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ck Menu Quick Menu 원격지원 연장결제 카드결제 방송접속오류 온라인상담 즐겨찾기 Quick Menu

투자전략

2/11 국내/해외 마감시황

작성자 :
야신김동우
작성일 :
02-11 08:28
조회수 :
315
2/11 국내/해외 마감시황

뉴욕증시가 예상을 상회하는 인플레이션 상승세와 국채금리 상승 여파로 하락했다. 
10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526.47포인트(1.47%) 내린 3만5241.59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83.10포인트(1.81%) 내린 4504.08로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지수는 304.73포인트(2.10%) 내린 1만4185.64로 장을 마쳤다. 

이날 증시는 물가가 40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상승하고 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았다. 시장이 예상했던 것보다 더 빠르게 물가가 오르고 있다는 사실은 시장 투자심리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이날 나온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대비 7.5% 상승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 7.2%(블룸버그 기준)보다 높은 수치다. 월간 기준으로 CPI는 0.6% 상승했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연료를 제외한 근원 인플레이션은 6% 상승했는데, 이는 1982년 이후 가장 빠른 상승세다. 

국채금리는 2%를 돌파했다. 이날 1.947%로 출발한 10년물 국채 금리는 2.052%로 상승했다.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급격한 인플레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는 전망 속에서 금리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2년물 국채 수익률은 이날 25베이시스포인트(bp, 1bp=0.01%포인트) 이상 오르며 2009년 이후 하루 최대 상승 기록을 썼다. 

LPL파이낸셜의 배리 길버트 자산배분전략가는 "1월 인플레이션이 또 한번 깜짝 상승하면서 시장은 계속해서 연준의 공격적 움직임을 우려하고 있다"며 "인플레이션이 확실히 통제될 조짐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연준의 과도한 긴축에 대한 시장의 불안감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제임스 블라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의 매파적인 발언도 시장에 영향을 미쳤다. 

올해부터 연준의 금리결정에 참여하는 블라드 총재는 이날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7월1일까지 100bp(1%포인트) 인상을 전망한다"며 오는 3월 첫 금리인상이 0.5%포인트로 시작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이같은 움직임 속에서 대형 기술주들은 약세를 보였다. 금리가 오르면 미래수익에 대한 상대적 매력도가 하락하기 때문에 기술주와 성장주들은 부정적 영향을 받는 경향이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2.84% 하락한 가운데, 알파벳도 2.10% 하락했다. 테슬라와 애플은 각각 2.95%, 2.36% 하락했고, 엔비디아는 3.30% 내렸다. 아마존과 메타도 각각 1.36%, 1.70% 하락했다. 

퀄컴과 인텔은 각각 5.38%, 2.11% 하락했다. 스포티파이와 페이팔은 각각 4.37%, 3.19% 내렸다.

1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768.85)보다 3.08포인트(0.11%) 오른 2771.93에 마쳤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8377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5383억원, 개인은 3117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디지털업종은 급락했는데 위메이드의 진나해 4분기 실적이 위믹스 유동화를 제외하면 핵심 게임사업은 실적 쇼크 기록하며 게임 관련주 전반의 투자심리 위축시켰다

업종별로는 화학(2.28%), 전기가스(2.26%), 운수창고(1.10%), 유통(0.54%), 서비스(0.51%) 등이 올랐다. 은행(-2.16%), 증권(-1.02%), 통신(-0.75%), 비금속광물(-0.73%), 철강금속(-0.69%) 등은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화학(2.28%), 전기가스(2.26%), 운수창고(1.10%), 유통(0.54%), 서비스(0.51%) 등이 올랐다. 은행(-2.16%), 증권(-1.02%), 통신(-0.75%), 비금속광물(-0.73%), 철강금속(-0.69%)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보면 삼성전자(0.94%), SK하이닉스(2.78%), 네이버(1.69%), 삼성바이오로직스(0.39%), LG화학(8.36%), 현대차(0.27%), 삼성SDI(0.53%), 카카오(1.39%) 등이 상승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7.14% 떨어졌다. 기아는 0.75% 내렸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910.53)보다 14.85포인트(1.63%) 내린 895.68에 마감했다.
외인은 2731억원, 기관은 1865억원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개인은 4506억원 사들였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에코프로비엠(-4.00%), 엘앤에프(-1.62%), 펄어비스(-2.63%), 카카오게임즈(-5.92%), 셀트리온제약(-0.23%), CJ ENM(-4.13%), 씨젠(-2.33%) 등이 줄줄이 하락했다. 위메이드는 28.89% 급락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1.40%), HLB(0.47%) 등은 올랐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196.5원)과 같은 1196.5원에 마감

2월11일 금일의 예상시황/전략포인트?


오늘도 성투하여 즐거운 주말 맞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성투~~~~~~~~~~~~~~

야신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