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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2021년 10월 19일 마감시황

작성자 :
김세성대표
작성일 :
10-19 18:20
조회수 :
414

밤사이 뉴욕증시가 中 성장 둔화 우려에도 기업 실적 기대감 등에 혼조세를 나타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中 성장 둔화 우려 속 하락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3,022.23(+15.55P, +0.52%)으로 상승 출발. 장초반 상승폭을 키워 3,034.53(+27.85P, +0.93%)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점차 상승폭을 축소하는 모습. 오전 중 3,014.19(+7.51P, +0.25%)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재차 상승폭을 키워 오전 장 후반 3,030선을 회복하기도 함. 오후 장중3,020선 중후반대에서 견조한 상승 흐름을 이어가던 지수는 결국 3,029.04(+22.36P, +0.74%)로 장을 마감. 


밤사이 뉴욕증시에서 中성장 둔화 우려에도 대형 기술주들이 기업 실적 기대감 속에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커진 점이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기술주 중심의 美 나스닥지수는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지난 9월24일 이후 처음으로 15,000선을 회복함.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수하며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특히, 美 기술주 강세 속 네이버, 카카오 등 인터넷 대표주가 큰 폭 상승. 게임, 엔터테인먼트, IT 대표주들도 강세를 기록. 


아울러 원/달러 환율이 위험 자산 선호 심리 속 달러 강세 등에 큰 폭으로 하락한 점도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8.9원 하락한 1,178.7원을 기록해 지난 9월27일 이후 처음으로 1,180원선 아래로 밀려남.


한편, 금일 북한이 오전 10시17분경 함경남도 신포 동쪽 해상에서 동해상으로 SLBM으로 추정되는 미상의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지만,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인 모습.


중국, 일본,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98억, 1,827억 순매수, 개인은 3,273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반대로 개인이 1,522계약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42계약, 971계약 순매도.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상승. 서비스업(+2.56%), 은행(+1.78%), 증권(+1.33%) 업종이 큰 폭으로 상승했고, 의약품(+0.90%), 통신업(+0.89%), 의료정밀(+0.86%), 전기전자(+0.78%), 보험(+0.57%), 제조업(+0.54%), 금융업(+0.53%), 운수창고(+0.34%), 화학(+0.29%), 운수장비(+0.25%)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전기가스업(-0.56%), 유통업(-0.34%), 건설업(-0.28%), 철강금속(-0.22%) 업종 등은 하락.


 이날 코스닥지수는 997.57(+3.71P, +0.37%)로 상승 출발. 장초반 상승폭을 키워 1,000선 위로 올라서기도 했지만, 이내 상승폭을 반납하며 오전 중 997.10(+3.24P, +0.33%)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재차 상승폭을 키워 1,000선 부근에서 움직이던 지수는 장 후반 상승폭을 더욱 확대해 결국 장중 고점인 1,005.35(+11.49P, +1.16%)로 장을 마감. 종가 기준 지난 9월30일 이후 처음으로 1,000선 회복.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이어갔지만, 개인이 3거래일 연속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수급별로는개인이 633억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0억, 75억 순매도.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상승. 디지털컨텐츠(+3.99%), IT S/W & SVC(+2.58%), IT 부품(+2.05%), 의료/정밀 기기(+2.03%) 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졌으며, 기타서비스(+1.63%), 금융(+1.52%), 제약(+1.41%), 소프트웨어(+1.30%), 오락/문화(+1.28%), 운송장비/부품(+1.27%), 출판/매체복제(+1.22%),제조(+1.00%) 업종 등이 큰 폭 상승. 반면, 비금속(-1.05%), 건설(-0.62%), 운송(-0.44%) 등 일부 업종은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