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2월 4일 장전 시황(아마존 시간외 폭등)
- 작성자 :
- 홀릭대표(윤진미)
- 작성일 :
- 02-04 08:23
- 조회수 :
- 775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페이스북 모기업 메타 플랫폼스의 주가가 20% 이상 폭락한 여파로 기술주가 일제히 약세를 보여 하락했습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45% 하락,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각각 2.44%, 3.74% 급락했습니다.
달러화 가치는 혼조세를 보였는데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매파적 행보에 유럽중앙은행(ECB) 등도 보조를 맞출 것으로 점쳐졌습니다.
BOE는 당초 전망대로 기준 금리를 또 인상했습니다.
ECB는 이날 통화정책 회의를 열고 기준 금리인 레피(Refi) 금리는 0.0%, 예금 금리는 마이너스(-) 0.5%로 동결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한계 대출금리도 0.25%로 유지했습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통화정책위원회가 인플레이션 수치를 만장일치로 우려하고 있다"며, 오는 3월 추가적인 논의를 할 것이라고 말했고, 2월 통화정책 결정 후 열린 기자 회견에서 "ECB가 데이터에 기반해 3월 회의에서 인플레이션 영향을 추가로 평가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BOE는 2월 통화정책위원회에서 정책 금리를 0.25%에서 0.5%로 25bp 인상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BOE의 두 번째 금리 인상이다. BOE는 지난해 12월 세계 주요 중앙은행 가운데 제일 먼저 팬데믹 이후 금리 인상을 단행했습니다.
금리 인상은 만장일치로 결정되었지만, 9명의 위원 중 4명은 25bp가 아닌 50bp 인상이 필요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
후략
+ 정규장 종료 이후 아마존이 긍정적인 실적을 내놓으면서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아마존은 지난 4분기 순이익이 143억달러, 주당 27.75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는데요. 이는 전년 동기 주당순이익인 11.73달러에 비해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입니다.
하지만 지난해 4분기 순이익 급증은 리비안 오토모티브 투자 덕분이었고, 지난해 4분기 아마존의 순이익이 143억달러인데 리비안 오토모티브 투자 이익이 118억달러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애널리스트들은 아마존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며 주당 3.61달러의 주당순이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었습니다.
뉴스 출처 : 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