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2022년 1월 19일 마감시황
- 작성자 :
- 김세성대표
- 작성일 :
- 01-19 18:40
- 조회수 :
- 469
코스피지수는 2,840.34(-23.90P, -0.83%)로 하락 출발. 장초반 낙폭을 확대하기도 했지만, 점차 낙폭을 축소했고 오전 중 상승전환에 성공한 뒤 2,871.79(+7.55P, +0.26%)에서 고점을 형성. 재차 하락세로 돌아선 지수는 오후 장중 2,840선 아래로 밀려나기도 함. 이후2,850선 위로 일부 낙폭을 만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재차 낙폭을 키워 장 후반 2,832.18(-32.06P, -1.12%)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뒤 2,842.28(-21.96P, -0.77%)로 장을 마감. 5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며 종가 기준 지난해 11월30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
다음 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Fed의 긴축 기조가 가속할 것이라는 전망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금리 인상 횟수 전망이 최대 7회까지 늘었으며 3월보다 이른 시점에 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이나 3월에 한꺼번에 50bp를 인상할 가능성도 제기되는 모습. 이에 전일(현지시간) 2년물 美 국채금리가 코로나19 사태 직전인 2020년 2월 이후 처음으로 1%를 돌파했으며, 10년물 국채 금리는 1.86%선을 넘어서며 2020년 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하락.
수급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292억, 47억 순매도, 외국인은 270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개인이 1,175계약 순매도,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0계약, 266계약 순매수.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6원 상승한 1,191.7원을 기록.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LG화학(-5.91%), SK이노베이션(-3.86%), 카카오뱅크(-3.46%), 삼성SDI(-2.07%), 현대모비스(-2.04%), 카카오(-1.74%), NAVER(-1.63%), 기아(-1.46%), SK(-1.26%), 현대차(-0.99%), 삼성전자(-0.91%), LG전자(-0.72%), POSCO(-0.52%) 등이 하락. 반면, 셀트리온(+4.70%), 신한지주(+1.54%), 삼성바이오로직스(+1.24%), 삼성물산(+0.91%), SK하이닉스(+0.40%), KB금융(+0.32%)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하락. 은행(-2.50%), 화학(-1.97%), 의료정밀(-1.72%), 서비스업(-1.37%), 운수장비(-1.14%), 기계(-1.09%), 운수창고(-1.07%), 종이목재(-1.03%), 전기전자(-0.89%), 제조업(-0.87%), 섬유의복(-0.72%), 음식료업(-0.65%), 비금속광물(-0.39%) 업종 등이하락. 반면, 보험(+1.46%), 의약품(+0.98%), 유통업(+0.40%) 등 일부 업종은 상승.
코스닥지수는 935.06(-8.88P, -0.94%)으로 하락 출발. 장초반 낙폭을 키우기도 했지만, 이내 반등에 성공하며 944.81(+0.87P, +0.09%)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오전 중재차 하락세로 돌아선 지수는 940선 부근에서 하락세를 이어가다 빠르게 낙폭을 키워 오후 장중 929.15(-14.79P, -1.57%)에서 저점을 형성.이후 937선까지 낙폭을 축소하기도 했지만, 재차 낙폭을 키워 결국 933.90(-10.04P, -1.06%)으로 장을 마감. 5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며 종가 기준 지난해 10월6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
외국인은 5거래일 연속, 기관은 2거래일 연속 순매도.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8억, 262억 순매도, 개인은 439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하락. 알테오젠(-3.71%), 원익IPS(-2.76%), HLB(-2.67%), 동진쎄미켐(-2.50%), 엘앤에프(-1.97%),천보(-1.71%), 에코프로비엠(-1.46%), 펄어비스(-1.38%), 카카오게임즈(-1.31%), 리노공업(-1.14%), 에스티팜(-1.07%), 에코프로(-0.99%), CJ ENM(-0.91%), 위메이드(-0.38%), LX세미콘(-0.35%) 등이 하락. 반면, 셀트리온제약(+4.22%), 셀트리온헬스케어(+3.41%), 씨젠(+0.74%), 스튜디오드래곤(+0.60%)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하락. 금속(-3.21%), 종이/목재(-2.30%), 섬유/의류(-2.24%) 업종의 약세가 두드러졌으며, 반도체(-1.97%), 기타 제조(-1.93%), 운송장비/부품(-1.80%), 화학(-1.60%), IT H/W(-1.52%), 일반전기전자(-1.45%), 기계/장비(-1.43%), 건설(-1.32%), 제조(-1.30%), 기타서비스(-1.23%), IT 부품(-1.15%) 업종 등이 큰 폭 하락. 반면, 유통(+0.99%), 정보기기(+0.33%) 업종은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