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2022년 1월 11일 마감시황
- 작성자 :
- 김세성대표
- 작성일 :
- 01-11 17:48
- 조회수 :
- 373
코스피지수는 2,930.93(+4.21P, +0.14%)로 강보합 출발하여 장 초반 2,943.57(+16.85P, +0.58%)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상승폭을 줄였고, 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다 낙폭을 확대해 오전중 2,909.82(-16.90P, -0.58%)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이후 낙폭을 줄였고, 오후 들어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지속한 끝에 결국 2,927.38(+0.66P, +0.02%)에서 거래를 마감.
지난밤 나스닥지수가 장중 한때 2.7% 넘는 급락세를 보이다 저점 매수세 유입 등으로 낙폭을 줄여 반등에 성공한 가운데, 금일 코스피지수는 외국인 순매수 속 강보합. 변동성이 큰 모습 속에 나스닥이 반등에 성공했으나 美 Fed 조기 긴축 우려가 지속됐고, 기관이 9거래일 연속 코스피시장에서 순매도, 개인도 2,000억 넘는 순매도를 기록하면서 지수의 상승을 제한함.
제롬 파월 Fed 의장은 상원 은행위원회 청문회 출석에 앞서 제출한 서면을 통해 "경제와 강력한 노동시장을 지원하고 더 높은 물가 상승이 고착화하는 것을 막기 위한 수단을 사용하겠다"고 밝힘. 아울러, 물가 상승 배경과 관련해 "코로나19 팬데믹이 이어지고 있음에도 경제는 빠르게 강세를 보였고, 그 과정에서 지속적인 수급 불균형과 병목 현상이 초래됐으며, 이것이 인플레이션 발생으로 이어졌다"고 밝힘.
일본, 중국, 홍콩이 하락했고, 대만이 상승하는 등 아시아 주요국 지수는 대부분 하락.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4,863억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2,180억, 2,672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454계약, 163계약 순매수, 개인은 1,111계약 순매도.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4.4원 하락한1,194.7원을 기록. .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이 다소 우세.
셀트리온(+5.08%), KB금융(+3.81%), LG화학(+3.38%), SK하이닉스(+2.81%), 신한지주(+1.17%), 삼성전자(+1.15%), 카카오페이(+0.67%), 현대차(+0.48%), 삼성SDI(+0.48%) 등이 상승. 반면, 카카오뱅크(-3.42%), 현대모비스(-1.91%), SK(-1.84%), SK이노베이션(-1.83%),카카오(-1.66%), POSCO(-1.32%)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대부분 하락.
은행(-2.34%), 비금속광물(-1.74%), 종이/목재(-1.42%), 건설(-1.41%), 운수창고(-1.39%), 서비스(-1.22%), 보험(-1.04%), 철강/금속(-1.02%), 음식료(-1.00%), 기계(-0.95%), 화학(-0.74%) 등이 하락. 반면, 전기/전자(+1.12%), 의약품(+1.11%), 의료정밀(+0.39%), 제조(+0.37%) 등은 상승.
코스닥지수는 982.44(+2.06P, +0.21%)로 강보합 출발하여 장 초반 985.13(+4.75P, +0.48%)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이내 하락 전환했고, 낙폭을 키워 오전중 962.91(-17.47P, -1.78%)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하다가 오후 들어 낙폭을 줄여 970선 부근에서 움직이다 결국 969.92(-10.46P, -1.07%)에서 거래를 마감.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 등으로 코스닥지수는 이틀째 하락. 외국인은 이틀째 순매도, 기관은 9거래일 연속 순매도. 반면, 개인은 9거래일 연속 순매수.
시총 1위 셀트리온헬스케어(+6.58%)는 지난해 4분기 실적 기대치상회 전망 및 자사주 취득 모멘텀 지속 등에 상승, 셀트리온제약(+1.11)%도 상승. 반면, 에코프로비엠(-2.84%), 엘앤에프(-2.74%), 천보(-2.13%), 에코프로(-2.44%) 등 2차전지, 카카오게임즈(-2.02%), 위메이드(-8.84%), 컴투스(-5.95%) 등 게임/NFT 등의 테마는 하락.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61억, 871억 순매도, 개인은 2,289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위메이드(-8.84%), 에코프로비엠(-2.84%), 엘앤에프(-2.74%), 에코프로(-2.44%), 동진쎄미켐(-2.36%), 천보(-2.13%), 스튜디오드래곤(-2.05%), 카카오게임즈(-2.02%), 씨젠(-1.21%), 알테오젠(-1.16%), 에이치엘비(-1.13%) 등이 하락.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6.58%), CJ ENM(+2.14%), 셀트리온제약(+1.11%)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디지털컨텐츠(-3.86%), IT S/W & SVC(-3.13%), 출판/매체복제(-2.51%), 컴퓨터서비스(-2.48%), 소프트웨어(-2.23%), 섬유/의류(-2.09%), 일반전기전자(-2.07%), 인터넷(-1.98%), 운송장비/부품(-1.75%), 종이/목재(-1.73%), 비금속(-1.68%) 등이 하락. 반면, 유통(+2.21%), 방송서비스(+0.87%), 통신방송서비스(+0.52%), 기계/장비(+0.22%) 등은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