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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4/11 전 영업일 국내외 마감시황

작성자 :
야신김동우
작성일 :
04-11 08:30
조회수 :
297
4/11 전 영업일  국내외 마감시황

뉴욕증시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공격적인 긴축 우려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지정학적 긴장으로 혼조세를 보였다. 

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86.30포인트(1.34%) 밀린 1만3711.00으로 거래를 마쳤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37.55포인트(0.40%) 오른 3만4721.12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1.93포인트(0.27%) 떨어진 4488.28로 장을 마감했다. 
3대 지수는 이번 주 모두 하락세를 보였으며,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4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연준의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발표 이후 긴축 속도가 빨라질 것이란 우려가 투심을 위축시켰다. 
연준은 이르면 오는 5월부터 대차대조표를 축소하는 양적 긴축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FOMC 참석자들은 대차대조표 축소 규모를 월 950억달러로 하는 데 대체로 동의했다고 전해진다. 

월가에서는 연준이 올해 기준금리를 3% 안팎까지 올릴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전날 연준이 인플레이션 싸움에서 밀려 있다며 올해 기준금리를 3.5% 부근까지 올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주요 빅테크주가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테슬라는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전기 픽업트럭인 사이버트럭 생산이 내년에 이뤄질 것이라고 밝히면서 3% 하락했다. 
이 밖에 애플(-1.19%), 마이크로소프트(-1.46%), 아마존(-2.11%), 알파벳(-1.80%), 메타(-0.28%) 등이 일제히 떨어졌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지정학적 긴장은 지속되고 있다. 유럽연합(EU)은 러시아산 석탄 수입 금지를 포함하는 5차 대러시아 제재를 부과하기로 했다.

뉴욕 증시는 연준의 긴축,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인해 당분간 변동성이 지속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지난 주말 코스피가 외국인들의 매도세에도 불구하고 개인들을 중심으로 반발 매수가 이뤄지면서 270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은 기관을 중심으로 한 매수세에 힘입어 0.73% 상승했다. 다만 외국인들의 강한 매도세에 삼성전자는 6만7000원선으로 떨어졌다. 

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695.86) 대비 4.53포인트(0.17%) 오른 2700.39에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0.4% 상승한 2706.64에 출발해 한때 2710선을 회복하기도 했다. 하지만 외국인의 강한 매도세에 등락을 반복하며 롤러코스터 장세를 펼쳤고, 오후 상승에 성공했다.

투자자별로 개인이 4188억원 순매수해 증시 상승을 이끌었고 기관도 82억원 동반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들은 4521억원 순매도해 증시를 압박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이 4.95%로 가장 크게 상승했고, 통신업(2.62%), 화학(1.01%), 기계(1%), 전기전자(0.51%) 등도 올랐다. 반면 보험(-1.27%), 서비스업(-0.87%), 의료정밀(-0.61%), 운수장비(-0.59%), 음식료품(-0.4%)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하락했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00원 하락한 6만7800원에 마감하며 다시 한번 연중 최저가를 기록했다. LG에너지솔루션(0.69%), 삼성SDI(3.09%), LG화학(1.35%) 등은 상승했고, SK하이닉스(-1.32%), 삼성바이오로직스(-0.12%), 네이버(-1.4%), 카카오(-1.9%), 현대차(-1.12%), 기아(-1.32%) 등은 내렸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927.95) 대비 6.78포인트(0.73%) 오른 934.73에 마감했다. 코스닥 역시 장중 일시적인 하락이 나타나기도 했으나 반등에 성공한 후 상승 폭이 점점 확대되는 모습을 보였다.

기관이 563억원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이끌었고, 개인과 외국인은 228억원, 246억원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 에코프로비엠(8.93%), 엘앤에프(4.05%), 천보(3.46%), CJ ENM(1.2%) 등이 상승했고, 셀트리온헬스케어(-1.28%), 펄어비스(-4.17%), 카카오게임즈(-0.53%), 위메이드(-1.67%), 셀트리온제약(-0.66%), HLB(-0.5%) 등이 하락했다.


4월11일 금일 예상시황/전략포인트?



모두 성투 하도록 합니다~

야신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