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3/10 미국/유럽 마감 시황
- 작성자 :
- 야신김동우
- 작성일 :
- 03-10 08:49
- 조회수 :
- 318
3/10 미국/유럽 마감 시황
국제유가를 비롯해 원자재 가격이 진정세를 보이면서 뉴욕증시가 큰 폭으로 상승 마감했다. S&P500지수는 2020년 6월 이후 일일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기술주도 큰 폭으로 올랐다.
뉴욕 증시는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653.61포인트(2.00%) 오른 3만3286.25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107.18포인트(2.57%) 오른 4277.88로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지수는 459.99포인트(3.59%) 오른 1만3255.55로 장을 마쳤다.
국채금리는 상승했다. 이날 1.848%로 출발한 10년물 국채 금리는 1.948%로 상승했다.
이날 뉴욕증시는 국제유가가 큰 폭으로 하락한 것에 주목했다. 이날 WTI(서부 텍사스산 원유) 4월 인도분은 장중 12% 이상 폭락했고, 브렌트유도 장중 13% 이상 하락했다.
최근 증시를 불안하게 했던 원유 등 상품가격이 진정세를 보이면서 증시는 일단 안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기술주는 큰 폭으로 반등했다. 엔비디아가 6.97% 오른 가운데, 테슬라와 애플은 각각 4.19%, 3.49% 상승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넷플릭스는 각각 4.58%, 4.98% 올랐고, 메타와 아마존은 각각 4.31%, 2.40% 상승했다. 알파벳은 4.58% 올랐다.
트위터는 5.17% 올랐고, 코인베이스는 10.48% 상승했다.
쿠팡은 이날 10.51% 급등했다. 스냅도 7.87% 올랐고, 도어대시는 8.03% 상승 마감했다.
그동안 소비지출 위축 우려로 하락했던 소비주들도 반등에 성공했다. 나이키와 스타벅스는 각각 4.73%, 4.28% 올랐고, 룰루레몬은 3.13% 상승했다. 페덱스는 6.24% 올랐다.
항공 및 크루즈 관련주도 강세를 보였다. 유나이티드 항공이 8.26% 오른 가운데, 델타 항공과 아메리칸 항공은 각각 4.93%, 5.84% 상승했다. 카니발과 노르웨이 크루즈는 각각 8.75%, 8.45% 올랐다.
은행주는 국채 수익률 상승에 힘입어 상승세를 기록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와 JP모건체이스는 각각 6.34%, 4.00% 올랐다. 웰스파고와 골드만삭스도 각각 5.81%, 3.80% 올랐다. 모건스탠리는 4.90% 올랐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5.37% 올랐고, 비자와 마스터카드도 각각 4.19%, 4.39% 상승 마감했다.다우와 보잉은 각각 3.38%, 2.73% 올랐다. 디즈니는 1.44% 상승했다.
반면, 유가 하락 여파로 에너지 관련주는 약세를 보였다. 엑슨 모빌이 5.69% 하락한 가운데, 쉐브론과 다이아몬드백 에너지는 각각 2.50%, 3.27% 하락했다.
유럽 주요국 증시는 9일(현지시간) 큰 폭으로 상승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7.92% 증가한 13,847.93으로 장을 마치며 2020년 3월 이후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7.13% 오른 6,387.83,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지수는 7.44% 상승한 3,766.02를 각각 기록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3.25% 오른 7,190.72로 거래를 종료했다.
시장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 계속 대화를 해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힌 데 주목했다.
에퀴티 캐피탈의 애널리스트 데이비드 매든은 "서방 정부들이 러시아와 군사적으로 충돌하기보다는 경제 분야에서 전쟁을 벌이고 있다는 점이 전반적인 심리에 도움이 됐다"고 분석했다.
브리핑닷컴의 애널리스트 패트릭 오헤어는 AFP 통신에 "대화로 우크라이나에서 목표를 달성하는 게 낫다는 러시아 외무부의 발언이 시장에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3/10 야신의 국내증시 시황/전략포인트?
야신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