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8일 KOSPI200 선물지수는 외국인 순매수 속 상승.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성 금요일(Good Friday)로 휴장한 가운데, 이날 지수선물은 350.40(-0.72%)에서 하락 출발. 장초반 350.20(-0.78%)에서 저점을 형성하기도 했지만, 대부분의 하락폭을 만회하는 모습. 오전중 보합권에서 등락하던 지수선물은 오후들어 상승세로 방향을 잡으며 354.45(+0.42%)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354선을 중심으로 등락하다 오후장 후반 약보합세로 돌아서기도 했지만, 재차 상승전환하며 결국 353.70(+0.75P, +0.21%)에서 거래를 마감. 외국인이 순매수를 보이며 지수선물 상승을 주도함.

이날 외국인은 3,827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3,388계약, 1,055계약 순매도. 현, 선물간 가격차이인 베이시스는 0.07을 기록. 프로그램매매는 582억 순매도(차익 310억 순매도, 비차익 272억 순매도).

지수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0.75P(+0.21%) 상승한 353.70에서 거래를 마쳤고, 거래량은 전거래일보다 2,138계약 감소한 195,669계약을 기록. 미결제약정은 전거래일보다 4,454계약 증가한 272,561계약을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