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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2022년 1월 5일 마감시황

작성자 :
김세성대표
작성일 :
01-05 17:47
조회수 :
376

코스피지수는 2,984.05(-5.19P, -0.17%)로 약보합 출발한 후 장초반 2,986.20(-3.04P, -0.10%)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을 확대하더니  장중 2,950 선 부근에서 약세 흐름을 이어가던 지수는 장 후반 낙폭을 더욱 키워 2,936.73(-52.51P, -1.76%)에서 저점을 형성한 이후 일부 낙폭을 만회한끝에 2,953.97(-35.27P, -1.18%)로 장을 마감. 


12월 FOMC 의사록 공개를 하루 앞두고 美 금리 상승 압력이 높아진 가운데, 반도체,인터넷, 소프트웨어, 바이오 등 대형 기술·성장주들이 큰 폭 하락한 점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아울러 연방준비제도(Fed)의 대차대조표 축소 논의 소식과 원/달러 환율이 1,200원선에 근접한 가운데 대규모 외국인 선물 매도세가 이어진 점도 부담으로 작용. 기관은 1조3천억 넘게순매도하는 등 5거래일 연속 강한 매도세를 이어가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한편, Fed가 한국시간으로 오는 6일 오전 4시 지난해 12월 FOMC 의사록을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시장에서는 Fed의 긴축 행보가 빨라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모습.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Fed 이사들은 현재 보유 중인 8조7,600억 달러 규모의 美 국채와 주택저당증권(MBS)을 언제, 어떻게 줄일지 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이 상승한 반면, 중국, 대만, 홍콩은 하락하는 등 대체로 하락.


수급별로는 기관이 1조3,429억 순매도,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조3,081억, 314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0,219계약 순매도, 기관과 개인은 각각 6,764계약, 2,588계약 순매수.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2.8원 상승한 1,196.9원을 기록하며 마감.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카카오페이(-6.51%), 크래프톤(-6.08%), 카카오(-5.38%), 셀트리온(-3.60%), 삼성바이오로직스(-3.04%), 카카오뱅크(-2.97%), NAVER(-2.87%), LG전자(-2.46%), SK하이닉스(-2.33%), 삼성전자(-1.65%), SK이노베이션(-0.99%) 등이 하락. 반면, POSCO(+3.14%), LG화학(+3.11%), 기아(+2.87%), 현대차(+1.67%), 현대모비스(+0.59%), KB금융(+0.35%) 등은 상승. 삼성물산은 보합.


업종별로도 하락 업종이 우세. 


서비스업(-3.37%), 의약품(-3.03%), 전기전자(-1.75%), 제조업(-0.98%), 금융업(-0.89%), 증권(-0.85%), 전기가스업(-0.80%), 섬유의복(-0.63%), 유통업(-0.55%), 운수창고(-0.47%), 음식료업(-0.46%), 의료정밀(-0.32%) 업종 등이 하락. 반면, 종이목재(+2.78%), 보험(+2.13%), 철강금속(+1.73%), 통신업(+1.73%), 운수장비(+1.49%), 비금속광물(+0.63%), 건설업(+0.52%) 등은 상승.


코스닥지수는 1,029.12(-2.54P, -0.25%)로 하락 출발하여  장중 고점에서 출발한 지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을 확대하더니 장중 2% 넘는 급락세를 보이며 1,010선 아래로 밀려난 지수는 장 막판 1,007.84(-23.82P, -2.31%)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1,009.62(-22.04P, -2.14%)로 장을 마감.


 외국인과 기관은 5거래일 연속 동반 순매도하며 지수 급락을 이끌었음.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43억, 2,445억 순매도, 개인은 4,909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위메이드(-7.45%), 동진쎄미켐(-5.66%), 셀트리온제약(-4.97%), 씨젠(-4.59%), 엘앤에프(-4.43%), 카카오게임즈(-4.32%), 아프리카TV(-4.26%), 펄어비스(-3.60%), 천보(-3.58%), 셀트리온헬스케어(-3.41%), 알테오젠(-2.77%), LX세미콘(-2.59%), 에코프로(-2.52%), 에코프로비엠(-2.00%), 스튜디오드래곤(-1.80%) 등이 하락. 반면, CJ ENM(+0.57%), 에스티팜(+0.46%), 리노공업(+0.25%)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하락.


 디지털컨텐츠(-4.12%), 출판/매체복제(-3.73%), 반도체(-3.30%), 통신장비(-3.28%), IT S/W & SVC(-3.19%), 오락/문화(-3.18%), IT H/W(-3.01%), IT 부품(-2.75%), 소프트웨어(-2.37%), 종이/목재(-2.35%), 유통(-2.27%), 통신서비스(-2.26%), 의료/정밀 기기(-2.20%), 기타서비스(-2.16%) 업종 등이 큰 폭 하락. 반면, 컴퓨터서비스(+1.74%), 정보기기(+0.56%), 운송(+0.46%) 등 일부 업종만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