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 KOSDAQ 931.56(+1.45%)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
지난밤 뉴욕증시가 Fed 공격적 긴축 우려 속 국채금리 급등 및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등에 소폭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922.60(+4.37P, +0.48%)으로 상승 출발. 시가를 저점으로 상승폭을 키웠고, 오후 들어 930선 부근에서 움직이다 장 막판 상승폭을 더욱 키워 장중 고점인 931.56(+13.33P, +1.45%)에서 거래를 마감.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 등으로 코스닥지수는 사흘만에 상승. 외국인과 기관은 4거래일만에 동반 순매수를 기록. 지난밤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상승 영향 속에 원익IPS(+10.78%), 이오테크닉스(+5.54%), 티씨케이(+5.91%), LX세미콘(+2.62%), 리노공업(+2.56%), 동진쎄미켐(+1.42%) 등 반도체 관련주들이 상승. 테슬라 中 상하이 공장 재가동 기대감 등으로 에코프로비엠(+2.78%), 엘앤에프(+4.88%) 등 2차전지/전기차 관련주도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760억, 1,657억 순매수, 개인은 3,308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원익IPS(+10.78%), 엘앤에프(+4.88%), JYP Ent.(+3.06%), 셀트리온제약(+2.87%), 에코프로비엠(+2.78%), 셀트리온헬스케어(+2.67%), 알테오젠(+2.64%), LX세미콘(+2.62%), 리노공업(+2.56%), HLB(+2.46%), 씨젠(+2.30%), 카카오게임즈(+2.17%), CJ ENM(+1.77%), 동진쎄미켐(+1.42%) 등이 상승. 반면, 천보(-2.95%), 위메이드(-0.23%), 펄어비스(-0.19%) 등은 하락.
업종별로도 대부분 상승. 음식료/담배(+3.92%), 반도체(+2.74%), IT H/W(+2.40%), IT부품(+2.37%), 운송장비/부품(+1.93%), 비금속(+1.91%), 일반전기전자(+1.79%), 방송서비스(+1.54%), 유통(+1.49%), 기타서비스(+1.47%), 통신방송서비스(+1.46%) 등이 상승. 반면, 컴퓨터서비스(-0.34%), 운송(-0.21%), 종이/목재(-0.20%), 건설(-0.17%)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931.56P(+13.33P/+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