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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4월20일 전일 국내외 마감시황

작성자 :
야신김동우
작성일 :
04-20 08:40
조회수 :
313
4월20일 전일 국내외 마감시황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대형 기술주를 비롯해 주요 종목들이 강세로 장을 마쳤다. 10년물 국채금리는 2.9%를 상향 돌파했고, 국제유가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

19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499.51포인트(1.45%) 오른 3만4911.20으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70.52포인트(1.61%) 오른 4462.21로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지수는 287.30포인트(2.15%) 오른 1만3619.66으로 장을 마쳤다.

국채금리는 2.9%대를 상향 돌파했다. 이날 2.862%로 출발한 10년물 국채 금리는 2.942%로 상승했다.
이날 월스트리트는 국채금리 상승세에 주목했다. 시중 금리가 상승세를 타면서 금융주들이 강세를 기록했다. JP모건체이스와 뱅크오브아메리카가 각각 2.07%, 1.85% 상승한 가운데, 웰스파고와 골드만삭스는 각각 1.39%, 1.84% 올랐다.

주요 기술주들도 동반 강세를 기록했다.

아마존과 메타가 각각 3.48%, 3.10% 상승한 가운데, 넷플릭스와 테슬라는 각각 3.18%, 2.37% 올랐다. 애플과 알파벳은 각각 1.41%, 1.82% 올랐고, 마이크로소프트는 1.70% 상승 마감했다. 엔비디아는 1.90% 올랐고, 리비안과 루시드는 각각 2.40%, 5.36% 상승했다.

펠로톤과 줌 비디오도 각각 2.59%, 5.14% 상승했다. 팔란티어는 6.25% 올랐고, 세일즈포스는 2.34% 상승했다.

반도체주도 강세였다. 인텔과 AMD가 각각 2.76%, 3.23% 올랐고, 마이크론과 퀄컴은 각각 2.22%, 1.24% 상승했다.

여행주도 일제히 올랐다. 아메리칸 항공과 유나이티드항공이 각각 5.66%, 4.50% 올랐고, 델타 항공과 사우스웨스트 항공도 각각 2.15%, 2.35% 상승했다.

카니발과 노르웨이 크루즈는 각각 4.56%, 4.57% 상승했고, 로열 캐리비언은 3.88% 올랐다. MGM과 시저스는 각각 3.91%, 4.94% 올랐고, 샌즈는 4.33% 상승했다. 디즈니는 3.23% 상승 마감했다.
포드와 제너럴 모터스는 각각 3.70%, 3.56% 올랐다. IBM은 2.3% 올랐고, 보잉은 3.40% 상승했다.
룰루레몬과 나이키는 각각 4.41%, 4.11% 상승했고, 맥도널드와 스타벅스는 각각 1.72%, 2.03% 상승 마감했다.
반면 트위터는 4.73% 하락했다. 화이자는 3.21% 내렸고, 모더나는 1.32% 하락했다. 에너지주도 동반 약세를 기록했다.

델로스 캐피털 어드바이저스의 앤드루 스미스 최고투자전략가는 "금리가 더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상승했다"며 "이는 투자자들이 오늘의 랠리를 믿지 말아야 한다는 신호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주요 경기방어주가 선방하면서 시장 내 순환이 일어나고 있다"며 "하지만 실질 금리가 크게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기술주가 오늘 같이 움직인 것은 정상적인 현상이 아니다"고 진단했다.

에드워드 존스의 안젤로 쿠르카파스 투자전략가는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고 성장 둔화에 대한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지만, 지금까지 경제지표가 상당히 잘 유지돼 왔기 때문에 시장이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이날 원유와 천연가스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한 것도 시장 심리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너무 비관적으로 볼 필요 없다...단기 랠리 가능"
낙관적 시각도 관측된다. JP모건의 마르코 콜라노비치는 고객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우리 보기에 시장의 센티먼트와 포지셔닝 모두 너무 비관적"이라며 "비록 우리는 주식 비중을 최고수준에서 약간 줄이긴 했지만, 주식시장은 여전히 건설적인 모습을 유지하고 있고, 특히 소형주와 고베타주에서 단기적 랠리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진단했다.

내셔널 시큐리티스의 아트 호건 최고시장전략가는 "이날 나온 주택착공건수는 시장 상승의 촉매로 작용했다"며 "이것은 건전한 신호"라고 진단했다.

이날 인구조사국은 미국 주택건설업자들이 계절적 요인을 감안해 연간 약 179만 건의 주택건설에 착수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시장 전망치 173만 건을 상회하는 수치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올해 세계 경제 성장이 둔화될 것이라는 경고도 나왔다.

IMF는 이날 세계경제전망 보고서를 통해 세계 경제 성장률이 2021년 6.1%에서 올해 3.6%로 낮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지난 1월 전망치보다 0.8%포인트 낮아진 수치다.

IMF는 이번 사태가 당초 낙관적 시나리오보다 더욱 악화될 위험이 크다고 진단했다. 하지만 미국과 유럽의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IMF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은 평화적 해결을 요구하는 값비싼 인도주의적 위기를 촉발시켰고, 분쟁으로 인한 경제적 피해는 2022년 글로벌 성장 둔화로 이어지고 인플레이션을 가중시킬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연료와 식품 가격이 빠르게 상승하면서 저소득 국가의 취약계층에 가장 큰 타격을 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IMF의 피에르-올리비에 구린차 수석이코노미스트는 "경제 전망에 대한 전반적인 리스크가 급격히 상승했고, 대응 정책도 훨씬 까다로워진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올해 미국 경제는 당초 전망치인 4%보다 낮은 3.7%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러시아 경제는 각국의 제재와 유럽 국가들의 에너지 수입 축소 결정으로 심각하게 위축될 것으로 전망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물가 압박에 따른 인플레이션은 기존 전망보다 더 오랫동안 상승세를 보일 전망이다. 올해 선진국의 인플레이션은 기존 전망보다 1.8%포인트 높은 5.7%를 기록할 것으로 IMF는 전망했다. 2022년 신흥시장과 개발도상국의 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지난 1월 전망치보다 2.8%포인트 높은 8.7%로 상향 조정했다.

IMF는 "긴축 재정 여건은 부채를 갖고 있는 국가나 기업들의 취약성에 혹독한 스포트라이트를 비추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 중국 경제가 현재 예측보다 더 둔화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올해 중국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4.8%에서 4.4%로 낮췄다.
이날 유가는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서부 텍사스산 원유) 5월 인도분은 배럴당 5.58달러(5.16%) 내린 102.63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국제유가의 기준물인 6월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오후 10시24분 기준 배럴당 5.68달러(4.92%) 내린 107.59달러를 기록 중이다.

금 가격은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34.20달러(1.72%) 내린 1952.2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달러화는 강세다. 이날 오후 5시26분 기준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인덱스(DXY)는 전날보다 0.20% 오른 100.98을 기록 중이다

코스피지수가 3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했다.

19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5.68포인트(0.95%) 오른 2718.89로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3415억원, 16억원을 각각 순매도했고 기관은 3608억원을 순매수했다.

이날 2707.76으로 출발, 개장과 함께 2700선을 회복한 코스피지수는 장중 2723선까지 오르기도 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상승했다. 삼성전자(0.90%) LG에너지솔루션(0.58%) SK하이닉스(3.21%) NAVER(1.79%) 카카오(0.74%) 등은 상승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0.84%) 기아(-0.13%) 현대모비스(-0.24%) 등은 하락했고 LG전자(0.00%)는 보합을 나타냈다.

업종별로 보면 섬유의복(-0.49%)를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했다. 통신업(2.56%) 철강금속(2.14%) 의료정밀(1.56%) 운수장비(1.44%) 전기전자(1.30%) 등의 오름폭이 두드러졌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3.33포인트(1.45%) 오른 931.56로 마감했다. 개인은 3309억원을 순매도,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60억원, 1657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 역시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오름세를 보였다. 에코프로비엠(2.78%) 셀트리온헬스케어(2.67%) 엘앤에프(4.88%) 카카오게임즈(2.17%) HLB(2.46%) 등은 상승했다. 펄어비스(-0.19%) 위메이드(-0.23%) 천보(-2.95%) 등은 주가가 내렸다.

업종별로는 컴퓨터서비스(-0.50%) 종이·목재(-0.35%) 건설(-0.30%) 운송(-0.23%) 기타제조(-0.21%)를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했다. 음식료·담배(3.35%) 반도체(2.65%) IT H/W(2.31%) IT부품(2.30%) 운송장비·부품(1.77%) 등이 상승했다.

"코스닥의 경우 2차전지 소재주가 강세를 보였다. 엘앤애프가 테슬라 등 주요 고객사 수요 강세로 영업이익 개선이 기대됨에 따라 2차전지주 실적 확대가 전망됐다


4월20일 금일의 국내예상시황/전략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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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신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