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8일 KOSPI200 선물지수는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 속 강보합 마감.
지난밤 뉴욕증시가 반발 매수세 유입 등에 상승 마감한 가운데, 이날 지수선물은 356.95(+0.21%)로 소폭 상승 출발. 장 초반 상승폭을 확대해 357.10(+0.25%)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이내 하락전환했고 낙폭을 확대해 오전장 353.95(-0.63%)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낙폭을 축소해 355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였고 장 후반 재차 낙폭을 축소했고 상승전환에 성공한 끝에 356.40(+0.20P, +0.06%)에서 거래를 마감.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 유입 등에 뉴욕증시가 반등에 성공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를 보이면서 지수선물 상승을 주도했음.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86계약, 25계약 순매수 했으며, 개인은 1,499계약 순매도. 현, 선물간 가격차이인 베이시스는 0.39를 기록. 프로그램매매는 3,697억원 순매도(차익 117억 순매수, 비차익 3,815억 순매도).
지수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0.20P(+0.06%) 상승한 356.40에서 거래를 마쳤고, 거래량은 전거래일보다 55,976계약 감소한 200,867계약을 기록. 미결제약정은 전거래일보다 516계약 감소한 257,483계약을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