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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4월27일 전일 국제유가 마감시황

작성자 :
진성이정훈
작성일 :
04-27 09:29
조회수 :
305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中 성장 둔화 우려 완화 등에 급등.

국제유가는 중국의 코로나19 봉쇄 조치에도 불구하고 중국 정부의 지원 강화 소식 등에 성장 둔화 우려가 다소 완화되며 상승하는 모습. 중국의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홈페이지에 올린 성명을 통해 “최근 금융시장에서 일부 파동이 일어나 투자자들의 전망에 부정적 영향을 끼친 점에 주목하고 있으며, 금융 시스템은 코로나19가 경제사회 발전에 끼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대한 줄일 것”이라고 밝힘. 아울러 향후 실물경제 지원 강도를 높이겠다면서 특히 코로나19로 충격을 받은 산업과 중소기업 및 자영업자를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음. 또한, 시진핑 국가주석은 중앙재경위원회 제11차 회의에서 인프라건설 강화 방안을 논의하며 이에 대한 전면적인 노력을 촉구한 것으로 알려짐.

다만, 중국의 코로나19 우려는 지속되는 모습. 중국 수도 베이징이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전 주민 핵산(PCR) 검사 대상 지역을 1개 구에서 12개 구로 확대한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26∼30일 둥청구, 시청구, 하이뎬구, 펑타이구 등 주요 거주 지역 11개 구 전 주민을 대상으로 3차례 핵산 검사할 것으로 전해짐. 한편, 이번에 확대된 11개 구에는 중국 베이징 인구의 90%가 거주하는 것으로 전해짐.

독일이 수일 내 러시아 석유로부터 자립할 수 있다고 밝힌 점도 국제유가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로베르트 하벡 독일 부총리 겸 경제•기후부 장관은 “독일에 공급되는 석유 중 러시아산 석유 비중은 12%에 불과하며, 수일 내에 이에 대한 대안을 찾을 수 있다”고 밝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6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3.16달러(+3.21%) 상승한 101.70달러에 거래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