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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4월14일 전일 국제유가 마감시황

작성자 :
진성이정훈
작성일 :
04-14 07:54
조회수 :
294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러-우크라 협상 교착상태 지속 등에 급등.

국제유가는 러-우크라 협상 교착상태 지속 등에 상승하는 모습. 전일 우크라이나 협상단장을 맡았던 미하일로 포돌랴크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보좌관이 "협상이 극도로 어렵다며, 러시아 측은 협상 과정에서 전통적인 압박 전술을 고집하고 있다"고 밝힘. 이러한 발언은 앞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정부가 협상 과정을 교착상태에 빠뜨렸다"고 언급한 데 이은 발언으로 시장에서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의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진 것 아니냐고 우려하는 모습. 이런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전일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을 벌이는 러시아의 행위를 겨냥해 처음으로 '제노사이드'(집단학살)라고 언급했음.

한편, 美 원유재고는 시장예상치를 상회했음. 美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 8일로 끝난 한 주간 원유 재고는 전주 대비 938만2천 배럴 늘어난 4억2,175만3천 배럴로 집계된 것으로 알려짐. 이는 시장예상치인 40만 배럴 증가를 큰 폭으로 상회한 수치임. 휘발유 재고는 전주대비 364만8천 배럴 줄었고, 정제유 재고는 전주대비 290만2천 배럴 감소한 것으로 전해짐.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5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3.65달러(+3.63%) 급등한 104.25달러에 거래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