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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2022년 1월 14일 마감시황

작성자 :
김세성대표
작성일 :
01-14 19:03
조회수 :
410

코스피지수는 2,937.61(-24.48P, -0.83%)로 하락 출발하여 장 초반 2,944.97(-17.12P, -0.58%)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낙폭을 키웠고, 2,920선 부근에서 움직였음. 오후 들어서도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다 장 막판 2,914.73(-47.36P, -1.60%)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결국 2,921.92(-40.17P, -1.36%)에서 거래를 마감함. 


연준 주요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과 이주열 한은 총재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 시사 등 긴축에 대한 경계감이 증시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한 가운데, 기관과 외국인이 순매도하면서 코스피지수는 이틀째 하락. 기관은 이틀째 순매도, 외국인은 나흘만에 순매도 전환,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도 10,000계약 가까운 순매도를 기록함. 


라엘 브레이너드 美 연준 부의장 지명자는 지난밤 상원 인사청문회에서 "인플레이션이 너무 높다"며, "통화정책은 경기 회복을 지속하면서 인플레이션을 2%로 끌어내리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이것이 우리의 가장 중요한 임무"라고 강조하였음.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는 올해 3월부터 3회 인상을 지지하며, 4회 인상 가능성도 열어두는 모습을 보였음.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너무 높다며 올해 3회 금리 인상을 예상함. 


한국은행은 금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1.25%로 0.25%p 인상했음. 이주열 총재는 기자 설명회를 통해 금일 금리를 인상했지만 성장과 물가 상황 그리고 앞으로의 전망 등을 보면 실물에 비해 여전히 완화적인 수준으로 판단한다고 발언하였으며 아울러, 1.50% 수준으로 금리를 인상해도 통화 긴축 수준은 아니라고 밝히면서 추가금리 인상이 가시화되는 모습을 보임. 


일본, 중국, 홍콩,대만 등 아시아 주요국 지수도 동반 하락. 


수급별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6,000억, 2,462억 순매도, 개인은 8,130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9,800계약 순매도, 기관과 개인은 각각 6,080계약, 3,499계약 순매수.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2원 하락한 1,187.3원을 기록하며 마감함.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셀트리온(-12.31%), 카카오뱅크(-5.22%), LG화학(-5.17%), 카카오(-2.90%), 삼성SDI(-2.85%), POSCO(-2.45%), 카카오페이(-2.38%), 삼성바이오로직스(-1.73%), NAVER(-1.72%), 기아(-1.30%) 등이 하락. 반면, LG전자(+0.34%), 현대모비스(+0.20%)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모든 업종이 하락.


 의료정밀(-4.52%), 의약품(-3.85%), 은행(-3.75%), 건설(-2.18%), 전기가스(-2.17%), 화학(-2.16%), 기계(-1.99%), 철강/금속(-1.95%), 서비스(-1.70%), 운수창고(-1.65%), 비금속광물(-1.62%) 등이 하락. 


코스닥지수는 971.11(-12.14P, -1.23%)로 약세 출발하여 장 초반 967.19(-16.06P, -1.63%)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후 낙폭을 줄여 977.69(-5.56P, -0.57%)에서 장중 고점을 기록한 이후 재차 낙폭을 확대했고, 972선 부근에서 움직였으며. 장 후반 969선까지 하락하기도 했으나 결국 971.39(-11.86P, -1.21%)에서 거래를 마감함.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를 보이면서 코스닥지수는 이틀째 하락. 외국인과 기관은 이틀 연속 동반 순매도, 개인은 이틀째 순매수. 


셀트리온 분식회계 의혹 속에 시총 1위 셀트리온헬스케어(-12.39%), 8위 셀트리온제약(-12.00%)이 급락하는 모습을 보임.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35억, 654억 순매도, 개인은 1,718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셀트리온헬스케어(-12.39%), 셀트리온제약(-12.00%), 씨젠(-5.37%), 위메이드(-4.26%), CJ ENM(-2.88%), HLB(-2.67%), 에코프로비엠(-2.28%), 솔브레인(-1.59%), 에코프로(-1.55%), 천보(-1.40%), 동진쎄미켐(-1.22%) 등이 하락. 반면, 리노공업(+1.03%), 알테오젠(+0.95%)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유통(-6.54%), 방송서비스(-2.29%), 제약(-2.27%), 컴퓨터서비스(-2.21%), 통신방송서비스(-2.11%), 출판/매체복제(-1.92%), 통신서비스(-1.64%), 소프트웨어(-1.61%), 비금속(-1.59%), 디지털컨텐츠(-1.56%), IT S/W & SVC(-1.53%) 등이 하락. 반면, 반도체(+0.70%), 섬유/의류(+0.61%), 인터넷(+0.35%), IT H/W(+0.23%), IT부품(+0.04%) 등은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