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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4월13일 코스닥 마감시황

작성자 :
진성이정훈
작성일 :
04-13 19:17
조회수 :
287

4/13 KOSDAQ 927.31(+1.48%) 인플레이션 정점 통과 기대감(+), 中 상하이 봉쇄 일부 해제 소식(+), 외국인/기관 순매수(+)

밤사이 뉴욕증시가 CPI 급등 속 Fed 긴축 우려 지속 등에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915.89(+2.07P, +0.23%)로 소폭 상승 출발. 장초반 913.92(+0.10P, +0.01%)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폭 확대. 장 마감까지 상승폭을 키운 지수는 결국 927.33(+13.51P, +1.48%)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뒤 927.31(+13.49P, +1.48%)로 장을 마감.

美 CPI가 급등세를 이어갔지만, 근원 CPI가 안정된 모습을 보이면서 인플레이션 정점 통과 기대감이 부각된 점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 中 상하이 봉쇄 일부 완화 소식 및 저가 매수세 유입 등도 긍정적으로 작용.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41억, 611억 순매수, 개인은 880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상승. HLB(+5.51%), 에코프로비엠(+4.74%), 스튜디오드래곤(+4.07%), 원익IPS(+3.98%), 알테오젠(+3.85%), 동진쎄미켐(+3.42%), 셀트리온제약(+3.19%), 셀트리온헬스케어(+3.01%), 씨젠(+2.37%), 에코프로(+2.29%), JYP Ent.(+1.60%), 엘앤에프(+1.52%), 천보(+1.39%) 등이 상승. 반면, LX세미콘(-1.58%), 카카오게임즈(-1.20%), 위메이드(-0.93%) 등은 하락. 펄어비스는 보합.

업종별로는 모든 업종이 상승. 일반전기전자(+2.83%), 화학(+2.46%), 오락/문화(+2.03%) 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졌으며, 종이/목재(+1.95%), 비금속(+1.92%), IT 부품(+1.89%), 컴퓨터서비스(+1.86%), 유통(+1.83%), 운송장비/부품(+1.78%), 제조(+1.69%), 기타서비스(+1.64%), 제약(+1.64%), 기타 제조(+1.63%), IT H/W(+1.61%), 기계/장비(+1.55%), 반도체(+1.53%) 업종 등이 큰 폭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927.31P(+13.49P/+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