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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2022년 2월 18일 마감시황

작성자 :
김세성대표
작성일 :
02-18 18:52
조회수 :
339

코스피 지수는 2,714.52(-29.57P, -1.08%)로 약세 출발하여. 장 초반 2,711.88(-32.21P, -1.17%)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낙폭을 줄였고, 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였으며 오후 들어 2,747.08(+2.99P, +0.11%)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지속한 끝에 결국 2,744.52(+0.43P, +0.02%)에서 거래를 마감함. 


러시아-우크라이나 리스크 지속 등으로 장 초반 부진한 흐름을 보이던 코스피지수는 美-러 회담 가능성에 사태해결 기대감 등으로 낙폭을 만회했고, 기관과 개인의 순매수 속 강보합 마감, 사흘째 상승. 기관은 5거래일 연속 순매수하면서 지수에 상승압력으로 작용. 다만, 우크라이나 리스크가 상존하고 있고, 외국인이 현, 선물시장에서 순매도를 보이면서 지수의 상승은 제한됨. 


우크라이나 내 정부군-반군 포격 이슈 등으로 우크라이나 리스크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밤 美 바이든 대통령이 백악관 연설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위험이 매우 높다며, 며칠 내 공격이 일어날 수 있다고 경고. 최근 러시아가 접경지대에서 일부 군 병력을 철수한다고 밝혔지만, 미국 등 서방은 실질적인 병력 철수가 관측되지 않았다며,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음. 


그러나, 장중 美 블링컨 국무장관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없다면 러시아 외무장관과 다음주 주말 회담을 수락하겠다는 소식이 외신을 통해 전해지면서 사태 해결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 


Fed의 긴축 우려는 지속되는 모습.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오는 7월1일까지 기준 금리를 100bp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 이는 향후 3번(3, 5, 6월)의 회의에서 금리를 100bp 인상하자는 발언이며, 올해 2분기 대차대조표 축소를 시작해야 한다는 기존 입장도 재확인. 


아시아 주요국 지수는 일본, 홍콩, 대만이 하락했고, 중국은 상승.


수급별로는 기관과 개인은 각각 1,036억, 424억 순매수, 외국인은 1,503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360계약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2,599계약, 16계약 순매수.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2원 하락한 1,195.9원을 기록.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KB금융(-2.15%), NAVER(-2.00%), LG화학(-1.72%), 셀트리온(-1.25%), SK하이닉스(-1.13%), 기아(-1.01%), 삼성전자(-0.93%), POSCO(-0.53%), SK이노베이션(-0.47%) 등이 하락. 반면, 카카오페이(+4.87%), 삼성물산(+0.90%), 카카오(+0.88%) 등은 상승. LG에너지솔루션, 현대차, 현대모비스, 신한지주 등은 보합. 


업종별로는 대부분 상승. 


기계(+2.96%), 운수창고(+2.14%), 건설(+1.55%), 전기가스(+1.24%), 음식료(+0.91%), 종이/목재(+0.80%), 비금속광물(+0.68%), 유통(+0.49%), 의료정밀(+0.47%) 등이 상승. 반면, 통신(-0.71%), 전기/전자(-0.63%), 제조(-0.19%) 등은 하락. 


코스닥지수는 862.19(-12.03P, -1.38%)로 약세 출발하여 장 초반 860.81(-13.41P, -1.53%)에서 장중저점을 형성한 후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축소해 오전중 상승 전환하여, 881선까지 상승폭을 키웠으 코스닥지수는 상승 마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448억, 13억 순매수, 기관은 359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알테오젠(+4.77%), CJ ENM(+3.72%), HLB(+2.14%), 스튜디오드래곤(+1.78%), 솔브레인(+1.21%), 원익IPS(+1.20%), 에스티팜(+0.82%), LX세미콘(+0.78%), 천보(+0.77%), 카카오게임즈(+0.71%) 등이 상승. 반면, 펄어비스(-1.56%), 셀트리온헬스케어(-1.43%), 에코프로비엠(-0.74%)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모든 업종이 상승.


 방송서비스(+2.53%), 건설(+2.35%), 금속(+2.10%), 통신방송서비스(+2.06%), 기타서비스(+1.52%), 비금속(+1.41%), 인터넷(+1.39%), 화학(+1.35%), 운송장비/부품(+1.29%), 컴퓨터서비스(+1.19%), 기계/장비(+1.15%) 등이 상승률 상위를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