했다.
업종별로도 전 업종이 일제히 상승했다. 특히 진단키트 주의 급등으로 의료정밀(23.42%), 의약품(4.26%) 업종의 상승 폭이 컸다. 보험(4.67%), 증권(2.99%) 등도 강세였다.
코스닥지수는 18.73포인트(2.15%) 오른 891.60으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4.98포인트(1.72%) 오른 887.85로 출발해 상승 폭을 키웠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479억원을, 외국인이 294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692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권에서도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3.04%), 에코프로비엠[247540](3.26%), 엘앤에프[066970](5.92%), 씨젠[096530](16.36%), 셀트리온제약[068760](5.57%) 등 제약·2차전지 관련주를 중심으로 대부분 종목이 올랐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하루 거래대금은 각각 12조2천690억원, 9조1천440억원 수준이었다
2월4일 야신의 예상 시황/ 전략포인트?
모두들 성투~~~~~~~~~ for Happy weekend!!!!!
야신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