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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2022년 1월 18일 마감시황

작성자 :
김세성대표
작성일 :
01-18 19:04
조회수 :
428

코스피지수는 2,898.98(+8.88P, +0.31%)로 상승 출발하여 장초반 하락 전환하기도 했던 지수는 이내 반등에 성공한 뒤 2,902.79(+12.69P, +0.44%)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오전 중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던 지수는 오후 들어 하락세로 방향을 잡은 뒤 낙폭을 확대하여  장후반 2,857.26(-32.84P, -1.14%)까지 밀려나며 장중 저점을 형성했고, 장 막판 일부 낙폭을 만회해 결국 2,864.24(-25.86P, -0.89%)로 장을 마감.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며 종가 기준 지난해 11월30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


 글로벌 긴축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유가 급등 및 美 국채금리 상승 부담 등이 커지면서 증시에 악재로 작용.


  LG에너지솔루션이 이날부터 이틀간 일반 투자자 청약을 진행한 가운데 수급 불안이 지속되고 있는 점도 부담으로 작용. 기관은 2,000억원 넘게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아랍에미리트(UAE)의 국제공항과 석유 시설을 공격한 예멘 반군에 대해 사우디아라비아 주도의 동맹군이 공습을 가하며 지정학적 우려가 커진 가운데 유가 선물가격이 급등했고, 이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 확대 속 이날 아시아시장에서 美 2년물 국채금리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장중 1% 넘어서기도 하는 등 美 국채금리가 급등세를 기록. 이에 나스닥 등 美 선물지수가 하락세를 나타냈고, 코스피지수도 동조화되는 모습.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중국이 상승한 반면, 일본, 대만, 홍콩은 하락하는 등 대체로 하락.


수급별로는 기관이 2,269억 순매도, 개인과 외국인은 2,078억, 52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5,583계약 순매도, 기관과 개인은 각각 4,106계약, 1,349계약 순매수.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2.6원 하락한 1,190.1원을 기록.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하락. 


카카오뱅크(-3.99%), 삼성물산(-2.65%), 삼성바이오로직스(-2.42%), POSCO(-2.22%), 현대모비스(-2.20%), LG화학(-1.84%), LG전자(-1.78%), NAVER(-1.60%), SK(-1.24%), 현대차(-1.22%), 카카오(-0.97%), 삼성전자(-0.65%), 기아(-0.60%), SK하이닉스(-0.39%), 셀트리온(-0.31%) 등이 하락. 반면, 삼성SDI(+5.30%), SK이노베이션(+2.64%), KB금융(+0.82%), 신한지주(+0.13%)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하락. 


건설업(-4.31%), 은행(-2.89%), 기계(-2.70%), 의약품(-2.31%) 업종의 약세가 두드러졌으며, 철강/금속(-1.72%), 운수창고(-1.57%), 비금속광물(-1.54%), 운수장비(-1.51%), 종이/목재(-1.51%), 전기가스업(-1.49%), 유통업(-1.47%), 서비스업(-1.23%), 음식료업(-1.17%) 등이 큰 폭 하락. 반면, 의료정밀(+3.31%), 통신업(+0.93%), 섬유/의복(+0.38%), 보험(+0.16%) 등 일부 업종은 상승.


코스닥지수는 959.98(+2.08P, +0.22%)로 상승 출발하여 장초반 상승폭을 다소 키우기도 했지만, 이내 하락세로 돌아서며 957선으로 밀려나기도 함. 오전 중 반등에 성공해 969.17(+11.27P, +1.18%)에서 고점을 형성하기도 했던지수는 점차 상승폭을 반납하다 오후 들어 재차 하락 전환한 이후 빠르게 낙폭을 확대했고 장후반 942.11(-15.79P, -1.65%)에서 장중 저점을형성한 뒤 943.94(-13.96P, -1.46%)로 장을 마감. 나흘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며 종가 기준 지난해 10월12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


글로벌 긴축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유가 급등 및 美 국채금리 상승 부담, LG에너지솔루션 상장 임박 속 수급 불안 지속 등이 증시에 악재로 작용.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98억, 13억 순매도, 개인은577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하락. 


위메이드(-5.73%), 에스티팜(-2.72%), 펄어비스(-2.59%), 알테오젠(-2.15%), 셀트리온제약(-2.07%), 스튜디오드래곤(-1.99%), HLB(-1.89%), 원익IPS(-1.85%), LX세미콘(-1.72%), 카카오게임즈(-1.29%), 셀트리온헬스케어(-1.22%), 천보(-1.14%), 에코프로(-0.89%), CJ ENM(-0.75%), 씨젠(-0.55%) 등이 하락. 반면, 에코프로비엠(+0.74%)이 소폭 상승하며시가 총액 1위에 올라섰고, 동진쎄미켐(+1.14%), 엘앤에프(+1.12%), 리노공업(+0.73%) 등이 상승.


업종별로는 섬유/의류(+0.10%) 업종만 소폭 상승했을 뿐 여타 업종은 일제히 하락. 


 금속(-2.62%), 종이/목재(-2.61%), 디지털컨텐츠(-2.58%), 정보기기(-2.48%), IT S/W & SVC(-2.32%), 기타서비스(-2.25%), 운송장비/부품(-2.17%), 출판/매체복제(-2.17%), 소프트웨어(-2.12%), 인터넷(-1.91%), 통신장비(-1.89%), 통신서비스(-1.78%), 건설(-1.78%), 제약(-1.67%), 의료/정밀 기기(-1.61%) 업종 등이 큰 폭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