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ck Menu Quick Menu 원격지원 연장결제 카드결제 방송접속오류 온라인상담 즐겨찾기 Quick Menu

투자전략

2022년 2월 10일 마감시황

작성자 :
김세성대표
작성일 :
02-10 18:08
조회수 :
338

코스피지수는 2,787.44(+18.59P, +0.67%)로 상승 출발. 장초반 2,780선 아래로 밀려나기도 했지만, 재차 상승폭을 키워 2,788.27(+19.42P, +0.70%)에서 고점을 형성. 점차 상승폭을 반납하던 지수는 오전 장중 하락세로 돌아서며 2,761.76(-7.09P, -0.26%)에서 저점을 형성. 오후 들어 재차 상승폭을 키운 지수는 2,780선 부근까지 올라서기도 했지만, 상승폭을 반납하며 결국 2,771.93(+3.08P, +0.11%)으로 장을 마감.


美 장기 국채금리 하락등에 뉴욕 3대 지수가 강세 흐름을 이어간 가운데, 외국인이 이틀 연속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특히, 美 기술주 강세 속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표주와 NAVER, 카카오 등 인터넷 대표주들이 강세를 기록. 

다만, 이날 밤 예정된 美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진 가운데 기관과 개인이 동반 순매도하면서 상승폭을 제한된 모습. 오는 11일 국내외 기관투자자의 15일 의무보유 물량 해제를 앞두고 LG에너지솔루션이 큰 폭의 하락세를 이어간 점도 부담으로 작용.


한편, 이날 옵션만기일을 맞이한 가운데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인 모습.


일본, 중국, 대만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8,370억 순매수, 기관과 개인은 각각 5,418억, 3,079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도 외국인이 6,668계약 순매수, 기관과 개인은 각각 4,440계약, 2,217계약 순매도.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과동일한 1,196.5원을 기록.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다소 우세.


 LG화학(+8.36%), SK하이닉스(+2.78%), KB 금융(+2.66%), NAVER(+1.69%), 카카오(+1.39%), 삼성전자(+0.94%), 삼성물산(+0.93%), 삼성SDI(+0.53%), 삼성바이오로직스(+0.39%), 현대차(+0.27%) 등이 상승. 반면, LG에너지솔루션(-7.14%), 카카오뱅크(-3.17%), SK이노베이션(-2.78%), 기아(-0.75%), POSCO(-0.71%), LG전자(-0.39%), 신한지주(-0.25%), 현대모비스(-0.22%) 등은 하락. 셀트리온은 보합.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림. 


화학(+2.28%), 전기가스업(+2.26%), 운수창고(+1.10%), 유통업(+0.54%), 서비스업(+0.51%), 음식료업(+0.37%), 섬유의복(+0.19%), 의약품(+0.09%), 제조업(+0.09%), 종이목재(+0.06%), 의료정밀(+0.04%)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은행(-2.16%), 증권(-1.02%), 통신업(-0.75%), 비금속광물(-0.73%), 철강금속(-0.69%), 보험(-0.61%), 기계(-0.39%), 운수장비(-0.38%), 금융업(-0.35%), 전기전자(-0.28%), 건설업(-0.25%) 등은 하락.


코스닥지수는 914.65(+4.12P, +0.45%)로 상승 출발. 장초반 914.92(+4.39P, +0.48%)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점차 상승폭을 축소하다 오전 중 하락 전환. 이후 시간이 흐를수록 낙폭을 키운 지수는 오후 장중 893.21(-17.32P, -1.90%)에서저점을 형성한 뒤 895.68(-14.85P, -1.63%)로 장을 마감.


뉴욕증시 강세에도 불구하고, 美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둔 관망세속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하며 큰 폭 하락. 특히, 위메이드가 지난해 4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했지만, 암호화폐 위믹스 매도분을 제외하면 어닝 쇼크를 낸 것으로 알려지며 28.89% 급락하는 등 게임주들의 약세가 두드러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731 억, 1,868억 순매도, 개인은 4,509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하락. 


위메이드(-28.89%), 카카오게임즈(-5.92%), CJ ENM(-4.13%), 에코프로비엠(-4.00%), 천보(-2.71%), 펄어비스(-2.63%), LX세미콘(-2.34%), 씨젠(-2.33%), 리노공업(-1.82%), 엘앤에프(-1.62%), 스튜디오드래곤(-0.99%), 동진쎄미켐(-0.66%), 알테오젠(-0.39%), 에스티팜(-0.39%), 셀트리온제약(-0.23%) 등이 하락. 반면, 원익IPS(+1.75%), 셀트리온헬스케어(+1.40%), HLB(+0.47%)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하락. 


디지털컨텐츠(-9.13%), IT S/W & SVC(-5.85%) 업종의 약세가 두드러졌으며, 방송서비스(-2.88%), 종이/목재(-2.48%), 출판/매체복제(-2.38%), 통신방송서비스(-2.34%), 일반전기전자(-2.18%), 소프트웨어(-2.03%), 오락/문화(-1.78%), 통신장비(-1.45%), IT 부품(-1.26%), 제약(-1.22%) 업종 등이 큰 폭 하락. 반면, 음식료/담배(+1.07%), 정보기기(+0.32%), 유통(+0.13%) 업종만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