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 KOSDAQ 860.84(-2.64%) 美 긴축·인플레이션 우려 지속(-), 中 경기 둔화 우려(-), 외국인/기관 순매도(-)
밤사이 뉴욕증시가 Fed 공격적 긴축 우려 지속, 인플레이션 우려 심화 등에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80.34(-3.88P, -0.44%)로 하락 출발. 장초반 880.78(-3.44P, -0.39%)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재차 낙폭을 키워 865선 부근에서 급락세를 이어가는 모습. 장 후반 낙폭을 더욱 키운 지수는 859.73(-24.49P, -2.77%)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뒤 860.84(-23.38P, -2.64%)로 장을 마감.
美 공격적 긴축 우려 지속, 인플레이션 우려 심화 속 美 선물지수가 약세를 보인 점이 증시에 악재로 작용. 아울러 中 경기 둔화 우려, 日, 러시아산 원유 수입 금지 발표 등도 부담으로 작용.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도하면서 지수 급락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4거래일 연속, 기관은 3거래일 연속 순매도.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76억, 759억 순매도, 개인은 948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일제히 하락. JYP Ent.(-6.02%), 알테오젠(-4.47%), 천보(-4.16%), 동진쎄미켐(-4.11%), 에코프로(-3.18%), 엘앤에프(-2.83%), 펄어비스(-2.57%), 셀트리온제약(-2.55%), 스튜디오드래곤(-2.40%), 에코프로비엠(-2.10%), 리노공업(-1.75%), 셀트리온헬스케어(-1.67%), 위메이드(-1.66%) 등이 하락.
업종별로도 모든 업종이 하락. 종이/목재(-4.90%), 오락/문화(-4.21%), 소프트웨어(-3.63%), 의료/정밀 기기(-3.30%), 화학(-3.26%), 비금속(-3.11%), IT S/W & SVC(-3.04%), 금속(-3.02%) 업종의 약세가 두드러졌으며, IT 부품(-2.90%), 기계/장비(-2.75%), 반도체(-2.71%), 디지털컨텐츠(-2.71%), 제조(-2.68%) 업종 등이 큰 폭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860.84P(-23.38P/-2.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