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2022년 1월 12일 마감시황
- 작성자 :
- 김세성대표
- 작성일 :
- 01-12 17:37
- 조회수 :
- 373
코스피지수는 2,950.78(+23.40P, +0.80%)로 상승 출발한 후 장초반 2,950.31(+22.93P, +0.78%)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후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키웠음. 오후 들어 2,970선 부근에서 움직이다 장 막판2,972.58(+45.20P, +1.54%)에서 장중 고점을 기록한 끝에 2,972.48(+45.10P, +1.54%)에서 거래를 마감.
美 Fed 긴축 우려 완화 속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 등으로 코스피지수는 이틀째 상승. 기관이 10거래일만에 순매수를 보였고, 외국인은 이틀째 순매수,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도 13,000계약 가까운 순매수를 기록.
지난밤 제롬 파월 Fed 의장의 상원 인준 청문회 발언이 매파적이었으나 "통화정책의 정상화까지 긴 여정이 될 것"이라고 언급한 점이 급격한 긴축 우려에 대해 다소 완화적인 입장을 나타낸 것으로 해석. 특히, 대차대조표 축소는 올해 후반에 개시할 수 있다고 밝히며 양적 긴축에 대한 우려가 다소 완화됐음.
일본, 홍콩, 중국, 대만 등 아시아 주요국 지수도 동반 상승.
수급별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6,058억, 4,544억 순매수, 개인은 1조695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2,908계약 순매수, 기관과 개인은 각각 8,553계약, 4,008계약 순매도.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4.2원 하락한 1,190.5원을 기록.
코스피 시총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SK이노베이션(+9.52%), LG화학(+5.31%), 삼성SDI(+5.10%), LG전자(+4.98%), SK(+3.97%), 카카오페이(+3.34%), KB금융(+3.17%), NAVER(+3.13%), 삼성바이오로직스(+2.88%), 삼성물산(+2.62%), 카카오(+2.32%), 현대모비스(+1.95%), 신한지주(+1.92%), POSCO(+1.83%) 등이 상승. 반면, 카카오뱅크(-0.10%)는 하락. 삼성전자는 보합.
업종별로도 대부분 상승.
화학(+3.75%), 비금속광물(+2.29%), 증권(+2.15%), 유통(+2.14%), 서비스(+2.10%), 금융(+1.99%), 철강/금속(+1.91%), 기계(+1.70%), 보험(+1.70%), 의약품(+1.60%), 운수창고(+1.41%) 등이 상승. 반면, 건설(-1.31%), 의료정밀(-1.24%) 등은 하락.
코스닥지수는 978.69(+8.77P, +0.90%)로 상승 출발한 후 시가를 저점으로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키웠고, 장 후반 991.71(+21.79P, +2.25%)에서 장중 고점을 기록한 끝에 결국 991.33(+21.41P, +2.21%)에서 거래를 마감.
기관과 외국인 동반 순매수 등으로 코스닥지수는 사흘만에 반등. 기관은 10거래일만에 순매수, 외국인은 사흘만에 순매수. 반면, 개인은 10거래일만에 순매도 기록.
연준의 긴축 우려 완화 등으로 美 10년물 국채금리가 1.75%선 밑으로 하락했고, 지난밤 美 주요 기술주들이 반등한 가운데, 금일 코스닥지수도 큰 폭으로 반등하는 모습.
수급별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323억, 358억 순매수, 개인은 1,640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들은 일제히 상승.
엘앤에프(+9.17%), 에코프로(+7.30%), 천보(+5.94%), 에스티팜(+5.87%), 위메이드(+5.72%), 에코프로비엠(+4.83%), 씨젠(+3.84%), CJ ENM(+3.52%), 에이치엘비(+2.85%), 카카오게임즈(+2.34%), 펄어비스(+2.33%), LX세미콘(+2.12%) 등이 큰 폭으로 상승.
업종별로도 일제히 상승.
IT부품(+4.39%), 종이/목재(+3.57%), 제약(+3.45%), 일반전기전자(+3.29%), 운송장비/부품(+3.08%), 디지털컨텐츠(+3.04%), IT H/W(+2.78%), 방송서비스(+2.73%), 화학(+2.72%), 제조(+2.49%), 통신방송서비스(+2.46%) 등이 큰 폭으로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