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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2021년 10월 15일 마감시황

작성자 :
김세성대표
작성일 :
10-15 23:51
조회수 :
457

지난밤 뉴욕증시가 기업 실적 호조 및 실업 지표 호조 등으로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3,012.62(+23.98P, +0.80%)로 상승 출발. 장 초반 3,021.90(+33.26P, +1.11%)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상승폭을 줄였고, 2,999.33(+10.69P, +0.36%)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이후 재차 상승했고, 장중 내내 3,015선 부근에서 움직인 끝에 결국 3,015.06(+26.42P, +0.88%)에서 거래를 마감,


 8거래일만에 종가기준 3,000선 회복. 


기관과 외국인이 동반 순매수에 나서면서 코스피지수는 사흘째 상승. 


외국인이 9거래일만에 순매수를 기록했고, 기관은 3거래일 연속 순매수. 


지난밤 美 증시가 대형 은행주를 비롯한 주요 기업실적 호조 및 실업 지표 호조 등에 상승했고, 원/달러 환율이 사흘째 하락하면서 투자심리가 회복되는 모습. 


특히, TSMC 4분기 실적 가이던스 시장예상치 상회했고,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3% 넘게 급등하면서 시총1, 2위 삼성전자(+1.01%), SK하이닉스(+4.90%) 등 반도체 관련주들이 상승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시장 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우려 완화 및 공급망 병목 현상 완화 기대감,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매수세 유입 등이 지수에 상승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 


지난밤 JP모간의 제이미 다이먼 회장은 컨퍼런스 콜에서 내년 공급망 교란 문제가 사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인플레이션에 대해서도 큰 걱정거리로 보지 않는다고 밝힘.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67억, 2,112억 순매수, 개인은 2,980억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516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282계약, 956계약 순매도.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4.4원 하락한 1,182.4원을 기록. 


업종별로는 대부분 상승. 기계(+2.41%), 은행(+1.76%), 전기/전자(+1.59%), 의료정밀(+1.44%), 섬유/의복(+1.42%), 유통(+1.32%), 건설(+1.28%), 종이/목재(+1.11%), 증권(+1.03%), 운수창고(+0.97%) 등이 상승. 반면, 통신(-0.27%), 화학(-0.11%) 등은 하락. 


이날 코스닥지수는 990.24(+6.81P, +0.69%)로 상승 출발. 장 초반 992.16(+8.73P, +0.89%)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상승폭을 줄이다 하락 전환했고, 981.83(-1.60P, -0.16%)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이후 재차 상승폭을 키웠고, 오후 들어 990선 부근에서 움직이다 결국 990.54(+7.11P, +0.72%)에서 거래를 마감.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에도 불구하고, 개인이 순매수를 보이면서 코스닥지수는 사흘째 상승. 개인이 사흘만에 순매수를 기록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사흘만에 동반 순매도를 기록. 


수급별로는 개인이 1,452억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49억, 112억 순매도.


업종별로는 대부분 상승. 금융(+3.91%), 건설(+2.56%), 기타제조(+2.18%), 운송(+1.93%), 소프트웨어(+1.59%), 통신서비스(+1.55%), 금속(+1.51%), 오락문화(+1.47%), 기계/장비(+1.44%), 출판/매체복제(+1.38%), 비금속(+1.23%) 등이 상승. 반면, 제약(-0.57%), 운송장비/부품(-0.32%) 등은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