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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3월21일 지난주말 국내외 마감시황

작성자 :
야신김동우
작성일 :
03-21 08:49
조회수 :
321
3월21일 지난주말 국내외 마감시황

 미국 뉴욕 증시가 일제히 상승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간 협상 기대감에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18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80% 상승한 3만4754.93에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17% 뛴 4463.12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05% 오른 1만3893.84에 장을 마쳤다. S&P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4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이외에 중소형주 위주의 러셀 2000 지수는 1.02% 뛴 2086.14에 마감했다.

월가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 변동성 지수(VIX)는 7.01% 떨어진 23.87을 기록했다. 20 초중반대로 내려가면서 투심이 살아났음을 방증했다.

다우 지수와 S&P 지수, 나스닥 지수는 이번주 5.50%, 6.16%, 8.18% 각각 상승했다. 지난해 초강세장을 뛰어넘는 수준의 랠리다. 3대 지수 모두 지난 2020년 11월 이후 최대 폭 주간 상승률을 기록했다.

시장이 가장 주목하는 건 우크라이나 사태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연일 협상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다소 진전이 생겼다는 발언이 나왔다.

러시아 측 협상 대표인 블라디미르 메딘스키 대통령 보좌관은 이날 “우크라이나의 중립국 지위 문제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불가입 문제는 협상의 핵심 조항들”이라며 “양측이 최대한 입장을 좁혔다”고 전했다. 그는 “이 조항에는 우크라이나의 안전 보장과 관련한 요소들도 포함돼 있다”고 했다.

시장이 우려하고 있는 러시아의 채무불이행(디폴트) 위험은 일단 사라졌다. 러시아가 이번주 만기가 도래한 달러화 표시 국채 2건에 대한 이자 1억1700만달러를 달러화로 지급했기 때문이다. 이는 투자 심리에 호재로 작용했다.

다만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공격을 멈추지 않고 있는 만큼 불확실성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이날 오전 2시간 가까이 통화하면서 우크라이나 사태 등을 논의했다. 두 정상이 직접 접촉한 건 지난해 11월 15일 화상 정상회담 이후 4개월 만이다.

최대 화두는 우크라이나 전쟁이었다. 바이든 대통령은 “중국이 러시아에 대한 물질적으로 지원할 경우의 대가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백악관은 “이번 대화는 러시아의 정당하지 못한 침공에 초점이 맞춰졌다”고 전했다. 이에 시 주석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안보 우려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도 러시아와 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중국 중앙TV(CCTV)가 보도했다. .
유럽 주요국 증시는 우크라이나 사태를 주시하며 소폭 상승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26% 상승한 7404.73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0.17%,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0.12% 각각 상승했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0.44% 오른 3902.44를 기록했다

국내 증시가 3월 FOMC라는 큰 고비를 넘겼다. 연준의 매파적인 스텐스를 확인했지만 금리인상의 속도와 강도에 대한 우려는 정점을 지난 상황이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2.51포인트(0.46%) 오른 2707.02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가 종가 기준 2700선을 회복한 것은 9거래일 만에 처음이다. 

국내 증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지정학적 우려와 3월 미국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를 앞두고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달 들어 코스피 지수는 3월 FOMC가 공개되기 전인 지난 16일까지 4거래일을 제외하고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하지만 3월 FOMC 회의결과 공개와 지정학적 우려가 어느정도 해소되면서 코스피 지수는 반등세를 이어갔다. 

앞서 미국 중앙은행(Fed)은 16일(현지시간) FOMC 정례회의 후 성명을 통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연내 추가로 6회 금리를 올릴 것임을 시사했다. Fed가 금리를 올린 건 2018년 12월 이후 3년 4개월만의 일이다. 

이에 금리인상의 대표적인 수혜주로 꼽히는 은행주가 반짝 강세를 보였다. KRX 은행 지수를 추종하는 KODEX 은행 ETF와 TIGER 은행 ETF는 최근 8거래일 동안 약 7% 가까이 올랐다. 


3월21일 금일의 시황/전략포인트 ?


새로운 한주의 첫날인 월요일입니다. 
모두들 힘차게 성공투자 하도록 하겠습니다.
성투~~
야신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